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회원 전부가 강아지 보지 핥는 인간은 아니듯 몇몇 게시물 보고 먼 커뮤니티는 이렇다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해요

? 왜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보핥 검거

구축 20평짜리가 10억이 넘는데..

아 네.... 그냥 비유가 그렇다구요

급여 수준이 원룸에서 평생 살 수 밖에 없는 수준이라서 그럼

20~30대가 돈이 없는건 맞음 근데 돈을 잘 모으면 살 수 있다란 희망이 있어야

월세에서 시작하는거지 좀 괜찮은 원룸도 월세로 60만원부터 시작하고

전세는 위치에 따라서 매매가랑 비슷하게 가는 곳이 대부분임

애초에 결혼하는 20~30대가 생각없이 집 사고 싶어서 무리해서 사는거 같냐

지금 안사면 가격이 올라가서 사고 싶어도 못살거 같으니까 사는거지

사람의 인식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옛날에도 그렇게 살았다고 지금도 그렇게 살 수는 없는거야

내가 그 30대다. 너무 비관적인시각이야. 저런식이면 그냥 지금 2~30대는 버려진 세대가 될거다. 둘이 벌고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자가로 옮겨가는 시간의 문제지 둘이 벌면서 아끼고 투자하고 하면 서울은 안되도 서울 주변 위성도시는 가능하다. 출퇴근이 된다고. 나도 전세에서 시작해서 자가로 왔지만 왜 꼭 직주근접만 따지는지 모르겠고, 서울에서 원룸살정도면 경기도 에서 작은 평수 월세도 된다. 그건 왜싫지? 이거재고 저거재고 다재다보면 본인들 원하는 수준까지올라오면 이미 나이 먹을대로 먹을거야.

기분나쁜말이겠지만 모든사람이 다 티비에서 나오는 그런집에 살수 없어. 내 능력 하에서 원룸이던 작은평수 아파트던, 빌라던 시작해서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야지. 우리 바로 윗선배세대들 70년대 후반생들 ~ 80년대 초반생들도 본인 월급 200받으면 그거 다 대출금 박아넣고 와이프월급 최대한 적게 생활하고 쌀이나 식자재 아끼고 양가에서 좀 지원받아서 버텼어

자녀 양육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렇게 된 거 같음. 둘이 마음만 맞는다면야 서울 단칸방에서도 시작 할 수 있고, 경기도 외곽 작은평수에서 살며 한시간 넘는 출퇴근 할 수 있지. 근데 그러면 사실 아이는 키우기 힘들지...

뭐 이전 세대들은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애낳고 키웠다고 하는데, 이전 세대들은 자녀 정서가 뭔지, 교육이 뭔지, 관심도 없었고 그닥 신경도 안 썼잖아. 근데 지금은 애들 정서발달, 부모와의 애착, 두뇌발달, 교육 이런것까지 다 신경쓰면서 키우는 시대다보니 그런거 아닐까 싶음. 그리고 사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될 수록 공부나 인간관계도 잘 하게 되고, 공부를 잘 하면 나중에 좀 더 편한 직종에서 많은 돈을 벌며 살 수 있는건 맞으니까... 그래서 애 키울거면 첨부터 큰평수!! 그거 아니면 딩크!! 이렇게 사는듯 해. 그래서 올라가는 집값에 반비례 해서 출산률은 점점 떨어지는거고

아 ㅋㅋ 그래서 버려진 세대 됐자너 ㅋㅋㅋ

30대는 예전에도 못샀어

그때는 이자가 쎄서 돈빌릴엄두가 안난거지만

내가 그거 때문에 서울포기하고 지방행

ㄹㅇ 일 열심히 해봐라

20년 동안 월급 모아도 수도권에 집 한채 사기 힘들다는 말이 괜히 우스갯소리로 떠도는 게 아닌데

합리적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게 안되면 결혼을 안하는건 다른 문제인거 같은데;;

결혼 안하는게 부동산 문제만 있는건 아니니까

비혼의 이유를 묻는 설문엔 항상 높은 주거비가 1위야..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그게 웃긴게 혼자 산다고 집 필요없는거 아니거든 둘이 같이 살면 주거비 반만 드는건데 왜 그건 생각 안하나 몰라. 결국 결혼하는데 돈없는 배우자는 싫다는 말이지나 지도 월세살면서 결혼하면서 단번에 아파트 자가로 살고싶다는건 결국 니가 집 사와라 하는거고 그러니 결혼 안하는거지

부동산문제가 해결되면 대부분해결되는거다

지금아니면 못산다는 개념이 모두에게 들어찼지.. 그게 맞기도 하고 요즘 세태는..

이젠 못늘려…

씨발!

늘려

다만 옛날처럼 근로소득만으로 늘리는게 어렵다는거지

그러니까 다들 투자소득가지고 집 키우는거고

부동산 자체도 투자수단으로 보는거지

원룸은 투자수단이라기엔 어렵지

원룸을 투자수단이라고 말한적 없음

누가 원룸을 매매함? 전세나 월세 살지

다른 투자소득을 만들어서 부동산에 진입해야하고

소형이라도 진입해서 투자수단으로 보고 점점 늘려가는거지

어찌늘릴껀데 ㅋㅋㅋ 그냥 존나게 빚내서 아파트 사서 시작해서 돈하나도못모으고 이자만 다 꼬라박고 둘이합쳐 월 500벌면 400을 이자갚고 100가지고 일주일 4일 라면먹고 애라도 생겨서 와이프 일 못하면 일 끝나고 대리뛰고 하루 3~4시간씩 자면서 휴식은 사치고 주말에도 따로 알바하면서 10년 버티면 그 집 떡상해서 그 집 팔고 새집가는방법

이거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대부분 못하지 그니까 포기하는거고

그게 웃긴게 그렇게 안쓰러워서 해줬는데 자식이 나름 부부생활 보장받고싶어서 가급적 오지말라고하면 존나 섭섭하고 괜히 해줬다 생각함 ㅋㅋㅋ

부모가 집해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식놈들 뚝배기를 콱 깨야하는데 ㄹㅇ

문제는 쟤네는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ㅋㅋ 부모가 원룸 살고 지들이 전세살아야 만족할 것 같은데?

부모들도 가불기긴 하더라 안해주면 집값이 존나 올라버리고 해주면 해준대로 치이고 ㅋㅋ

이거도 맞는 말임 2010년생들 결혼할 때 쯤 되면 집걱정은 안해도 될듯

취업은 쉽겠지만 집은 글쎄

수요층 줄어드는 만큼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또 쓸어 담을거 생각하니 아찔

잘 모르면 그냥 닥치고라도있지 다른사람 폄훼하면서 지가맞다고 아득바득 우기는중임ㅋㅋㅋㅋ

개개인이 모두 병신이 되고 눈만 높아져서 다 결혼을 안하고 출산율이 좆박았쥬?ㅋㅋ

ㄹㅇ 집문제가 단순히 살 수 있는곳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