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공의적이 동류컨셉으로 먼저 떴는데 먼 오바여 ㅋㅋㅋㅋ 마동석은 거기에 호쾌한 주먹질로 오락용 사이다 거하게 입힌거지

팝콘무비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근데 진지하게 경찰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고찰하는 영화가 있었나

난 살인의 추억밖에 생각 안 남

흥행 요소를 잘 분석했네

영화 감독 하면 될듯?

나쁜녀석들 보면서 흑인경찰들의 인권의 대한 고민과 철학이 없다고 안보실분ㅠㅠㅜㅜㅜ

되려 현실이 저렇지 않다 생각하니까 영화에서 저런 장면을 보고 통쾌함을 느끼는 거 아님?

실제로는 열심히 일하는 경찰들은 되려 불이익 받잖아 ㅋㅋ

오락영화지만 그냥 한번쯤 생각해보는것도 재미지 뭐

판타지 영화에서 오크 인권 고민하는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ㅋ

영화는 시대가 원하는 걸 내놓는 것 뿐임. 고뇌하고 성장하는 것보다 생각 없이 통쾌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게 요즘 시대상인거고. 다크나이트 같은 영화는 전쟁, 물가 걱정 따위 없는 시기에나 어울리는 영화임.

오락영화에서 뭔ㅋㅋㅋ 소우보면서 철학논하는급이네

누벨바그갤? 영화를 어떻게든 개병신같은 자기만의 시선으로 까내리면서 이슈만드는거에 발기하는새끼들

누가봐도 누갤글이네 ㅋㅋ

생각해볼만한 얘기임

마블식 히어로물의 자리를

범죄도시가 차지했다고 보면 됨

관객이 대하는 태도가 딱 이럼

사이다를 위한 오락영화에 많은걸 바라네 ㅋㅋ

아니 그냥 난 적당히 먹을만한 국밥한그릇 먹고싶은거 뿐이고

적당히 먹을만하면 사먹고 마는거지

그 국밥이 깊은맛이 없다느니, 영양학적으로 부족하다느니, MSG가 많다느니, 나트륨이 많다느니 이런거 귀에 들어옴? ㅋㅋ

걍 적당히 맛있고, 든든하면 사먹는거다

영화도 적당히 재밌으면 보는거지 뭘...

플롯이 단순한 영화로 가볍게 보라고 만들어놓은걸 어렵게 해석하려니 빠가가 나지..

범죄자 줘패는거 보라고 만든 영화고 그거보러 가는건데

뭘 그게싫다고 호들갑을

저기 갤러리 애들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거야? 웩

동네 제육맛집들어갔는데 무슨 평론가가 와서 제육이 마이야르니 테이스팅이니 이러면 빡이쳐 안쳐

공공의 적

베테랑

극한직업

다 비슷하지 않았냐?

약간 판타지성 들어간 영화인데

저런거 하나하나 태클걸면 영화에 태클 안걸 영화가 뭐가 있찌

1. 이 사람 공공의 적 안 봄ㅋㅋㅋ

2. 이 사람 공공의 적 안 봄ㅋㅋㅋ

3. 이 사람 공공의 적 안 봄ㅋㅋㅋ

영화 보고 평론 하던가

쿠엔틴 타란티노가 범죄도시 감독했으면 총으로 바람구멍 내고 칼로 팔 다리 다 짤랐음ㅋㅋㅋ

뭐 취향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함, 심오한 영화도 있고 가벼운 영화도 있는거 아니겠음?

그리고 원래 심오하고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영화가 인기까지 있게 만들기는 쉽지 않지

편하고 가볍게 만든 영화인거고 대중도 엄중한 잣대보다는 현실에서 못하는 통쾌한 액션과 사이다 전개로 버무린 킬링타임 하러 온거지 머

누벨바그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는 맞는거 같은데?

