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하는놈들이 외향적일리가 없는데

그 비싼 돈으로 살고있는 집을 마련한 이유가 뭐임? 돈 투자했으면 좀 써야지!

물론 난 출근한다 쉬불 ㅜㅜ

이런 글은 내향적인 사람들의 합리화성이 많음

외향적인 사람들 신기함...

내 지인들에게 늘 이야기한다

休日 쉴 휴 날 일

너희에게 휴일은 노는 날이지만

나에게 휴일이란 쉬는 날이다.

닌자

난 후자네 ㅋㅋㅋ 나간김에 일 한번에 처리하는걸 더 좋아하긴함

집에 혼자 있는게 괴로운 일이라면 셰어하우스 가격이 그렇게 싸질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일부 특이취향들에겐 가능할 순 있겠다만 자본주의 원리에 의해 대다수가 꺼리는 것으로 밝혀진거임 이미

약속잡히면 나가고 없으면 집에있고

근데 쉬는날 먼저 약속 잡은적은 없음ㅋㅋ

씹내향인

아니 비싼집에서 사는데 집값 뽕은 뽑아야지

집을 창고로 쓸거야?

10억짜리 수면실겸 창고야?

나가면 물론 즐겁고 좋음.

근데 그 나가기 전까지의 과정이 너무 싫음.

집에서 꾸물거리고 싶은데 주말에 나가야되면 못 그러잖어

집은 평일에도 간다

주6일 일하니까 시간만있으면 어디 놀러가게됨

나는 펄어비스

좋아요도 mbti만큼 눌린거봐

실내가 기준이 아니라 집이 기준인것 회사에서 기거하면 인정 깔깔깔

돌고 돌아보니 데이트도 집에서 하는 게 제일 재밌던데. 요리도구도 있고 편한 잠자리도 있고

거짓말하지마, 인싸가 트위터 따위를 왜 함;

사회적으로 인식이 그래서 그런가 내향성은 ㅂㅅ취급받는 경향이 있다

슈퍼집돌이인 난 주말에 집에만 있었지

시발ㄹ련들.... 그만 놀려!!!

나 내향이네...

밖에서 반나절 놀면 집생각남

막상나가서 놀면 재밌는데

나가기까지의과정이 너무귀차나ㅋㅋㅋㅋㅋㅋ

집이 최고여

근데 글을 너무 ㅈ같이 썼다. 내가 난독인가봄

외향적이다 = 솔직한 성격이다 = 직설적이다 = 무섭다

외향적이라고 다 직설적이지 않다는건 알고 있는데,

경험상 나도 모르게 저런 생각이 깔리게 되다보니

외향적인 사람들이랑 있는게 무섭고, 불편해졌음.

그래서 나랑 성격 비슷한 내향적이고, 관대하고, 인자한 사람들만 만나고,

다른 때에는 그냥 집에 짱박혀 있음.

외향적인 사람이랑 있으면 나 마음에 안들어할까봐 눈치 보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혼날까봐(?) 불안해서 심장이 막 두근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