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반박하긴 귀찮으니 하나만 예시를 들어볼까?

현대자동차 다닌다고하면 현장이 먼저냐 사무직이 먼저냐

다 케바케임 대기업마다 다 다르고 대기업은 사무직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돈이 다가 아니니깐;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애들 이런거 백번말해도 이해못함

서울/수도권 사는 사람에게 대기업 다닌다라는게 어떤 사회적 함의를 갖고있는지 잘 모르는 거같음

"생산직 더 대우좋고 돈 잘범" 이게 핵심이 아닌데 이것만 반복함

이럴때 보면 급식넷 학식넷이라는게 실감남

그냥 왜 서로 조건을 물어보는지 그 배경을 알면 속은거 까진 아니어도 저렇게 두루뭉술하게 얘기해봤자 자격지심 드러내는거같아서 별로임. 그렇게 사귀다 상대방 부모님 뵙고서도 대기업이라 말했을때 당연히 생산직인것도 염두하셨어야죠 하고 따질 용기 있으면 ㅇㅈ한다. 근데 이게 여자한테 남친여친 다물어야봐야하는 pc랑 뭐가 다르냐

돈을 얼마를 받길래 계속 연봉얘길 하고 있는거야 쪽팔리게. 생산직 2억을 받는단거야?

니말은 연대 대학원 나오고 연대출신이라고 하는거니 비유가 다르지

현기차 자회사 인데 현기차라고 말하는 케이스가 그런거고 이경우는 서울대 예체능과 나왔는데

서울대출신이라고 하니까 예체능도 서울대냐면서 급이 다르다고 하는게 비슷한 예라고 본다

니 비유도 적절은하다만 연대대학원도 연세대야 왜그래ㅋㅋ

근데 보통 무슨대는 대학교아님? 대학원은 아니지않나? 대학원은 무슨무슨대학원 나왔어요 하지않음?

기름집 생산직은 탑티어 아닌가 기름냄새는 거지같지만

대기업 생산직 들어갈려면 노력없어도 들어간다는 글들 보이길래..

나도 경쟁률 300:1 수준이었는데 ㅎㅎ

하대가 아니라.. 저 상황의 맥락에서 대기업 다는다는 말에 담긴 뜻은 단지 다니는 회사 이름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은 4년제 출신이고 공부도 꽤 했고 여러모로 검증된 사람이다 이런게 다 내포된 말이란거임.. 근데 생산직이면 아무래도 좀 저기서 의미가 퇴색되는게 있으니 걍 주선자가 말을 애초에 정확히 해주는게 맞았음

그 제조업 공장은 대부분 동남아시아로 가지. 특히 베트나.ㅁ

근데 생산관리직은 여전히 한국에서 공장이 있는 동남아시아로 파견보내더라.

근데 생산직은 같이 안보내더라.

그게 정말 문제임. 같이 안보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보낼 수가 없는게.

그게 왜 병신같은 생각임? 누구한테 물어보느냐에 따라 다르지 당연히

스카이 다니는 애들한테 현기차 다닌다하면 최소 공채부터 석박연구원 나오지 당연

생산직이 아래라는게 아니라 걍 자기랑 비슷한 라이프스타일 배경을 만나고 싶어하는거임

애초에 속였다는 생각을하고 그생각을 드러내는게 본인의 편협함을 드러내는 행위지

다른인종이나 게이를 혐오 할수는 있지만 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다고 표현하는거는 병신짓인거랑 같은거다

저건 생산직 혐오하는게 아닌데? 걍 자기가 말한 조건과 안맞는 사람인거잖아. 까놓고 사진과 실물이 현저히 달라서 속았다 하는거랑 같은거임. 실물이랑 사진이 엄청 다른데 속았다고 하면 못생긴 사람 혐오임?

설마 걍 같은 대기업 다니니깐 생산직 공채 똑같음 이라 하려는건 아니겠지? 의미는 그게 맞지만, 사회적 함의가 모두에게 똑같이 쓰일거라 생각하지마셈.

톡까놓고 말해서 생산직이랑 사무직이 정규직 비정규직 차이도 아니고 서로 다른 회사도 아닌데 굳이 생산직을 다니면 대기업 생산직다닙니다라고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거는 사무직과 생산직은 급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야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머리속에 박혀있는거라고 생각한다

대학들어갈때 수시랑 정시랑 차이있으니 저는 무슨대 정시출신입니다 저는 수시입니다 저는 특별전형입니다 이러자는거랑 뭐가 다르냐

애초에 그런 생각을 하는게 더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시대때 사농공상 나눠서 천대하던 시절과 뭐가 다름?

