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못배워 처먹은 약탈자가 돌아왔어
게임속에서도 흙수저 탈출의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오늘도 열심히 먹고 살아 보자
저번 화 마지막에서
탈영병 놈들한테 잡혀서 병사도 뺴앗기고 말도 빼앗겼어 ㅂㄷㅂㄷ
하나 있는 말마져 뺴앗아 가버리냐 이놈들아!
하지만 약탈질로 벌어둔 돈이 조금 있어서
말한필 구할돈이 있더라구
그래서 바로 도시로 달려가 싼값의 말을 구입했어
당신의 목숨 헛되지 않았습니다 ㅎㅎ
언제까지 지쳐 쓰러져 있을순 없잔아?
다시 마을들을 돌며 약탈자 꿈나무 들을 모집했어
사람을 왜 모았겠어?
약탈을 계속하기 위해서지!
역시 사람은 정직(?) 하게 일을 해야해
마을들을 돌며 도둑질을 하고 있을무렵
동업자를 만났어 ㅎㅎ
난 반갑게 인사하고 싶었는데
만나자 마자 보따리 내놓으라더라
글러 처먹은 바닥 같으니
너때문에 굶고있을 피해자들의 복수를 내가 대신 해주마!
네놈에게 줄거라곤 차가운 칼날 밖에 없다, 쓰레기야!
든든한 동료들 ㅎㅎ
내 말좀 그만 죽여라 이놈들아!!
헤헤 다굴엔 장사가 없지
동업자들을 모두 발할라로 보내버리고
장비를 모두 빼앗고
겸사겸사 부하들은 전투경험을 쌓았어
몽골 컨셉으로 만들어진 케르지트의 도시에서 약탈품들을 팔았어 ㅎㅎ
벌써 모험을 시작한지 일주일씩이나 됬어 ㅂㄷㅂㄷ
고생한 부하들에게 봉급도 주고 ㅎㅎ
동업자를 또 여러번 만나 해치웠어 ㅎㅎ
내 정체성이 흔들리는 기분이야
내 마음의 고향 사르고스로 돌아가 약탈품을 팔고
노예상인을 찾기위해 선술집에 잠깐 들렸어
거기서 "마틸드" 라는 여인을 만나게 됬어
세줄요약
1 나 존나 귀한몸인데 어쩔수없이 여행하고 있다
2 아무튼 나는 할수 있는것도 많으니 너의 부대에 들어가고 싶다
3 난 천한 몸이 아니니 천한일을 시키지 마라 씌익씌익
아! 강한여성!
부대에 홍일점이 필요했던터라 바로 고용했지 ㅎㅎ
돈벌어서 뭐하겠어 ㅎㅎ
그나저나 부하들도 전투경험이 어느정도 생겼고
이제 본격적으로 약탈과 파괴! 를 일삼을 떄가 된것 같다.
마을을 약탈하라!
불태워라!
한명도 빠짐없이 죽여버려라!
이제서야 컨셉에 맞는 도적질을 하는구나!
무의미한 저항을 하는 주민들..
와라!
이 순간을 위해 먼길을 달려왔다!
모두 돌격!
경험많은 약탈자들에게 힘없게 무너지는 주민들...
저들도 나와같이 잘못 태어났을 뿐이지만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 했겠지..
무의미한 저항을 하는 주민들은 당장 오라(?)를 받으라!
막고!
치고!
쓱!
싹!
죽어라 사악한 주민아!
끝이 보여 간다!
이 날을 위해 지금까지 쓰고 쓴 고난의 행군을 해온것이다!
이 순간을 즐겨라 부하들아!
약탈!
파괴!
망가!
마을을 약탈하고 남김없이 파괴한다!
화르륵..
어.. 저기 누가 오는 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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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ㅅㅂ ㅅㅂ 좆됬다 시바
마을 영주가 떳습니다.
정말 반박의 여지 없이 사실이지만
다 먹고 살자고 한 일인데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습니까?
할수있다!
우리가 누군가!
우리는 지나가던 약탈자도 피해간다는
정의의 약탈자들이다!
겁먹지마라!
저들은 대형도 없이 마구잡이로 달려오고 있다!
저들은 오합 지졸이다!
이길수있다!
옆의 동료를 믿고 도끼에 힘을 실어라!
우리의 가난은 모두 저 영주놈들 때문이다!
과거의 굴욕을 갚아줄떄다!
오늘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
해치웠나?
랄섹스
붐업
둥기뭉기
차삼
컨셉플레이 한답치고 말도 뺀상태에 컨트롤 미스로 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기뭉기
포 1번포수
아햏햏아햏
아와비아의투쟁
년째 숙성주
소리지르는o니가챔피언
드림라이너
차선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