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시작해서 34평 아파트 샀다.. 다 할 수 있다!! 힘내자 개붕이들아!

20대 초반에 생각이 원룸부터 시작하면 된다였고

20대 중반에는 저렴한 18평 구식 아파트면 충분하다였고

31살인 지금은 그래도 30평대는 들어가야..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방이라서 가능한 이야기

신혼부부대출로 신도시 아파트 안됨?

굳이굳이 원룸 들어갈 필요는 없지 않나싶은데

평생 원룸에서 살거같다니까?

부모님 세대는 좆같은 시골집에서 평균 4명의 형제들과 사생활도 없이 한방에서 다같이 잠. 거기에 20대에 결혼하고 30중반이면 집 넓어져 있음. 인생이 우 상향임. 이게 중요함. 요즘 사람들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아파트 보다 낮은 평수로 시작? 그게 힘든거지. 가난한 흙수저는 아직도 그렇게 시작함. 우상향은 그게 가능하지. 인간 속성임.

원룸 하나 빌려서 두개 터서 사는것도 갠찬은거같던딩..

나도 원룸전세서 시작해서 현재 34평임

째깐씩 째깐씩 늘려가면 할수있다

부모님 세대~ 할거면 부모님 세대처럼 살아야지, 원하는 것만 취사선택해서 그때는~ 해봐야 설득력이 떨어짐.

울 형이 오피스텔 원룸에서 1.5년 신혼했지. 물론 청약 확정된 상황이어서 지금은 댑따 좋은 아파트에서 살음.

남에게 비교되니까 ㅇㄱ리얼 사회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삶의 기준이 시발 아주 지나치게 상향화 되있음

난 금수저 은수저 기준도 학자금 대출 없이 학교 다녔거나

본인이나 부모님과 함께 30~28 전에 다 갚았거나 하면

내 기준 금수저임 포르쉐 벤츠 이런거 타고 다니는 애들은

걍 넘사고ㅋㅋ 허영심만 지나치게 높아지니까

카푸어 이런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비혼주의자들이

판을치지

둘다합쳐서 1억 모았으면 대출 땡기면 빌라는 전세 가능하지않나.

빚내서 아파트 지르는게 맞다고 봄. 원룸으로 시작하면 평생 아파트 못간다

옛날에는 20대 중반부터 시작했으니까 요즘 30대 중후반에 시작하는 것과 기준이 다를 순 있다고 본다.

근데 기본적으로 요즘은 절약보단 그냥 많이들 써. 배달 시키는 것만 봐도...

우리집은 부모님 결혼할 때 아파트 들어갔음

IMF때 집값 폭락하는거 냉큼 대출받아서 들어가셨다고 들음 ㅋㅋㅋㅋ

주변 대부분 결혼하는사람들은 대출해서 집을 사고 결혼 하더라..대출조건=대기업

결혼을하고싶다 - 가정을꾸려 보금자리를 종류를 막론하고 구해서 능력내에서 행복을 추구한다

개념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할 능력과 안정을 갖췄다 또는 비전이 있다 - 결혼을 할수있다

로 바뀌어서

능력에 안 맞게 원하는거면 허영심이 맞지 게이야

집값이 나름 정상범주였을땐 꼭 자가아니더라도 전세스타트가 국룰이었던 때가있었음 지금 집값이 미쳤으니 신혼도 집장만해야한다는게 국룰이된거고 막상 4~5년전에도 전세스타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중 똑똑한 형님들은 영끌해서 미리 집사놨다 지금 승리자 된거고 그때 전세였던 사람들은 지금도 전세인거고..

주변에서 10여년전 결혼한사람들이 무조건 신혼때 크게 사놔야한다고 나중에 평수 늘릴라니까 너무 올랐다고 신혼때 집값이 제일 싸다 이러던데

원룸 월세부터 시작해도 됨

근데 부모가 자식들 결혼할때 그렇게 사는 꼴을 보기 싫은거지 자기가 고생해봤으니

나도 결혼하는데 엄마가 돈 빌려주는 식으로 1억 5천 정도 주고

여친한테도 천만원 주더라 옷 사입으라고...

ㅋㅋㅋㅋ20대 후반 30대초반에 단칸방으로 시작해서 맞벌이하면 집살수있을거같니?

서울이면 빚 아무리 내봐야 아파트 못 사잖아...

나 91년생 남자 27살에 동갑여자친구랑 결혼

보증금6000만원 투룸시작

투룸입주 3개월후 아파트분양 마이너스피 등장

디딤돌대출+영끌 2.2억에 24평 구입(경기도)

현시세5억

원투룸시작하는데 아무 불만없고 돈에 밝은 현명한여자랑

결혼해야함

옛날엔 원룸에서 살아도 내집 마련할 수 있었어

이제는 원룸에서 살면 평생 원룸에서 살아야해

원룸 못살것같은디

혼자 투룸+거실 사니까 딱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