아니 아예 넌 이해를 못하네

다시말하지만 생산직을 밑에 두는게 아니라, 저 사람은 그냥 대기업 공채 사무직을 원하는거임. 생산직이랑 공채랑 같은회사라는건 저기서 전혀 중요한게 아님.

서울시 교육직 공무원이면 높은확률로 서울수도권에서 태어나서 대학 나오고 공무원이 됐을테니 자기랑 걍 비슷한 배경 만나고 싶어하는거임. 그리고 저 여자 주변 사회에서 대기업다닌다는 공채를 의미함. 그니깐 대기업 다니는 사람은 자기와 비슷하게 걍 4년제 인서울 나오고 적당히 밥값하면서 대화도 통하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원하는거지.

만약 저 사람이 울산 같은 산단 근처에 살면 대기업 다닌다하면 상대를 생산직으로 생각했겠지.

의사한테 병원다니는 사람 소개시켜준다 해놓고 프론트직원 소개시켜주면 상대가 무슨생각하겠음? 각 집단마다 특정하게 쓰이는 사회적 함의가 있다. 누가 잘나고 못나고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들은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당연히 그럴거라 기대하는거임.

이걸 왜 이해못하는지 모르겠네.

내말은 지가 지멋대로 생각해놓은 자기기준이라는거야 자기가 맘대로 판단했으면 판단한 사람이 잘못인거지 그걸 왜 말한 사람의 잘못으로 몰아가냐는거임 저 여자처럼 디폴트값을 잘못 알고있는 아람들이 있어 봇물터지다를 보짓물 터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처럼. 그럼 잘못 생각한 사람이 잘못한거지 말한사람이 잘못임? 그거아니잖아

주선자가 잘못말해준거지 그러니까. 저 여잔 잘못한게 없음. 지멋대로 생각한 기준도 아님. 저 여자가 왜 디폴트값을 왜 잘못 알고있는거임?

넌 아예 저 대화도 내 말도 단 한 개도 이해 못한거임. 아니면 그냥 이해할만한 환경 자체가 아닌거거나

대기업다니는 사람을 대기업다닌다고한거니 주선자는 잘못이 없지 본인이 생산직인지 사무직인지 먼저 물어보던가

속인게아닌데 본인이 속았다고 생각한거지 본인 기준으로 대기업은 대기업(사무직)이렇게 받아들인거잖아?

어떻게 보면 일종의 스테레오 타입같은거지

난 주선자가 거짓말을 하지않았기에 속았다는 표현 자체가 잘못된거라고생각하거든

상식 비상식의 문제와 비슷하고본다

상식적으로는 어떠한정의가 맞는것같아도

그 정의와 다르다고 그것을 틀렸다고 할수없기에 그렇게말한거야 내상식과 달라도 그건 상식이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가 있고 따라서 그것을 틀렸다거나 속았다고 하면 그게 오히러 틀린거가된다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는 사무직이라고 생각할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속이거나 거짓말한것인가? 하면 아니오라고하지 저여자가 속았냐고 묻지않고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면 사무직이라고 해도 된다고 보지만 속았다는 표현은 대기업은 대기업 생산직은 아니다라는 소리니 당연히 동의하지 못하는거지

사회적 함의라는 개념이 없니. 사람들끼린 너처럼 하나하나 그렇게 팩트 따져가면서 말하지 않아요.

주선자면 당연히 소개시켜주는 사람 어떤지 잘 아니깐 거기에 맞춰 말해줘야지. 너 소개팅 해보거나 주선해준적 없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집단마다 다른거고, 그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것이며 거기에 맞춰서 행동해주고 말해주는게 당연한거임 ㅋㅋㅋㅋ 보통 이걸 사회생활이라고 함

사회적함의라는거는 어느정도 절대적인 것을 말하는거고 대기업은 사무직만있다는 사회적함의로보기가 힘들지 명백히 뜻이 정해져있는거를 맘대로 바꾼다고?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많이 쓴다고 하나만옳고 다른거는 틀리다고 하면 안됨

사회생활은 오히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고 하는게 사회생활이고 저건 지인한테 니말이 맞네 할때는 몰라도 내지인도 아닌데 남의 주장을 굳이 맞다고 편들어줄 이유가없지 글쓴이가 니지인이면 몰라도 난 생판 남인데 내가 편들어 줄 이유가 없지

서울/수도권거주 상위권 4년제 대졸 직장인에게에게 대기업 다닌다 = 공채는 절대적인건데요?

자기들끼리 말할 때 나 대기업갔어 라고하면 99.99%는 대기업 공채로 알아듣지 이정도면 그 사회에선 절대적인거 아님?

