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할짓 드럽게 없어서 하는 팩토리오
시간 잘간다 스팀에서 33000원 ㄱㄱ
이 게임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맨주먹으로 시작해서 철, 구리, 돌, 석탄, 석유 같은 재료에서 파생되는 가공품과 기계를 이용해서 최종적으로 로켓을 만들어 쏴올리는 게임
시작지역 주변. 빨간건 적이다
스릴을 위해 적을 조금 늘림
사실 아주 맨주먹은 아니고 권총과 채광기 정도는 준다
이 게임은 수동으로 자원을 채취하고 기계도 만들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백시간이 지나도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자원과 생산량을 요구한다.
플레이어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공정 자동화가 필수적인 게임이다.
자동화의 첫번째 단계는 자원채취의 자동화부터
화력 채광 드릴을 설치하고 연료로 석탄이나 나무를 넣어주면 자동으로 철광석을 채광하기 시작한다.
단 철광석 자체만으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기 때문에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철판으로 가공해야 한다.
채광기 출구에 용광로를 설치하고 연료를 넣어주면 철판을 만들기 시작한다
철판은 미네랄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생산품의 재료로 사용된다.
당장 철광석을 캐는 화력 채광 드릴도 철판으로 만드니까 철판을 모아 화력 채광 드릴을 더 만들자
채광기와 용광로를 작동시키려면 연료가 필요하다.
초반 연료는 나무와 석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나무는 석탄보다 효율도 낮고 채집을 자동화할수 없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석탄을 사용하게 된다.
철광석과 마찬가지로 채광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캐도록 하자.
석탄을 캐긴 하지만 채광기도 석탄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석탄을 넣어줘야 한다.
하지만 채광기 두개를 만들어 석탄을 서로의 입에 먹여주면 석탄 소모보다 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귀찮게 석탄을 하나하나 넣지 않아도 된다.
인간지네처럼 이어주면 석탄을 계속 생산한다
채광기의 석탄 용량은 50개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석탄을 빼줘야 계속 석탄을 채광한다.
주변에 널려있는 바위를 부수면 돌을 얻을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재료수급이 불안정하고 수동이기 때문에 돌광산에서 채집을 한다.
채광기 출구부분에 상자를 대면 채집된 재료가 들어온다.
채광기를 적당히 늘리고 구리도 캐자. 구리는 전자부품 전반에 걸쳐 재료로 쓰인다.
아직 규모도 작고 완전 자동화도 아닌 반자동화에 불과하지만 이래도 수동으로 생산하는 것보다 열배는 빠르다.
앞으로 수천배는 더 많이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해야 한다.
기지 전경
계속
Miracle31792
ㅊㅊ
대머리는질병이니병가좀
3.3만으로 올라소요?
안철수
이거 사서 친구랑 한참 둘이했는데
친구십새끼가 나 일간사이에 퇴근하고오니까 연구개발 줫나해놔서
업그레이드된거 1도 적응못해서 바로접은게임 친구시발련아
Sonyas
ㄹㅇ 개꿀잼겜 혼자하긴 너무대가리 아프니 친구와 합시당
비상금$€£¥₩
이거 회로네트워크 짜면 개꿀잼 게임됨
닉네임변경72
그거 대체 어케함
방법 모르겠어서 하려다 말았는뎅
번 해본 남자
이거 깊게 파면 물량까지 벨트로 조절해야해서 마지막 가면 특히 재고 소진으로 고생함..
천호동
이거 친구 4명이랑했었는데 4명다 공돌이라 존나재밌게함 사실 친구4명이서 게임하면 다재밌음
우디아빠
150시간 채우고 접었는데 뽕차오른다
리스테린
+150하고 또 접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