충원 상태.
북방 문제가 얼추 해결되었으니 이제 첩자를 보내 소아시아를 염탐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기 소아시아에 모든 사산의 속국과 사산군대가 니코메디아를 공략하지 않고 멈춰있다. 이유가 뭐야? 눈에 보이는것만 6개군단인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니코메디아와 페르가뭄이 엄청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단 두개 군단과 해군으로 여기를 틀어막을 계획을 짠다.
드디어 로마군이 카르툴리와 아르메니아를 쏙쏙 지나쳐 곧바로 사산 제국의 티그라노케르타를 노린다.
신나는 약탈의 시작.
낄낄낄 뭐하니~
메디아 영토를 유린하기 시작하고 약탈하기 시작하는 로마군들. 제대로 뒤치기가 작렬하는 모습이다.
약탈이 멈추지 않는다.
후방 따위는 점령할 생각도 없다. 군단을 곧바로 내려보내 하트라로 내려보낸다. 적 1개 군단이 수비중.
매복으로 한 턴 대기
?? 이제와서? 미쳤슴니까? 지금 이 노다지가 눈앞에 있는데.
훠이 가라.
친구를 불러왔다 이말이야
페르시아군의 보병으로 로마군 보병을 막을 수 있을리 만무하다.
현재 전장에서는 질과 양 모두 압도적인 로마군. 소아시아의 병력들이 다시 돌아오려면 한참 걸릴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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