틀린게 아니라 거기선 그렇게 쓰임. 모르는거같으니 알려드림

물론 걔네도 고향친구 만나거나 그러면 대기업다녀 = 생산직도 포함으로 말하고 알아듣겠지

이 차이를 모르면 솔직히 사회생활 문제있는거다. 꼭 대기업 아니더라도 이런거 구분 안하고 말하면 어디서 눈치없다고 욕먹어

아 답답해죽겠네.

그렇게 쓰이는것도 맞어.

하지만 대기업 생산직이다 -> 대기업 다닌다. 이 말이 틀린말이 아니라고.

글쓴이가 쓴거 봐봐 자기 속인거냐고 하잖아.

니말대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오해할 수는 있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대기업생산직인데 대기업 다닌다고 했다고 그게 속인거냐? 그건 아니라는거야.

나는 대기업 안에는 사무직과 생산직 전부다 포함이기 때문에 속인게 아니라는 소리야.

그걸 속였다는거는 대기업은 생산직은 포함이 안된다는 뜻이라고 인정하는거고.

속인게 아니라 오해라고 오해!

아니 그렇게 사람들은 하나하나 단어 뜻을 객관적으로 따져가며 얘기 안하는데요

다 거기 있는 함의를 생각하고 행동하는거고, 일반적으로 소개팅이면 주선자가 잘 아니깐 당연히 거기에 맞게 정확히 말해주는게 맞는거임 ㅋㅋ

저기서 대기업 다닌다는 이야기 흐름상 당연히 공채다라는 의미가 포함된 말이어야했을테고

대기업 생산직이 속인건 아니지 주선자가 속인거지

사무직이요.

뉘앙스를 혼자 생각하는거랑 저렇게 드러내는거는 천지 차이임

난 외국인들 존나 싫고 혐오스러워 할수는 있는데 난외국인들이존나 혐오스러워 너네는 어떻게 생각해? 이런질문하면 어떻게 보이겠냐?

이런이야기 사람들한테 그대로 먼저 해봐라

어떤사람이 대기업 생산직인데 대기업다닌다고 했는데 어이 없지 않냐? 대기업이면 당연히 사무직인데 생산직이라고 하다니 건방진거아님?

말같은 소리냐 이게?

넌 차별주의자고 니 생각은 틀렸다

넌 은연중에 사무직이 생산직보다 위고 몸쓰는 일은 천하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는거다

인종차별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인종차별을 하고있다고도 나쁘다고도 생각못하는거랑 다를바 없어

그렇게 생각은 해도 밖에서는 티내지말아라

현생에서 안드러내고 커뮤에 고민형식글인데

너의 세상은 커뮤가 전부인가보네....

근데 너 설득력이 하나도 없는게

"대기업다닌다고하면 대기업 정직원을 말하는거고"

여기서 너는 이미 계약직과 정직원의 급을 나눴는데?

니 논리대로라면 대기업 다닌다고만하면되는데

저는 XX기업 계약직입니다, 정규직입니다를 말해야하는건가?

생산직은 생산직 이라 말하는게 맞는거같은데 ㅋㅋ

급여랑 근무조건부터 존나 다른데 왜 구분을안함??

난 삼성전기 정직원 생산직으로 다닐때 항상 생산직이라 말했음

교대근무라서 서로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도있고 일반적인 근무형태도 아니거니와

급여차이도 많이나 친구끼리야 장난식으로 대기업다닌다 말하지 ㅋㅋ

저런 자리에선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맞음 사람이란게 사랑만 찾으면서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조건 따지고 수준에 맞게 만나는건데 ㅋㅋ..

속였냐고 질문한게 틀린거라는거야

속였다라고하려면 즉 거짓말이라는 소리고

그거는 대기업은 대기업 생산직은 포함을 안한다는 소리가 말이 안되잖아?

생산직을 천하니 구별하자고 받아들이는거지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으면

그경우는 사무직과 생산직을 구분해도 되지만 속았냐고 질문한경우는 당연히 구분하면 안되지

속았다고한다는거는 대기업 생산직은 대기업이 아니라는 소리가되니까

속인건 아니야

근데 상대방 입장에선 속았다고 느낄수도 있지 상대방 느낌을 너가 재단할 순 없자나

그니까 결론은 말을 할때 상대가 오해할만한 여지를 처음부터 주지 말자는 거야

사무직이면 00회사 본사에 근무한다고 말함 되고

생산직이면 00회사 생산직 근무한다고 말하면 되자나

생산직이라고 싫은 티 내는 여자 만나면 거르면 되고 뭐가 문제임?

네말에 동의해

쟤는 속았다는 느낌을 받을수는 있지만 난 그말에 공감을 못하겠다는 뜻이었음.

니가 속았다는 느낌을 받았을 지언정 니가 속은게 아니라 니가 오해한거다 라고 말해주고 싶음.

일반적으로는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존재하기에 그사람이 너를 속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