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도 캐나다 갔다가… 이놈은 입맛이 토종 한국아재 입맛이라 음식때문에 한국들어옴… 그나마 한국에도 있는 서브웨이가 강제로 주식이였다고함ㅋㅋㅋㅋ

조선족이 물타기 하기 좋은글임

한국에 사니까 국민 대접 받지

외국 나가면 많고 많은 아시안 1임

ㅎㅎㅎ 그냥 웃고 감

한국에서 씹흙수저라 인생한번 뒤집어보려고 오는거 아니면 모르겠다

어릴때 온게 아니니 문화안맞아서 문화생활도 없어지고 경제규모도 좆밥이라 뭐가 없으니 갈데도없고쇼핑도 마음대로 못하는게 좆같더라

돈 백날벌고 정착해봐야 무슨 낙으로 사냐

우리나라 집값만 좀 어케되면 살만할것 같은데 ㅠㅠ

가끔 와이프랑 한국 갈까? 이야기 하다가도 공기랑 애들 삶의 질땜에 결국 맘 접음

지인은 커녕 한 번도 가본 적도 없는 나라로 유학 가서 대학 졸업하고 외노자로 살고있지만 가족 문제 빼곤 크게 공감 안 됨

대부분은 한국이었으면 지금만큼 성공 못 했을 거란 얘기만 하던데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 싶네

진짜 일처리부터 차원이 다름..

인터넷 설치 날짜 변경 하는거 한국이면 30분도 안걸릴꺼

저짝에선 4시간넘게 걸림

우리가 너무 빨리빨리 사는건지

저쪽이 느즈막하게 사는건지

ㅋㅋ 고생해서 돈 있으면 한국이 최고거든

짜릿해

최고야

나도 아메리카 드림 외치는 선두주자였는데

자산 모이니

아니 이돈가지고 미국가서 왜 개고생함? ㅋㅋ이되더라

난 국제결혼 했지만 한국이 어느정도 직장이 괜찮고, 인프라몰빵 서울내 거주중이라면 이렇게 편한 삶이 있을까 싶다. 여의도까지 출근이 빨라서 대중교통 20분컷. 3차대학병원 자차 3분컷 2개. 소방서 경찰서 초중고 죄다 자차면 3분컷. 이케아나 이마트트레이더스급만 아니면 죄다 할인마트에 쿠팡은 마켓컬리 죄다 새벽배송 미친듯한 편리함. 대중교통만 이용하면 진짜 교통비 소득의 1%차지가 놀라울정도임.

한국인으로 살아오면서 쌓아왔던 인맥교류들 등등 우물안개구리인지 언정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다가야지...

걍 한국 지방 소도시가서 대충 사는게 나을수도

사람이라는게 가진것에 대한 만족보다는 못가진거에 대한 갈망이 더 크게 설계된듯.. 내 친한 선배도 한국 좆같다고 한탄하다 결국 외국으로 이민갔는데 거기서는 이제 한국에서는 되는데 외국에서는 안되는거에 대한 불만이 가득해서 한탄존나하더라 똑같이ㅋㅋ인종차별때문에 여자만나기 힘들고 여기서 아무리살아도 이방인이라 현지 커뮤니티에 녹아들기 힘드니뭐니 하면서..

보통 외국에서 만나는 한국인은 씹새끼거나 평범한사람이더라.

이것만 봐서는 준비를 안하고 간거같네

안가봤지만

호주는 재밌을거같음 햇빛 쨍쨍하고 곤충들 많고 수영하기좋을듯

한국에서 외국여자를 만나서 결혼하면된다

이민 1세대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솔직히 빚투라고 본다.

한국에서 거하게 사고 치고 몫돈 챙겨서

미국이나 뉴질랜드로 나르면

돌아갈 길이 없기에 목숨걸고 정착가능임

댓글 검머외성님들 냉소적인거보소 ㅋ

잘생겼다 캐나다남 ❤️

나도 어릴 때 외국 살아보고 교환학생도 2번 갔는데 이것저것 다 따져보면 한국만 한데가 없긴 하더라 평등한 나라는 세금이 빡세고 기회가 많고 발전중인 나라는 임금이 못 따라옴

이민 1세대는 특출난 능력이 없으면 진짜 힘든게 맞음

개고생 해도 같은 스타트라인에 설까 말까라서

거의 순전히 자식들을 위한거지

해외 이민의 전제조건이 돈이 많아야한다임

돈이 많은게 전제 조건이고 돈이 많더라도 고생하는건 똑같음

전혀다른 문화에서 다른 언어로 다른 인종과 섞여서 산다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님

