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n by DNA (Cravers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플레이는 3일전에 끝냈는데 바빠서 업로드가 늦어쏘 8ㅅ8
연합제국이 전쟁을 선호함 상태를 띄우면서 날 위협한다
더스트를 내놓으라고? 그것도 가진것의 90%를?
꺼져!
니가 그렇게 전쟁을 잘해? 옥상으로 따라와
반면 호라시오는 내 군사력이 어지간히 걱정되는듯
그래 이 반응이 정상인데 말이지. 연합제국은 겁대가리를 어디에 두고왔는가
다음턴, 하로셈과 마브로스도 강제병합했다
마브로스 특성 개꾸르
마브로스가 있던 하스성계는 보디야니가 인구를 납치하는 중이야
이번턴에는 마브로스의 함대를 공격하느라 공격권을 사용해서 공격을 못하는데 다음턴에 물리쳐야겠네
보디야니의 수확선을 공격하기전에 젠틀하게 경고를 먼저 보내보자. 우린 스-마트한 크레이버니까!
거 수확선좀 꺼져줄래?
물론 대부분의 경우 AI는 요청을 10습니다.
내가 택할수 있는 선택지는 둘
보디야니를 비난해서 보디야니의 타 팩션에 대한 영향력을 낮추거나, 혹은 이 납치현상을 연구해서 과학을 올리거나
근데 연구의 대가가 행복 -10? 안그래도 불행때문에 죽겠는데 뭔소리야
비난을 선택하자
조공안바친다고 찡찡대는 연합제국
조공이 아니라 니놈 머리통을 날려주는수가있어요. 조심해
그리고 행복특성 팩션인 지발라이는 호라시오에 편입되었다
엉엉 ㅠㅠ 맛있냐 이 빡빡아
새 영웅 영입턴이야
어? 크레이버의 평화주의자 영웅은 수호자로 알고있었는데 탐구자였네?
전쟁용으로 영입할까했는데 탐구자면 걸러야겠다.
내정영웅은 스타팅영웅과 산업주의 영웅 둘이면 충분해. 최대한 빠르게 전쟁으로 엔딩을 볼거니까 리프트본의 수호자영웅 시그마를 영입하자
은하기술센터 건설완료
원래는 장기전까진 안 가더라도 100턴 내 정복승리를 노릴거라 그때까지 기술가속을 위해 이걸 지었는데, 지금 전쟁속도면 60-70턴대에 엔딩을 띄울 분위기라 무의미해져버렸다.
성계 15개정도를 먹은채로 행복도는 불행-만족 사이로 맞춰서 중형함 다수에 소수의 대형함으로 엔딩을 띄워볼랬는데 불행이 폭8해서 최대한 빨리 끝내는걸로 목표를 바꾸는바람에...
결과적으로 불가사의 건설은 뻘짓이 되었다. 이 생산력으로 군함을 더 뽑을걸 그랬으야
언폴른과 크레이버는 서로가 껄끄러운 존재야
언폴른의 줄기선은 안전한 인탱글을 위해서 보통 상대와 평화/동맹을 맺고 줄기작업을 시작하는데 크레이버는 평화상태 진입이 불가능해서 크레이버의 영토에 줄기를 치기가 힘들어
동맹을 맺자니 전쟁광인 크레이버 때문에 세계대전에 강제로 끼어드는지라 동맹도 사실상 불가능. 때문에 크레이버 영토에 줄기를 뻗는건 포기해야해
이건 크레이버도 마찬가지야. 함대전을 이겼으면 지상전으로 점령을 해야하는데, 언폴른은 수호자 특성때문에 방어력이 정신이 나간 수준이라 함대전을 다 이겨놓고도 점령을 못하거든
서로 무시하고 삽시다!
언폴른의 동맹인 아이더를 바로 멸망시켜서 흡수했다
아이더의 도굴꾼 특성 (발견한 특이사항당 +5더스트) 은 내 어마어마한 함대 유지비를 커버하는데 큰 도움을 줄거야
이제 내 요청을 거절한 보디야니의 수확선을 쫒아내자
마음같아선 이 병력으로 바로 보디야니를 치고싶지만, 보디야니의 방주는 부숴도 내 영토로 바로 편입되는게 아닌지라 정복승리에 실직적으로 도움을 주지않아. 그러니 패스
대신 남쪽으로 남하해서 루메리스를 치자
음. 루메리스를 조우했다
만나서 반가워요!
