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무비 뭐 그렇게까지 진지빠냐 해도 사람들 인식 속에 남는건 분명히 있지

이번에 미니진 사태만봐도 픽션으로 썼다는 서울의봄 비유하면서 신랄하게 비판하는 애들 수두룩하던데 하물며 시리즈로 천만때리는 영화가 무의식속에 자리잡지 않을리가

저 사람이 저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 타인의 동의여부와는 별개로

그래서 1편에서 마동석이 비리 경찰 요소 있었던 건 괜찮았다고 봄. 룸빵도 가고 뒷돈도 좀 챙겨 받고 하는 모습들.

좀비가 탱크에 중화기로 무장한 군대를 뚫어 조지는 좀비영화들은 말이되고오?

1편은 한국조폭 조선족조폭 그 사이에 난장까는 장첸파. 마동석은 한국조폭이랑 형동생하고 술얻어먹음 조선족조폭 삥뜯음(그걸로 장사하는 어린애 용돈줌), 극중에서 고민하고 갈등함(초법적인 권한이 필요한데 그게 불가능하니까 함정파서 지들끼리 멋대로 착각하고 실수하도록 유도함).

근데 3편부터 무슨 마동석 귀싸대기 매드무비를 만들어놓고 있음 사이사이에 자 여기서 웃으세요 하는 개그컷 너무 뻔하게 박아놓은것도 킹받음 하와이안피자가 아닌줄 알았는데 치즈토핑 밑에 숨어있었던 그런느낌...

캐릭터가 그런데 현실을 가져오네

충분히 의견 낼만하지만 사회가 망했다느니 하면서 마지막 말을 너무 비약적으로 적어서 사람들한테 욕 뒤지게 먹는게 아닐까 싶음.

링크 좀 남겨주지 병신 새끼 관심 주러 가게..

재밋나보네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좋던데.. 또 그런 영화 기도 하고

와이프랑 둘이서 보고 나와서 영화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함..

그 정도로 그냥 영상만 보면 끝나는 영화라는 거임 ㅋㅋㅋ

조선족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