같이 가는 가족과 자녀에게도 쉬운일이 아님

평생을 외부인으로 살아야하고 거기서 오는 차별은 감내해야함

만약 적응한다하더라도 흉내를 내는거지 완전한 적응은 불가능함

왜냐면 거기서 나고 자란것과 몇년 살면서 보고 따라하는건 큰 차이가 있음

이런 이유 때문에 맨날 헬반도 탈출 거리는 애들도 진짜로 나가 사는놈 없음

있더라도 몇년 깔작이다가 다시 돌아옴

해외에 나가서 살면서 한국 욕하는 한국인은 오직 두 종류 밖에 없음

어쩔수 없는 여건 때문에 나가서 살면서 정신승리 하는 부류, 애초에 해외에서 자라서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부류

문화차이가 생각보다 큼. 특히 서양 이민은 indoor 성향 강하면 적응하기 힘듦. 게임 좋아하는 사촌동생 중학교 때 뉴욕가서 이제 곧 대학 졸업인데 직장은 우리나라에서 잡을거라고 그러더라.

유튜버가 쓴 글들 공감한다

나는 미국에서 학교졸업하고 취업하고 또 결혼까지해서 미국에서 살고있는데

나도 왜 내가 미국에 있어야하나 싶은 마음이 많이드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가족

그거 하나뿐임.. 와이프는 미국여자고 백인인데 가족모임 가면 나만 똥양인이라

우리 가족 생각이 더많이 나고.. 사람들 친구들 사이에 있어도 한국 정서 한국문화 한국말 통하는

친구들이 그리워짐.. 이건 어쩔수 없는듯..

미국에 남고싶은 마음은 없었어 근데 나랑 오래 연애한 친구를 버릴수도 없었어서

결혼을 선택했는데.. 부모님이 고향이 친구들이 사무치게 그리운 감정은 많이 힘들다

그외에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편이나 나는 원래 유흥을 잘안하는 편이라 한국에 편의적인것을

별로 안누리고 살았기에 패스하고.. 병원은 미국에서 보험이 있어도 병원가기가 힘들어서 그게 제일 거지같음.

그 외에는 원래 나는 한국에서도 집돌이였기 때문에 별불편함을 못느끼나.. 한국음식 땡길때는 많이힘들다

한국음식은 한인타운에서 파는거랑 진짜 한국에서 파는거랑 맛이 다름.. 글구 음식의 트렌드도 여긴 너무느리고...

안좋은것만 보면 우울증오고 낙이없어서 좋은것 긍정적인것만 보려고 노력중...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게 맞다고 본다 나도

고등학교 3년 유학갔다왔는데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 영어 공부안하고 차끌고 놀러다니기만함

나도 어떻게 보면 혼자서 일본에 온 이민 1세대인데,

자신의 가치관이 한국사회랑 안맞으면 해외에서 살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내가 온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1.한국사회가 너무 천민자본주의를 향하고 있음.

2. 한국에서는 20대 초반에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설정한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 같았음

2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1. 나를 사랑해줄 수 있으면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찾기

2. 내 능력을 입증해줄 수 있는 학력 or 직장 가지기

이 두가지를 한국에서는 절대로 못 이뤄낼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일본유학 결심함.

그러고 두가지 다 이뤄내서 나는 한국에서의 삶에 비해서 훨씬 일본에서 대접받으면서 삶.

이방인이라도,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도, 한국음식이 그리울지라도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에서 사는게 만족도가 훨씬 높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 확신함

+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인은 사기꾼 많은거 맞음 나도 실제로 한번 절박할 때 만나서 200 가까이 털림

미국 외노자 5년차인데, 여기서 평생 살 생각 없음.

돈 벌어서 반드시 한국 갈 거임.

좋은점도 있으나 마음이 공허하고 우울증 올 수 있음.

혼자 잘 지내는 집돌이인데도 이런데 외향적인 사람들은 아마 미쳐버릴 수 있을듯

미국 일주일 갔다왔는데

갔다오니까 한국 너무 답답해 죽을것 같음

인터넷 빠르고 편의점 뭐 다 좋은데

인터넷 빨라야 뭐 할거며 편의점에 있는거 뭐 맛있는게 있나

더이상 갈곳도 없고 모든 동네가 다 똑같고 낭만도 없고 찻길 옆 식물들은 다 시들어서 내 기분도 축 쳐지고

커피 사러가서 알바생 눈 쳐다보는것도 실례라 인간적인 소통하기도 번거롭고.....

미국 수출 일 하나 성공시켜서 탈출각만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