보병 최종업그레이드를 위한 1500 더스트와 1티어 전략자원 150 씩이 모였으니 보병을 한계까지업그레이드 해준 뒤
루메리스에게 전쟁을 선포하자
만나서 반가웠고, 땅 내놔
나와 적대적인 연합제국과 보디야니가 통수조심하라고 경고하네
치려면 쳐 보시던가!
루메리스의 영웅함대가 방어를 위해 주둔중이지만 중형함 2기 앞에선 얄짤 없죠. 영웅함대고 뭐고 도망가기 바쁨
이어서 성계칙략을 시작하자
하... 1명만 더 사살했으면 1턴 컷 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
다음턴, 해적 소굴 둘을 소탕하고 메로프도 점령완료
여기도 보디야니가 인구를 털어가고있네
이 광신도놈은 사방에서 작업질이여
루메리스는 찐따같이 인구를 대줬겠지만 크레이버는 아니란다
겟 아웃 오브 마이 에리어
드디어! 상위티어의 양전자 어뢰가 떳는데 너무 늦어써... 이미 대부분의 함대가 빔 모듈로 떡칠함
이미 생성한 함대로 보이는대로 점령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빔 병기로 끝날듯
루메리스가 휴전을 제시해온다
메로프 성계는 루메리스의 현질기능으로 사서 키운성계고, 주변은 다 보디야니 땅이라 이어서 정복할 수 있는 루메리스의 성계가 주변에 없어
그러니 받아들이자
휴전이 체결되었으니 성계상황을 볼까
보유성계는 19개. 행복도는 6%
6성계만 더 먹으면 승리를 달성할 수 있겠네
전선유지는 신경쓰지말고 닥치는대로 전쟁을 걸어서 6성계를 따내야겠다
레야린과 시그마의 함대로 각각 연합제국과 소폰에 전쟁을 선포. 침공을 시작하자
얼쩡거리던 언폴른의 함대를 공격했더니 언폴른이 관료주의 장애물로 보답해온다
지들은 지나가는 함선도 공격하면서 내로남불들같으니
5턴에 걸친 침공끝에 소폰의 성계를 점령했다
소폰은 보병체력 -20% 패널티가 있어서 쉽게 점령할 줄 알았는데 계속된 전쟁으로 내 인력이 많이 딸리는지라 꽤 오래걸렸네
점령한 성계는 다섯번의 전쟁으로 인구가 전멸하고 시설도 2개를 제외하곤 다 파괴되었어
이런 똥덩어리 같은 소폰놈...
어디서 헛소리를,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
옆집 철수는 군용 너트를, 옆집 영희는 군용 볼트를 만들었으니 그들 또한 전쟁의 일부지
내가 격침시킨 소폰의 수송선도 전쟁물자를 보급하다 죽었을 뿐이다
아카데미의 위치가 파악되었다
퍄퍄 완전 꿀성계 아닙니까
물론 먹진 않습니다. 개척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줘팸하는게 이득이니깐욧
6턴간의 전투로 부쉬르도 점령에 성공했으나 이곳도 계속된 전쟁으로 인구가 전멸했다
소형함으로는 많이 힘들다는걸 절감했어. 중형함 하나를 더 현질해서 함대에 바로 합류시켜야겠어
언폴른이 참전을 준비중이라고 하네
왜 얘들은 공격하기전에 날 공격할거라고 위협하는걸까
뭐지? 자기과시?
소폰이 휴전제안을 하는데 거 손이 빈손이시네요?
