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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빚갚는다는 느낌이어도
아직까지 전남친을 잊지 않고 저런다는게
좀 실망일거 같음 남편이랑 딸도있는 양반이
자기 결혼식에 오지도 않았던 사람한테 저런다는건 좀ㅋㅋㅋㅋ
그것도 남편에게 상의도 않고 저런다는건 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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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부오러사무국장
나였으면 배신감에 그만...
NMNSe
차라리 오픈하고 상의라도 했으면 심적인 채무 면이라서 이해못해줄 것도 아닐거같은데 안타까운 경우네
는 좀 더 읽어보니 '난 너랑 결혼해서 너랑 잘 살고있지 않냐 뭐가 그렇게 속상하냐' 부분을 진짜 아내측이 말한거면 큰 실수네
Cloee
결혼을 생각해본 여자가 없어서 함부로 어떻다 왈가왈부 못하겠다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축의금 봉투에
늦네 병신 적었으면 ㅇㅈ한다.
유프라테스
티배깅은 인정이지 ㅋㅋㅋㅋ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ㄹㅇ
친구 결혼식 때 축의금 봉투에
병신ㅋ 적었다가 전화 개터짐
내일까지
왱? 기분나빠서 전화했나?
악마잡초
일단 축의금을 혼자서 정리하는것도 아니고 집안가족들이 도와주는데 모르는데 보면 빡치지 ㅋㅋㅋㅋㅋㅋ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이름도 없고
할 만한 새끼는 나 밖에 없고
궁서체로 진지하게
병신ㅋ 프린트 된 종이랑 돈이 들어있으니
어이상실 하지
년산발렌타인
진짜 병신이네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괜찮다
24살에 결혼해버린 금수저 새끼한테
이정돈 해도 괜찮다
나는고기가먹고싶다
ㅋㅋㅋ
엘 수에뇨
난 저정도면 쿨하게 용서해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담부턴 이런 일 있으면 미리 상의하고 하자'
정도면?
원앙시해쟈
열한시십륙분
염병하네 ㅋ
凸구
저게 이성적으로 딱 이해되는 케이스냐ヲヲヲヲ
속이 좁니 마니.. 연애한번이라도 해봣을까 싶음
NMNSe
괜히 아다드립넷이겠냐 참아라
sabac
여자가 멍청한 짓거리한거지 무슨.. 과거의 알량한 짐을 지우고자 현재 같이 잘살고있는 남편 속인 짓인데
원앙시해쟈
凸구
그니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럴수있는데
이미 말 안하고 저런행동을 한 상황에서 믿음이 회복되기 우려운거지
연인사이에 믿음은 한번 어긋나면 난 솔직히 힘들다고봄
형수님저흥분데요
이미 아내가 남편을 불행하게 만들어버렸는데 개소리좀 박지마라
꿀따러가자
고건 남편속이 좁아서 자초한거고
알칼리
가정에 불화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먼 가정에 더 집중을 잘한다는 거임 ㅋㅋ;; 딸 하나 두고 3년 동안 트러블 없이 애초부터 잘 살던 가정이라는데 지금 저 축의금 때문에 오히려 싸웠잖아 ㅋㅋ;;;
원앙시해쟈
저 아내를 이해할수있다 하면 답글 폭격을 쳐맞는 희한한 사상들 잘보았습니다. 네네 남편이 백번 옳은 선택을 한것같네요!
LOL주의
폭격처맞고 gg는 치지만 나도 틀린건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거 웃긴 선택이긴 하네요!
G80화이트
ㅋㅋㅋㅋ모솔아다거나
NTR충이거나
여자일듯ㅋㅋ
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나도 글 다보고 아내가 솔직하게 사정얘기했는데도 전그래서 나와서 살려구요에서
이해가 안되가지고 왜 아내 이해못해주는거지 싶어서 댓글 다읽고있는데
댓글 삭제하고 마지막에와서 비꼬는건 너무 병신같다 왜 그렇게 추하게살아
원앙시해쟈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내댓글 원본 읽지도 못한새끼가 와서 댓달고 뒤늦게 뒷북이야 병신아 니인생이나 제대로 살아
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떳떳하면 원댓 다시 박든가
레콩키스타
여자가 말한게 저거지
사실은 밖에서 둘이 물고빨고 했을지 어떻게 아냐?
