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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결혼식에 축의금 50만원 보낸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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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빚갚는다는 느낌이어도

아직까지 전남친을 잊지 않고 저런다는게

좀 실망일거 같음 남편이랑 딸도있는 양반이

자기 결혼식에 오지도 않았던 사람한테  저런다는건 좀ㅋㅋㅋㅋ

그것도 남편에게 상의도 않고 저런다는건 진짜ㅋㅋ

 

260개의 댓글

2021.06.16
@아는만큼보인

나도 그생각함 ㅋㅋ 솔직히 말안하면 이혼할꺼다 ㅅㅂ년아 해놓고 다듣고나서도 이혼 ㅇㅈㄹ 하는거보고 존나 ㅋㅋ

0
ing
2021.06.16

당당했으면, 처음 물어봤을 때 당당하게 얘기하지;;

2
2021.06.16

아내 입장은...

공무원인 자신이 현 남편을 만나서 잘 살고 있는데

사실은 과거에 본인은 찐따였고

전남친의 경제적 도움으로 신분상승 했다는 얘기를

현남편에게 말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니까 말을 안했을 뿐일거에요.

 

5
2021.06.16

공무원 중에 저런 타입 꽤 있지.

그냥 냅다 시험 공부만 하다가 직장 들어간 케이스라 다양한 사람 못 만나서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애들이 있음. 포용력도 좁고.

 

4
2021.06.16

애도 있는데 고작 저것때문에 이혼이니 마니. 에효

4
2021.06.16

대인배들 많네. 저런 일이 터지면 믿어야 하는 부부사이라도 의심부터 들거같은데 ㅋㅋ 남편도 그렇겠지만 내가 저 상황이면 별 생각이 다들거같음

5
2021.06.16
@사이버전사1

남자라면 당연히 화나고 짜증나고 그럴껀 맞는데 그게 굳이 이혼까지 해야겠냐가 대인배인가

0
2021.06.16

괜히 저런거 말 꺼냈다가 서로 앙금만 생기지

 

그냥 본인 비자금에서 보내고 끝냈으면 깔끔했을걸 드러날게 뻔한 돈에서 써서 문제된거네

 

저정도로 이혼까지 나오는것도 좀 웃긴듯 뭐 둘이 계속 만났다 이런것도 아니고 결혼식에 돈보내고 끝낸다는건데

1
2021.06.16

나라면 오십만원에 내 배우자가 맘편해질수있다면 그러려니할듯

물론 이후에 뭔가더있다면 얄짤없지만

0
2021.06.16
@괴식가

동감 ㅋㅋ 그걸로 맘편해졌어 ? 그렇다면 오케입니다 ....

뭐 전남친은 최근에 결혼했으니까 당장은 바람필시간없겠지만

이후로 이상하다싶으면 ㄹㅇ 얄짤없지 그떈 칼빵놔도 ㅇㅈ

0
2021.06.16

나는 100만원 준다고 해도 상관 없음. 전남친은 전남친이고 지금은 내 와이프인데 뭔 상관ㅋㅋ 의심하지말고 내가 더 잘 해주면 됨. 둘이 연애하던 추억도 인정해줘야지 어떻게 사람을 억압할수가 있냐. 어릴적 연애편지 들켜서 질투하는 꼴이랑 똑같음

2
2021.06.16

축의금 50만 보낸건 이해 됨 그럴만했는데 공금으로 보낸게 잘못이지. 공금이면 아내 돈이자 남편 돈도 되는 건데 그걸 왜 전남친 축의금으로 냄? 근데 솔직히 미리 상의했어도 남편이 화냈을것 같음..

7
2021.06.16
@랜덤닉없냐

아 그러게 자금출처가 문제네

0
2021.06.16

전 애인들하고 너넨 연락잘함? 난 그냥 좋게헤어졌다 해도 그냥 연락끊고사는데... 내기준으론 걍 연락하고 있다는거부터 별론데

11
2021.06.16
@고기마을

ㄹㅇㅋㅋ 그것도 결혼한 유부녀인데.. 전남친 결혼식장 그냥 간다고해도 개빡칠거같은데 ㅋㅋ

3
2021.06.16
@고기마을

개붕이들은 전남친 전여친이 없는데 어케 연락해 ㅋㅋ

0
@고기마을

이상한 가치관가진애들 너무 많은거같음 충격임

1
2021.06.16

아내가 이해된다 : 정상

 

남편이 이해된다 : 정상

 

저게 이해가 된다는게 이상하네? : 정신병자

2
2021.06.16

다들 쿨하네

3
2021.06.16
@가리지않아요

다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거지 뭐 ㅋㅋㅋ 3자가 어케 이해하겠음 ㅋㅋ3자입장에서 인터넷에 한마디 던지는거니 쿨한거지 뭐

10
2021.06.16

3자 입장으로 봐서 그런가 나중이긴해도 일단 모든걸 다 말해줬고 마음의 짐이란게 생각보다 큰건데 돈 50으로 다 털어버리고 잊고 살수있다면 저렇게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0

남자가 병신인데 이건

0
2021.06.16

남자가 초소인배네

0
2021.06.16

공금에서 칼같이 서로 50:50 하는 맞벌이 부부같고 뭐 궁예질이긴 하지만 이런걸로 이슈가 있어서 남자가 마음에 쌓아둔거같음

1-2만원 혹은 10만원가지고도 맘상해가며 싸웠는데 말도 안하고 공금 50을 유용했네? 축의금으로?