양손 두둑히 들고 다시와라
마지막이 될 3번째 선거. 독재정이라 긴장감이 1도 없음
이번엔 군국주의 3티어 법안 흑백칙령이 열렸네
소유한 모성계 수만큼 행복도를 올리는 법안인데, 현재 내가 보유한 수도는 나와 리프트본의 모성계 2개야
전 성계에 행복도 + 40. 아주 뛰어나지
문제는 이 법안유지를 위한 영향력 삼당이 안된다는것
쌓아둔 영향력으로 5턴정도는 유지할 수 있으니까, 나중에 승리가 눈앞에 보일즈음에 써줘야겠다
4티어 행복도 시설 무리의대성당이 해금되었다
한 번만 건설할 수 있는 불가사의인데, 내가 굴리고 있는 함선 수만큼 행복도를 줘
수십대의 함선을 굴리는 크레이버에겐 정말 꿀같은 불가사의긴 한데... 문제는 필요생산력이 6천을 넘긴다는 것
어휴. 곧 승리인데 그냥 함선 하나 더 뽑고 말지
경쟁퀘스트가 떳다
3개의 감마 분석 플랫폼이라는 시설을 건설하면 12레벨 가상계 엔드리스 영웅을 획득할 수 있어
먼저 완수하는놈이 임자인 퀘스트네
행성이 클수록 인구당 많은 과학을 제공하는 시설물이네
성능이 썩 괜찮아. 퀘스트 보상으로 영웅도 얻고 인구당 과학도 얻고 1석2조인 꿀 시설
생산력이 높은 성계는 3턴이면 지을 수 있을만크므 저렴한 시설이니까 이 퀘스트는 수행해주자
생산력이 부족한 성계 하나는 현질로 가속해주고 하면 끝내기전에 영입은 해볼 수 있을듯
소폰의 주력함대도 중형함을 쓰는 내 영웅함대와 마주치면 도망다니기 바쁘다
전쟁이 너무 일방적이야
이제 은하계의 80%를 탐사했다
현재상황.
전선을 고려하지않고 닥치는대로 공격한지라 아주 그냥 은하계가 시뻘개
더스트 수급이 박살난지라 성계 더스트 생산량이 시설 유지비를 간신히 커버치는 정도. 거기에 불행으로 인한 더스트 감소가 더해지니 순수 더스트 생산량은 정확하게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네
함대유지비로 500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는데, 마이너팩션의 도굴꾼 특성으로 470 보정이 들어와서 그나마 겨우 적자를 최소화하면서 버티고 있어
역시 행복이 박살나니 무정부상태에 진입하지 않아도 플레이가 많이 힘들어진다
하지만 내 내정과 인구가 박살나는 것보다는 정복전쟁이 훨씬 빨리 진행되니까 전쟁은 쉬지 않아
헤라클레스와 워릭스 정벌에 성공
전쟁으로 소모되는 지상군 수급이 힘들어서 계속 시민을 죄수로 잡아들여서 충당하고있는데도 간당간당하네
전쟁으로 함대와 성계를 잃은 연합제국이 휴전을 제시한다
내 함대 주변에 있는 연합제국의 영토는 다 흡수했거든. 그러니 휴전을 받아들이자
루메리스와 연합제국은 소폰과 달리 휴전제시때 양손 가득히 더스트를 들고오는 성의가 기특하다. 소폰이 이걸 좀 보고 배워야하는데
연합제국과 휴전했으니 이젠 빡빡이의 영토를 뜯어야지
호라시오의 모성계에 보낸 함대가 도착했으니 전쟁을 선포하자
호라시오는 영광과 아름다움을 온 우주에 떨쳤지. 네 추악한 전쟁선포도 이를 막을 수는 없단다
그럼, 너도 호라시오를 미워하는거야?
아, 시기와 질투란 정말이지 추악한 감정이지. 그렇지 않아?
너는 좀 있다 처리해주지
응? 머머리라 안들리는데에에?
아직 수도를 추가점령하진 못했지만 슬슬 끝이 보이니까 흑백칙령을 선포하자
흑백칙령으로 제국불행 패널티가 없어졌네
턴당 유지비가 300 중반대라서 5턴밖에 쓰지 못하겠지만, 이번엔 함대에 인력을 충분히 공급해놔서 5턴이면 소폰과 호라시오의 모성계를 따내는데 충분한 시간이지
성계생산은 오로지 군함생산/행복도건물/죄수화(인력보충). 퀘스트건물 3개만이 예외로 돌아가고있어
이와중에 행복도 98%를 찍은 수도
개척지 초과로 140 불행이 박혔는데도 열광이떠? 행복회로 지려따리
소폰의 모성계 점령완료
흑백칙령의 행복도 버프가 20 증가했다
소폰이 또 휴전을 제시하는데 이번에도 빈손이네
애가 예의가 없어요 예의가. 빈손은 취급하지 않는다.
