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최대치

일본에서 한국인남녀커플 돈키호테에서 싸우던데 시발 살벌하더라

나도이러면 그냥 외국인인척함

미친놈아 ㅋㅋㅋㅋㅋ

ㄹㅇ 마카오 갔는데 카지노 지역 아니면 영어 쓰기 힘듬 나머진 다 광둥어 써야 해

포르투갈어로 공항이 뭔지 몰라서 아에로플로트 불렀던 나...

내가 아시아쪽은 태국 미얀마 대만쪽만 가봤는데

대만 영어 안통해서 속이 답답했음

그 외에 유럽은 뭐 거진 다 잘통했던 느낌. 프랑스 빼고 ㅋ

확실히 외국어 두 개 정도 되면, 대충 뭐하나 얻어걸리긴 하는듯.

중국어는 중국말고 어디서 도움됨?

외국에서 부끄러운 상황에

"뚜이부치"라고 말하면 유용해

어느나라든 차이나 타운 없는 나라는 없으니까 그리고 보통 차이나 타운들이 식대가 저렴해서 대부분 비용을 절감할수 있음

흠... 그런가 난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에리조나, 뉴욕, LA, 사이판), 베트남 가보고 미국에선 2년가까이 살았는데 중국어는 전혀 쓸일없던듯

그건 영어 쓰는데니까…영어 안통하는데 툭 떨궈지면 거기있는 차이나 타운이라도 가서 밥먹어야지 ㅋㅋㅋ

한국인만 바글바글한 그런데만 가면 당연히 일본어가 필요 없지 ㅋㅋㅋㅋ

한국인만 바글바글한 그런데 안가려면 혼여 해야되는데 혼여 한 세번 해보면서 느낀게 여행지에서의 만남은 정~말 인스턴트임 ㅋㅋ 굳이 체험해볼 필요없음. 그리고 한국인이 없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법이기도 하고(일본에는 한국인 없는곳도 없긴해)

애초에 일본관광 난이도 너무 좆밥이고 컨텐츠도 다 비슷비슷한지라... 한국도 잘 모르면서 일본 구석구석 소도시 돌아볼 필요있을까 싶어서 국내여행으로 틀었음 나는 ㅋㅋ 가면 차라리 중국 갈려고...

개붕이 경험은 그랬구나 나는 한국에도 놀러오고 나도 다시놀러가고 ㅋㅋ 완전 친해졌는데.

케바케인데 못느꼈다면 어쩔수 없지

나도 일본갔을때 바에서 혼자 술마시는데 진짜 개양아치같은 일본남자애둘이 말걸어서 영어로 얘기햇는데 관심사 비슷해서 새벽까지 술 엄청마시고 지들이 살테니까 한국놀러가면 사달라해서 다음에 한국놀러왓을때 또 만낫음ㅋㅋㅋㅋㅋㅋ

그건 관광의 영역이고... 뭔가 깊이를 느끼기엔 언어, 특히 말이 아닌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지는 힘이 상당히 크더라...

그런 거 외에 간단한 관광용 회화는 이제 번역기 선에서 정리되니까 그 정도의 언어 수준이 의미가 있진 않지.

라기에는 일본 소도시 여행이나 일본인 친구 만났을 때 번역기로 인한 대화 속도 및 한계 이런 문제 때문에 어느정도 일본어 할 줄 알면 좋은듯 반대로 한국어 잘 하는 일본인 친구 만나니까 진짜 편하긴 하더라 근데 개붕이 입장에서 말한 단순 관광 목적이라면 굳이 일본어 전혀 할 줄 몰라도 상관 없을듯

깊숙한 노지여행하려면 필요한데?

관광가이드가있는 코스같이

대중적인 번화과 중심 관광지 말고 좀만 벗어난 도쿄안 에서도 외각지역 만 가도 바로 난이도 확올라가는건 기본.비관광지의 일반적인 풍경은 완전 달라짐.

일본 일주한적있음... 물론 좋은 일본인들도 많이 만났고 도움도 많이 받았고 했지만

굳이 할필요있을까 싶음 난

소신발언하자면 일본 그 비관광지의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풍경 일본 전국 어디나 똑같음

살풍경한 아스팔트, 낮은 단색 1층건물과 오래된 벽돌집들, 편의점간판, 어딜가나 그늘이랑 녹지가 별로 없는 거리, 자판기, 빛바랜 신호등 등등

뭐 놓고말하면 똑같은건 맞음 ㅇㅇ..

우리나라로 치면 그냥 지방 평범한동네들 평소모습이지. 사람사는곳 다 똑같을 수 밖에 없음.

그냥 그나라 현지 풍경에서 이국적인 경관들 우리나라하곤다른거 보는맛 정도이지 그이상은 없긴함.

정말 익스트림한 관광지 풍경이나 , 자연경관? 그건 노지가아니라 애초에 광관지였지.

태초부터 활화산 지형이 가짖 자연환경 은 둘째치고 잘가꾸어진 경관은다 인위적으로 꾸민것들임. 그냥 우리나라보다 관광지는 관광지대로 특샛이나 경관 잘살리고 독창적인거지 아닌건 다 똑같아보일수 밖에 없는것들 뿐임. 울나라 사람 시각에선 아무래도 이국적인 풍경 , 보다 좀 나은 관광지 가 특별할수 밖에 없어보이는데

현지사람들한텐 또 이거대로 그냥 거기에서 거기 똑같아보이는 관광지임.

이건 견문의 차이라서 ㅋㅋ

나는 지방광역시 태생으로 서울도 오래살았고

읍리단위 촌에도 살아봤고 중국 대도시에도 오래 살아보고 미국,중국,동남아국가들,중동까지 여행도 많이 해봤음.

여행을 많이 하면 견문이 넓어진다는 말을 헛소리로 치부했는데 커뮤보다보면 맞는 말이라는걸 알게됨.

커뮤보면 남이만든 (혐오)자료에 본인 지식의 전부가 되다보니

서울외 지방=문화생활도 못하고 살기힘든곳

중동아랍=테러리스트

중국=미개인

동남아=미개인,트랜스젠더(태국에 국한된 문화임에도)

뭐 대략 이렇게 편견에 사로잡혀 평생을 살게됨.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혐오는 무지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무지만 벗어나도 내가봤을때 상위50%임.

신기한게 무언가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모르는 게 존재할 수 있음.

말하자만 너는 외국생활에 대해서 알만큼 아니까, 외국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이 처음 그걸 접할때 느끼는 충격에 대해서 알수가 없는거임

나는 초등학교때 학교행사? 같은거 덕분에 50만원 주고 4박 5일 중국 다녀온 적 있는데 꽤 많은 걸 느낌

그냥 영어로 주문하고 아리가또고저이마스만 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