신뢰한번깨지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거지 뭐
무지개부랄
어느 남자라도 이해하기 힘든일인데.. 차라리 미리 이야기하고 이랬으면 좋겠다.. 자기가 싫으면 안한다 그럼 어떤놈이 반대하겠냐.
페이바
결혼이미 한상태에 아이도있고..
와이프도 숨길생긱없이 가계부에 적어놨는데
조금 아쉽긴하다 사연도 이해되는 수준이고
미리 이러이러한 사정이있어서 동의를 구했으면 어땟을까싶네
NMNSe
ㄹㅇ 미리 말만 했어도 아무일없었을케이스
우수수수
남자도 이해되고 여자도 이해됨.
근데 당사자들끼리 서로가 이해 안되면 어쩔 수 없지 뭐..
sabac
부부가 되고도 여자 혼자 자기 마음 편해지자고 남편 가슴에 대못을 박는구만
대두콩
위에 븅신들보다 훨씬 현답이네
최지로
난 모르겠다
애초에 속이 좁아서..
저렇게 마음에 두고 살았는데
축의금 준다고 사라질까 싶고
막장스토리가 자꾸 상상되고..
아기밥통
좀 열받긴한데 이걸로 이혼까지,,??
피즐뱅
이해심 넘치는 친구들 많네 ㅋㅋ
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본인 납득시킬때까지 안돌아오겠다고 집나가서
사연 설명해주고 남편도 일리있다 인정했는데 왜 삐져서 집 안들어옴? 난 이해 안됨
이럴거면 납득시키라고 하질말든지.. 내가 모솔이라서 이해가 안되는거임? ㅠㅠ
게이시뭐여
부부간의 신뢰가 깨져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보다 상호간에 신뢰 문제는 엄청 큼.
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그건맞지
게을리즘
남자가 여자만나서 현금 50쓰고 온다고 생각하면 끄덕끄덕할 여자들 몇이나 있으려나 ㅋㅋ
꿀따러가자
기분은 나빠도 사연을 들으면 충분히 이해될정도의 사안같은데
마음이있다고 축의금을 한다는 발상은 참신하네..
아노말리
평소엔 계산적이고 이지적이지만 믿음직스럽던 그녀
그런 그녀의 표정이 최근 부드러워졌다.
가계부에는 뜬금없이 쓰여져 있는 지출비용 50만원.
그에 대해 추궁하자 입을 열고 비밀을 말한 그녀.
그런 얘기를 하고 있던 중 그녀의 표정은 과거를 회상하는 듯 누그러지고
하지만 전남친은 결국 공무원 합격에 실패해서 헤어졌다고 말을 끝낸 그녀의 얼굴엔 미안함까지 진정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그 감정은 누구를 향한 미안함일까
내게 보여준 적이 없어 낯설기만 한 얼굴들.
나는 그녀에게 있어 무엇인가. 그녀 전남친이 공무원 합격하지 못해서 사귄 대용품인가?
어지간한 ntr 망가 배경을 뺨 치는 것 같다. 가슴은 아파오고 꼬추는 조여온다..
PainkilleR
멈춰 콘
도지이시발시키가
나는 그녀에게 있어 무엇인가. 그녀 전남친이 공무원 합격하지 못해서 사귄 대용품인가?
<- 와...소름...이게 킬포네 ㄷㄷㄷ
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와... 이런감정이려나 ? 일리있다했는데 왜 집나가나했는데 이거보니까 열받긴하겠다
김치매앤
납득이 되는 이유는 뭐가있었을까
번초불침번
미리말하면 100도 가능하지 돈이 문제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