당장 사이다 일진물 회귀물로만 점철된 웹툰 웹소설판 생각해 봐라

오락을 위해 만들어진 창작물이라 대중의 취향을 따라가는건 어쩔 수 없다만은 깊이 없이 죄다 비슷한 레파토리를 울궈먹는데 염증이 난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거임

백종원 식당 맛이 다 비슷비슷하다 그런 말 있잖아? 물론 다 비슷비슷하게 평균적으로 맛있는 맛을 내도록 만든 프랜차이즈 식당에 왜 이런 맛밖에 못 내냐 성내는건 어불성설이지만 시내 한복판 어디를 보더라도 한신포차 빽다방 역전우동밖에 없으면 우려하는 목소리 하나쯤은 나올 수 있는거지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다

무슨 사상영화도 아니고

오락영화에 의미부여를 하냐

그게 흥행요소야 씹년아ㅋㅋ

뭐 제대로 만들어 보던지

뇌 빼고 즐기라는 오락영화를 굳이 꾸역꾸역 뇌 장착하고 트집거리 없나 찾아내는꼴 ㅋㅋ

설령 있다 해도 3번 단락이 그 고뇌를 개똥철학으로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위 것에 열중해서 망할 나라면 진작 12번은 더 망했다.

현실처럼 영장기다렸다가 잡고, 민원도 좀 받고, 범죄자한테 고소도 좀 당하고 하면 참 재밌겠다 그치?

범죄도시로 사회가 망조들었다 치면

해운대 개봉했을땐 사회파괴됬어야함ㅋㅋ

이새끼 분노의 질주 시리즈보면 뒷목잡고 쓰러지겠는데

이 나라 인구로 몇천만이 봤는데 불쾌하면

자세를 고쳐앉아야지

사법불신에 사적제재를 찾는 세상이기도 하니까.. 저런 걱정도 이해는 감

반대로 저런 걸 알고 보러갔으면서 불편해 하는 것도 맞는 말이구 ㅋㅋ

남이사 마인드로 사는 게 맘편함 ㅎㅎㅋ

누했네

ㅋㅋㅋ 뭔 시발 그럼 지금까지 범죄영화는 어케봤누

아이언맨은 억만장자가 미군 전투기 부숴먹고 그냥 훈련중 사고났다 하면 되지 않음? 하는데 ㅋㅋㅋㅋㅋ

현실에선 못하는거니까 흥행하는데 그걸 모름

실화를 기반으로 했기때문에 영화에서 비중이 없어도 될 일부 인물들에 대한 추모가 있었음

영화라서 폭력이 통쾌한 응징의 수단이 됐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을거임

범죄 저지르는 새끼들에게 경고를 날리고, 그러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물하는 그런 장르의 영화임

중간에 깡패들이 행패부리는 장면에서 마동석이 답답해 하고 고뇌하는 장면도 있는데 나는 나름 그 장면에서 설득이 다 됐음

‘이렇게 사람들 피해 보는데 마동석이 패야겠어, 안패야겠어. 패야겠지?’

애초에 범죄도시는 위에서 말한 장르이기 때문에 마동석을 그냥 일반 사람으로 보면 안되고 단죄 그 자체로 봐야 영화 보기가 수월함

오락영화에 뭐 이것저것 따지고있어 ㅋㅋㅋㅋ

그냥 타격감 개쩌는거에 보는거지

이런 생각 하는 사람도 필요하지 존중함

난 걍 생각없이 존나 재밌게 보는 넘이고

걍 팝콘무비 아님? 정 볼거없다 싶음 중간정도는 갈거라는 믿음으로 재미로 보는

나도 오늘 보면서 마동석이 그 도박사이트 가입비 벌려고 어디 건달들? 한태가서 돈 뜯는거보고 뭔가 뭔가했음 ㅋㅋ

아 뭔 싫어할수도있지 갈구고그러냐

아니나 다를까 누갤이네 걍 걸러들으면 됨

오락영화에 씨발 뭔 진지를 쳐빨고있어

미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무슨 자경단 서사

진지충 레벨 몇이냐...

애초에 그런 컨셉으로 나온 영화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