이런. 거절하니 강제평화협상이 떳네
전쟁 그래프를 확인하고 거절할걸 그랬다.
영향력 여유가 없으니 전쟁을 억지로 끌고가지말고 수락하자. 아까는 빈손이었지만 강제평협은 소정이나마 더스트를 주니 이득이긴함
3턴만에 경쟁퀘스트를 달성. 엔드리스 영웅을 얻었다
아주 그냥 반짝반짝 빛나는거보소
탐사에 특화한 탐구자 영웅이지만, 엔드리스 계열이라 전투스탯이 상당하네
특히 탐구자와 엔드리스 기술의 이동력 특성을 모두 찍으니 함대이동력+6, 자유이동력x3 이라는 괴랄한 영웅이 탄생했다
이정도면 거의 우주를 워프하면서 다니는 수준의 이동력인데, 이제 게임이 끝날거라 써먹지 못하는게 아쉽네
빡빡이의 모성계를 점령헀다
이걸로 4개의 모성계를 획득해 흑백칙령의행복도 버프가 +80이 되었고
정복승리에 필요한 25개 성계를 모두획득. 승리조건을 달성했다
상위행복도 성계 몇개는 행복+80 버프덕에 그럭저럭 먹고살만하지만 대부분의 성계는 식량난에 굶어죽고 있어
뭐 알바아니지만욧
크레이버만 잘 먹고 잘 살면 됩니다 ^오^
66턴. 2위인 호라시오와 3배이상 점수차를 벌렸어
개인적으로도 이게 최단기간 승리야. 최고난이도에서 67턴 정복승리를 띄울줄이야
크레이버는 전쟁에 완전특화된 팩션이라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이전게임들보다 훨씬 빡세게 운영하긴했는데, 이 승리턴수는 좀 얼척이 없네
이런식으로 행복도를 무시한 플레이는 무정부상태에 돌입하지않는 크레이버만 가능해. 다른 팩션으로 똑같이하다만 반란군에 성계 박살나서 게임 터져욧
사기팩션 크레이버하세요. 두번하세요
승리
무리는 살아남는다
수를 불리고
진화한다.
신이나 창조주조차도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는 없을터이니
우리는 무리다.
나머지는 모두 우리의 먹이일 뿐
이거완전 저그아니냐
보통 엔드리스로 플레이하면 초반에는 점수가 밀리다가 중반즈음부터 치고올라오는데
20턴이 되기전에 함대를 꾸려서 정복전을 돌렸다보니 20턴 중반에 점수 1위를 찍었네
그리고 제국 행복도
AI는 전쟁 쳐발리고 행성계 터져나가는데도 행복이상인데 나 혼자 나락에서 놀고있음 ㅠㅠ
멸망한 리프트본이 있어 외롭지 않아욧
이번엔 타임어택을 하느라 퀘스트를 완수하지 못했지
연재 제목값을 하기 위해서 다시 로드해서 계속플레이하기를 고른 후 퀘스트만 완수해보자
퀘스트 목표인 무한공장으로 중형함 9기와 새로 얻은 엔드리스 영웅을 끌고가서 동족상잔을 시켜주었다
지휘포인트 부족으로 중형함을 3기씩 3팀으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들이박았는데 3번째까지 갈것없이 1번째 함대가 꽤 피해를 많이 입혔으니 2함대에 영웅을 배치하고 돌격하자
역시 대형함이 끼니까 함대전 비주얼이 좀 볼만하다
이후 엔드리스 공장을 침공해서 점령하면
이렇게 황무지 행성 무한공장을 얻고 메인퀘스트가 종료됨
크레이버들이 마침내 무한공장을 휩쓴다.
당신의 주위엔 사용만 한다면 우주정복은 손쉬울 도구들과 기계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당신의 관심은 지금 다른곳에 쏠려있다.
