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스 느낌 나는 브금
섈럿 갱스부르의 Rest
게임을 키자마자 희소식이 들려온다. 파문의 기한이 몇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교황청이 교황을 먹고 있는 동안에는 계속 저 꼴일 게 뻔하다.
스콧 반란군이 독립하여 겔돔이 되었다. 겔돔이라고 읽으면 되는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영어니까 맞겠지.
프로테스탄트로 넘어가면 여러가지 좋은 보너스가 있긴 한데, 확장을 계속 할 예정이므로 관계도나 받자.
세 달만에 먹었다. 판도학적 올바름-Geographic Correctness에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다.
영향을 찍고, 첫 정책이 열렸다. 그렇게 좋은 정책은 아니지만 각 분야의 첫 정책들은 무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쓰다가 나중에 버려주도록 하자.
육전이 높을 때 뜨는 이벤트인 것 같은데, 위의 선택지는 안정도 1 감소, 아래는 보는바처럼 육전을 깎아먹는다. 어느쪽이다 개같기 그지없는 선택지인데... 곧 전쟁을 하게 될 카스티야는 탐-확 루트로 군사적으로는 강력하지 않으니까 걍 육전을 까 주자...
전쟁을 열었다. 병력 수 자체는 물론 카스티야 + 아라곤이 많기는 하지만 거의 땡보병에 가깝기 때문에 별로 무서운 수준이 못 된다. 덴마크를 끌어보려 했는데 리투랑 개전한지 얼마 안 된 상태라 내비두고 들어감.
군대 수준 차이;
어 음 버건띠는 땅 2개짜리 병신이긴한데 얘가 들어간 다음에 주루룩 들어가지는 않을까 싶어 걱정이 되는 메세지
뭐 그래봐야 휴전중인 것들은 못들어가니 큰 문제는 아닐것
아 맞다 영국 휴전쿨 끝났었지..
부르고뉴의 속국이었던.. 느베르라고 읽는 동네도 코올리션에 가입했다. OPM 소국
상륙지점에 미리 내려가서 기사단의 병력을 파괴
여기는... 땅 두 개 짜리
아 이거 불안한데
런장군은 도망치는 병력은 다 잡아버려욧
일간베니스는 오구리에게 전쟁이 걸렸다. 곧 애걸복걸하며 전쟁에서 빼달라고 하게 될 것
아라곤을 카-트
아니... 포르투갈이 에스빠뇰에게 땅을 주는 조건으로 평협을 맺어버렸다. 너 땅 주려고 내가 지금 밀고 있는 거는 못 보고;
포르투 살려서 견제를 하려 했는데 조금 아쉽게 된 부분.
카스티야의 병력을 털었다
어디로 후퇴할까 오른쪽, 왼쪽 찍어보니 오른쪽이다. 저 병력은 사기치가 0에 가깝기 때문에 후퇴한 상태에서 프랑스의 병력과 마주친다면?
"엘랑"해버리고 만다.
그러는 중에 AE가 감소하여 버건띠가 나에 대항한 코올리션에서 탈퇴했다. 이제 나머지 아해들도 줄줄이 빠지게 될 것.
일종의 촉수처럼 확장을 했는데, 마드리드의 개발도가 높기도 하고, 포르투갈을 종속국화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들어갔다. 그리고 유럽에서 멀어질수록 AE도 덜 먹고. 포르투갈을 종속화한 다음에 그들이 카스티야 지방에 가졌던 코어지역을 되찾는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키면 공격적 확장 영향을 1/4밖에 먹지 않음.
전쟁이 끝나자마자 개혁의 시대가 열렸다.
반국가 동맹이 해체되었고, 사보이는 여전히 파문된 상태로 머물고 있다. 그렇다면...?
전쟁을 건 와중에 식민주의가 스폰되었다. 탐험-확장을 찍고 남미에 식민지가 있는 카스티야가 당연한 수순으로 획득.
쟤랑 나랑 적국이기 때문에 내 지역에 식민주의가 오려면 정말 한참이 걸릴 것 같으니 남는 모나크 포인트로 파리를 개발해서 수용하는 게 빠를 것 같다. 아직 기술레벨 올리기까지는 8년이 남았고.
식민주의? 바로 수용!
그러는 중에 남편이 죽었다. 아니 언제 나이가 이렇게 된거지...
클레임 지역을 받고, 느베르 독립보장을 풀어주고 전쟁을 마침. 어그로는 원래 끌렸던 국가들에게만 끌렸다.
버건띠는 신롬소속국이라 때리고 싶지만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동맹의 상대적 세력 100으로 땅 뺏기에 2 정도가 모자라니 어디 모자란 놈 하나 동맹으로 데려와 앉히게 되면 저 땅을 빼았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영국 쪽 클레임은 소실되는 중이지만 이번 확장은 신롬 땅을 직접 먹은 게 있고, 느베르를 먹으면서 어그로를 다시 끌었으니 영국과 바로 전쟁을 하지 말고 클레임을 갱신하는 데에 집중해주는 것이 좋겠다. 아니면 지역이 2개 남은 스콧을 마저 정리하고 영국을 밟자.
오늘 연재는 이 정도만
연재 종료시 관측 가능한 지역의 판도
망한조국에대한
파문은 그 나라 왕죽으면 끝
파란얼굴
띠용... 영구 클레임보다 정복비용 싸겠네 ㄷㄷ
세레브민주공원
브금 넘 무서운디요
파란얼굴
담엔 쵸큼 더 발랄한 걸 넣어야겠네여
만년설포터
고인물프랑스 플레이랑 첫 영국전쟁에서 땅안먹고 영국동맹끊고 오스만쪽에 비잔티움 노시비 속국화하고 브루군디 상속받고 그뒤에 영국 본토 바로 치던데 이 연재분에서는 브루군디 상속이 안나온거같네 부르군디 전쟁걸고 점거한상태로 5~20년 있으면 상속되는 이벤트 일어난대
그뒤에 브루군디 땅 신롬형성해서 들어가서 교황먹고 황제먹고 캐리어끌고다니면서 프랑스+브루군디땅만먹엇는데 90연대가 나오더라 ㅎㄷㄷ
유럽넘모 어려워서 난 조선만 주구장창하고잇음 ㅋㅋ
파란얼굴
아 그런 시스템이 있었구나... 전에 자연상속 났을땐 오구리 랑스 카스티야가 나눠 먹길래 자연상속 안되면 안 되는줄
아직 신롬 시스템도 잘 모르고...그래서 걍 해체해버리는 방향으로 하는중 늒네라 부족한 게 많은 ㅋㅌ
만년설포터
암튼 재밌게 보고있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