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개박살이난 도시
시장은 급하게 도시 외곽에 재해대응센터를 추가로 짓는다.
도시의 철도 시스템은 마비되었다.
기차역이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기차역이 해변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살이 나버렸다.
쓰나미의 파괴력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만한 부분이다.
쓰나미를 직격으로 맞았던 해안가 지역은 고층건물 빼고는 작살이 났다.
만렙 나무들만은 변함없이 잘 서있는 모습이다..
시간이 차차 지나감에 따라 저밀도 건물 일부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건물 잔해가 곳곳에 널려있다.
농업구역도 빠르게 복구했다.
염기있는 바닷물이 들어왔건만 농사에는 아무 지장이 없나보다.
쓰나미 발원지로부터 거리가 좀있었던 바다건너 산업구역도 완전히 개박살이 났다.
단단함을 자랑하는 항구 정도가 아니면 다 한번 박살났던 곳들이다.
언덕너머 산골지역까지 남김없이 조져놨다.
진짜 꽤나 쎄게 온 쓰나미이긴 한 모양이다.
ㅅ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무너진 것도 큰 문제다.
막힘없이 돌아가야할 도로들이 안돌아가자 곳곳에 교통체증을 쓸데없이 유발했다.
다행히 기차역이 복구되었고
축구경기장도 복구시켰다.
안그래도 쓰나미복구에 힘을 써야할 때에 산에 있는 공원지역 전체가 불타버렸다.
소방서, 헬기장 곳곳이 무너진 직후여서 사실상 막을 수 없는 참사였다.
이번 쓰나미로 인해 인구수는 비트코인급 급강하를 찍었다.
12만에 육박하던 인구가 5만 5천까지 최저점을 찍었다.
다행히 빠른 복구로 3년만에 10만 인구를 되찾았다.
역시 시티즈 스카이라인 최고의 재난 쓰나미라 할만하겠다.
신하균은무슨세균이야
쓰나미가 젤루 무서븜 ㄷㄷㄷ
정권이내
쓰나미 다음 무서운게 토네이도, 근데 쓰나미는 편법으로 막을 순 있음
어쩌면제정신이아닐지도
똥물이 도시로 넘쳐나면 어떻게 됨??
정권이내
똥물도 물이라 똑같이 수장되는건 똑같
어쩌면제정신이아닐지도
유튜브에서는 똥물을 누가 먼저 가득 채워서 반대편 도시로 넘쳐보내나..하는것도 하던데
정권이내
시티빌드게임에 별짓거리 다하는건 종특임ㄷㄷ
어쩌면제정신이아닐지도
재미있는 게임임이 분명하군..똥물놀이도 가능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