레야린의 인도를 받은 우리의 크레이버들이 통제센터로 돌아왔다. 가상계 엔드리스들은 이미 분노와 공포에 찬 비명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들은 수천년의 생애동안 그토록 무력함을 느낀적이 없었으리라
가상계들은 우리에게 목숨을 구걸하고 있다. 언젠가 복수할 것이라 협박하며, 크레이버가 엄연히 가상계의 소유물임을 강조한다.
우리의 크레이버들은 이 모든것들을 무시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가상두뇌에 동력을 주입하는 컴퓨터를 꺼버린다.
무한공장은 이제 크레이버의 손안에 있다. 진정한 크레이버들의 손에 말이다.
가상계 엔드리스는 상상력이 부족했다. 그들은 감정없는 군대가 아무런 대가없이 우주의 모든것들을 파괴하고, 물량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험은 그와는 다른 사실을 증명해냈다. 인내, 배반, 그리고 어둠속을 걷는것이 끝없는 물량만큼 효과적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상계 엔드리스는 말벌이 전 은하를 삼킬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주를 집어삼키는 것은 그물에 모든것을 가두는 거미의 몫이리라
최고의 복수를 용서라는 말은 개소립니다.
복수란 이토록 달콤한것을!
원래는 ES2도 문명처럼 전체 팩션의 1/2을 연재한 후 비욘드어스 한국팩션인 청수연재를 하려했어
비욘드 어스까지 끝나면 신라가 나올때까지는 블프때 산 트로피카나를 하면서 연재는 좀 쉴려고 했는데... 우주잡신 팩션 보디야니 플레이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일단 다음편은 보디야니를 할게
깔끔하게 1/2에서 끊고싶었는데 5/8이 되서 전 팩션을 마무리 짓고 비욘드를 할지, 아니면 비욘드를 하다가 나머지 3팩션은 생각날때 1번씩 해야할지 애매하당
연재이전에 6게임, 연재이후에 4게임해서 총 10게임 엔딩을 봤네
이제 겨우 10게임인데 엔드리스난이도가 영... ES2가 확실히 문명보다 많이 쉬운거같아
문명은 5든 6이든 신난이도 할때는 좀 느슨하게 플레이하면 AI한테 참교육당하는지라 1턴 1턴을 되게 집중해서 돌렸었는데, ES2는 그렇게 까진 안해도 되는거같음
매턴 인구 체크하면서 최적화해주는게 손이 많이가긴하는데, 이건 어려운거보단 귀찮은거고 산출량이 대폭증가하는 후반에는 배치 안바꿔줘도 별 차이도 없더라
승리타임이 점점 줄어들어서 후반부 기술은 거의 쓰지도못하는 분위긴데 다음편은 페이스를 천천히 해서 후반부 기술을 좀 써봐야겠네
개인적으로 현 버전 ES2는 2강 (크레이버, 리프트본) 3중 (언폴른, 소폰, 루메리스) 3약 (연합제국, 보디야니, 호라시오) 이라고 봐
보디야니는 연합제국이랑 같은급의 약체팩션인데다가, 확장이 가장 힘든 팩션이라 승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팩션이거든
계속 승리 시간이 단축되서 후반부 기술을 좀 써보고 싶었는데 보디야니는 빠른 승리가 거의 불가능한 팩션이라 후반기술들을 많이 써볼 수 있을듯해
보디야니랑 호라시오는 팩션 특성을 볼려고 초반부만 잠깐 해본게 전부라서 이 둘은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후반부파워가 얼마나 강한지 정확힌 몰라
나무위키랑 블로그 글들은 몇번씩 정독한데다가 기술, 스탯 등은 다 봐나서 이론상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안다만 아무래도 직접 해보는거랑은 다르겠지
그러니 주말에 플레이 하고 다시오겠슴다 ^오^7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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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못잃어투기장못잃어
MasQ
약체팩션을 하면 좀 위기감이 느껴지긴함. 특히 보디야니같은 로또 팩션은 주변에 마이너팩션이 없으면 답이 없엉
브라더후드오브스틸
최근에 볼터 떡밥 뜬거 봄?
ㅗㅜㅑ
MasQ
브라더후드오브스틸
매콤넓적다리
MasQ
담요
Ma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