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 없음ㅋㅋ 애초에 결혼해서 신데렐라 하려는 개같은 사상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인거지

어리면 괜찮긴 함

발전이 없으면 갈수록 비참해질 뿐이지

청년들 존나 살기 어려운 사회 맞는데 눈이 높다 ㅇㅈㄹ하면서 논점 흐리는 틀딱새끼들은 죽빵 갈겨야 됨

허영심이고 나발이고

원룸에서 사람 둘이 같이 산다는게 좆나 어렵고 고달픈일임.

방귀도 껴야 하고 똥도 싸야 하고 밥도 먹고 생활공간이 나눠질 필요가 있는데

원룸은 그런게 없으니 신혼 생활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

신혼을 떠나 사람둘이 살기가 어렵지 이거는 최소한 이하의 문제임.

나도 원룸에 살다가 아파트 이사왔는데 이런글 못쓰겠다.

지금 아파트가 너무 비쌈. 예전이야 모아서 전세가고 전세에서 매매하는게 일반적인 형태였다면 몇년간의 상승을 본 사람들은 전세 살면 어떻게 되는지 알잖아? 벼락거지 ㅋㅋ

그렇다고 불확실한 예상(집값 떨어진다는)에 미래를 맡길수도 없고... 당연히 불확실성을 없애고 싶으니 매매하고 결혼하고 싶겠지, 그걸 욕할수는 없다고 본다.

원룸에서 시작하고픈 여자가 적겠지

웬만해선 최소 20평대 아파트 전세부터 시작하는데

약간 큰 원룸에서 시작하는거 보긴봄.... 15평 이라던데

그 시절에도 단칸방에서 시작하는건 선호되지 않는 선택이였고 월급쟁이도 내집마련 가능하다는 희망의 여부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저출산 청년탓하는 영감님들 틀니압수

누구한테 희생하라 말할거면 청년들 취업하게 정년전에 퇴사해라

나 결혼후에 신혼 한 3개월 원룸에서 보냄. 9월 입주라

모르겠네

사람이 주거안정을 원하는건 당연한 게 아닐까

적당한 20평대 직장에서 너무 멀지 않은 집을 원하는게 너무 비현실적인 걸까.....

원룸에서 모아봤자 결국 아파트값이 요번처럼 팍 치고 올라가면 도로아미타불인데

인식이란건 억지로 바꾸라고 바뀌는게 아니니까 솔직히 출산율 전망이 비관적이긴해....

나는 참고 살 수 있지만 내 자식까지 참고 살게 하고 싶지 않음.

자식들한테까지 내 어린 시절 같은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게 제일 큼

이제 혼자 살아도 원룸 싫던데

현실적으로 결국 부모님 손 벌리게 되는데 부모님 노후자금 떼다 쓰는거잖아? 근데 나중에 부모님 노년에 용돈드리고 자주 찾아뵙고 돌보자고하면 발작함ㅋㅋ

지원을 받았으면 받은만큼 돌려드리려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받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음

싫은데 돈 없으면 별수없는거아니냐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내친구 전세껴서 빌라사놓긴 했는데 전세 빼줄돈 없어서 돈 모을때까지 원룸에서 일단 신혼생활 시작하던데

나도 원룸에서 시작해서 올해 행복주택 들어갔음... 1년간 그 곰팡이 피고 추운집에서 고생하면서 한 번도 불평불만 안한 와이프가 너무 고맙다 ㅠㅠ

효도는 결혼 전에나 하라던 씨발년이 생각나네

??? : 내친구들은 남편이 40펴짜리 서울에 집 해왔다는데 ㅠㅠ

오빠만 못해와 ???

결국에는 사회분위기가 바껴야지.. 돈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걸 못견디는게 큰듯

이거 틀린말은 아니잖슴. 성별떠나서 여건이안되면 원룸부터시작하는게맞는데. 중요한건 그렇게까지하면서 결혼을 하고싶냐 혹은 할수잇냐는거지

단칸방(2억)

그거지 부유하게 살꺼 아니면 혼자사는게 서로에게 좋다는걸 아는거지

불과 4~5년전에 결혼했던 친구들은 조금만 무리해서 집한채씩 사서들어가는데 지금은 보다보면 진짜 답도 꿈도 미래도없으니까 원룸에서 시작하겟나

막상 지금 33살에 결혼하는 여자가 4년 전 29살에 결혼한 친구는 2억들고 2억빚내서 서울에 아파트 30평대 샀는데 지금 15억되있는거 보면

2억들고 원룸 들어가고싶겠냐고 고착 4년 늦게 결혼했다는 이유로 동시대 사는사람 같은 나이대 친구들까지도 저렇게 박탈감드는데

각종 매체에서 서로 잘난 모습만 보여주니 다 그런줄 알고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거지

꼭 아파트만 고집하지 않으면 단독이나 다가구쪽으로 전세알아봐도 좋음.

서울기준으로도 3억언더로 투룸 구할 수 있다.

거기서 전세로 버티다가 신혼부부 청약이나 국가임대 아파트 입주하는게 국룰임.

처음부터 운좋게 갈 수 있으면 첨부터 가고.

나 아는 형들도 전부 다 이런식으로 옮겨갔음.

30초 결혼 시 둘다영끌+부모도움으로 30평 경기권 신축 5억대 아파트시작 5년뒤 자산 10억으로 증가

아파트 판매후 좀더 외곽신축 4억에구매후 외제차타며

고급여가활동즐김

반대로

원룸 전세시작 2년마다 전세금쳐올라서 대출계속받고

대출막히면 이사함 5년후 열심히 저축해서 6천모음

전매제한없고 각종규제없는

지방에 Ltv 70퍼 다나오는곳 신축은 어림없고

구축 2억으로 아파트 구매할려고보니

실가격 2억초반 kb시세2억 대출 70퍼까지 나옴

1.4억대출나옴 수중에딱6천있음

15년 이상된 구축아파트 입주하면서 리모델링은 꿈도못꿈

신용대출받아서 도배장판겨우함

우리누나는 원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경기도에 전세 3채가지고 있거든 그래서 난 딱히 시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옛날은 은행에만 넣어도 원룸에서 모아서 나가는게 가능했지만

요즘은 절대 불가능이고

뭔지랄을 해서든 큰 아파트 사둬야 오히려 더 모아서 나갈 수 있지 않나..

좁은게문제가아니라 원룸은 사생활보호가 너무안되고 답답하지...혼자살거아니면 적어도 분리형이거나 투룸은가는게 정신건강이좋음

혼자살면 모든것이 해결이야

고민하지말고 혼자살아

꽃길만 걸어야하는데 누가 고생을 하겠냐

나도 20대초반에 결혼했는데 남편도 기껏해야 두살많아가지고 방 두칸짜리에서 시작하긴함.. 나름 그때 추억도 많았는데 지금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가고싶지않은거보면 남들한테 작은집에서 시작하라고는 못하겠음..

투룸 오피스텔이라도

지랄좀 시발

원룸에서 시작해서 먹고 살려고 맞벌이 하면서

애낳으면 빌라촌이라고 무시당하고

집값은 점점 더 오르는데 교육비 까지 들어가니 이사는 꿈도 못꾸고

그래서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니 욕심이 많아ㅋㅋ?

애 안 낳을거면 원룸살이도 괜찮지만, 애 낳을거면.... 힘들다고 본다.

우리 옆집이 딱 원룸에서 애키우며 사는 부부가 있는데... 좀 안쓰럽더라.

우리집이랑 구조 같을텐데 애가 놀 공간이 있길 해, 애 장난감 놓을 공간이 있길 해.

30평대 집 사는 애들은 그래도 거실에 매트 놓고 뒹굴던가, 더 넓은 집 사는 애들은 거실 안에서 붕붕이 타고 다니고, 뉘집 애들은 베란다 확장해서 아예 트램펄린 놓고 살고, 공부방 따로 있고, 책장 한가득 그림책 있다는데, 원룸은 어쩔거야....

당장 애 신생아때 밤새 수유해야 하는데 그때부터 삶의 질 확 떨어질걸.

오늘 아침에도 어린이집 안 간다 찡얼찡얼대고, 그저께도 애 혼낸다고 다그치는 소리, 찡얼대는 소리 다 들리고, 그나마 내가 안쓰럽게 보니까 뭐라 못하는거지, 애 찡얼대는 소리 들리는 거 이거 옆집들도 스트레스고, 본인들도 눈치 보일거 아냐.

근데 존나 서글픈건 이 존만한 원룸이 1억 1천인거... 젊은 부부 둘이 반반씩 했다 쳐도 5500씩 모아모아 전세 들어와도 존만한 원룸이라는게 참 서글프다. 사실 한사람이 5500모으기도 쉽지 않은데

흔히 말하는 휴거ㅋ

휴먼시아 방2개짜리 월세로 시작해뜸

일본와이프 만나라ㅎㅎ

극히 공감

시집살이 2년, 처가살이 2년, 합해서 4~5년 가까이 미칠듯이 맞벌이 해서 전세 얻고, 다음 재계약안하고 아파트 사서 들어옴.

양쪽 다 그냥 서로 집은 생각도 안하고 콩깎지로 덮여 있으니 등만 누이면 좋아서 결혼함.

와이프랑 30에 결혼하고 5년을 원룸같은 투룸살다가 맞벌이로 열심히 모아서 신축빌라샀다.

씨발 그때 아파트살걸

5-6년전에도 집산다고 하면 집이 넘쳐나서 폭락할껀데 전세로 들어가야지 왜 사냐던 사람 많았다.

물론 지금은 사고 싶어도 못사는집이 수두룩해졌지.

최근의 부동산 상승은 폭동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고 가장 피해보는건 젊은 무주택자들인데

간절함이 없는건지 무기력한건지 모르겠음.

원룸시작 나쁘지않음

근데 과거에는 원룸시작으로 평수 늘려가며 집 키우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지원 없으면 원룸시작하면 원룸에서 죽어야함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