근데 그 축의금이 알고보니 전남친 결혼 축의금이었네? 그마저도 전남친은 글쓴이 결혼식 오지도 않았고?

 

남자가 이거 뭐냐 물어보니까 그냥 축의금이라고 하면서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함

객관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라 남자가 초강수 두고 집나감

그제서야 와이프가 구구절절 사연 이야기함. 뭐 뒷바라지고 어쩌구 공무원이 저쩌구

 

내가 남편입장이면 정말 화나기는 하겠다. 이혼까지는 모르겠는데 충분히 화가 날 상황임

제3자가 보기에는 뭐 남자가 속좁다느니 그럴수도 있는데 결혼 해본사람 + 비슷한 상황에 처해본사람들 느낌은 다를거임

8
2021.06.16
@다램쥐썬더

애초에 유부녀가 왜 전남자친구 경조사를 챙기며, 할거면 몰래라도 하던가 그렇게 칼같이 처리하던 공금을 유용해서 했는지..

들켰으면 그냥 처음부터 다 털어두고 남자의 이해를 바라던지

 

일 다 벌어지고 남편 기분 상하게한다음 그제서야 예전이야기 풀면 남편도 사람인데 한순간 바뀌나?

9
2021.06.16
@다램쥐썬더

걍 전남친과의 찝찝함이나 질투 뭐 그런것만있는건 아닌가보네

0
2021.06.16
@다램쥐썬더

쪼잔하다 생각했는데 이거보니 이해가 된당

0
2021.06.16

나도 유부남인데 난 아내가 공금으로 그랬다면 이해했을 것 같은데.... 설령 감정은 상했을지 몰라도 별거까지는 너무 멀리 간 것 같다

1
2021.06.16
[삭제 되었습니다]
2021.06.16
@AsadKhalil

다 마찬가지로 다짜증나고 하는데 이혼까지 갈일이냐가 주된 이야기아닌가

0
2021.06.16

각자의 입장이 이해가 가긴 하는데 그냥 걸린게 병신이지 뭐 ㅋㅋ 도대체 뭐가 떳떳한 일이길래 가계부에 쳐 썼대냐 ㅋㅋㅋ

0
2021.06.16

마음의 짐?? 지랄이야 그냥 아직도 맘속에 남아서 그래

첫사랑이였거나 아니면 가장 애틋했던 남자친구였거나

 

왜냐고??나도 비슷했고 비슷한 꼴 많이 봄

16
2021.06.16
@NINEMUSES

연애감정이 아니라 그냥 빚청산이었을 수도 있는 점을 간과함

남친이 아니라 그냥 채권자라고 볼수도 있는거임

1

난 이해가 잘 안가는게 내가 비정상이냐?

 

내 마누라가 똑같이 행동했으면 그래 빚갚았네 너가 편해졌으면 다행이네 하고 넘기겠는데 이게 그렇게 비난받을일인가?

12
2021.06.16
@나는고기가먹고싶다

어디 썻는지 말도 안하고 물어보니 얼버무리고 쌔게 나가니깐 그때 실토하더라도??

7
2021.06.16
@사이버전사1

남편이 저런 소인배인거 아니까 숨긴거겠지 ㅋㅋㅋ

2
2021.06.16
@나는고기가먹고싶다

나도 너랑 같은 생각임. 어떻게 사람이 과거 행복했던 순간, 도움받았던 일을 일부러 잊을 수 있겠어. 그게 마음속의 빚이였다면 갚는게 맞겠지. 평생 입밖에 꺼내지 못해야 한다면... 글쎄 도대체 왜? 그래야하는걸까?

5
@나는고기가먹고싶다

나도 이유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그걸 계속 숨기려 했다는거에서 남편은 믿음이 깨진듯. 한번 신뢰관계 깨지면 쉽지 않지..

2
@나는고기가먹고싶다

나도 걍 받아들이고 넘어갔을듯

근데 사람들마다 다 기준이다르고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 본문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 본문의 사례는 아마 와이프가 남편 성향을 몰랐던터라 생긴 문제같다 ㅜㅜ 아마 알았으면 남편생각해서 저런 행동은 안했을지도

0
2021.06.16
@나는고기가먹고싶다

나도 동감함

0
2021.06.16
@나는고기가먹고싶다

모쏠임?

2
2021.06.16

내 여친이 저랬다고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뎅 ㅎㅎ 나라도 지랄했겠다 씨발 문자한통만 주고받아도 뒤집어지는데

4

배신감이 씨게 들긴 하겠다만 이혼까지야...

0
2021.06.16

이혼을 하는건 상관없는데 저건 아내의 이혼사유로 해당되지 않아서 권장되지 않음

0
2021.06.16

개인적으로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고 믿는 편이라. 저 일이 홍수 정도는 아닌것 같음.

저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음. 내가 했어도 이해를 바랄것 같고.

근데 같은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신뢰를 깨트리는 일이 추후에도 일어난다면

그때 손절치는거지 애도 있는데 별거하는건 내 기준에서는 이해하기 힘듦. 자식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것같지 않음...

1
2021.06.16

계산 칼이라며? 인강비 학원비 교재비 식댸를 50으로 입닦는다고?

차라리 축의금말고 걍 빚 500 갚았다고하면 ㅇㅈ하겠다 ㅋㅋ

공시 뒷바라지해준 남친차고 몰래 50으로 퉁지면 존나 신뢰감 다 깨질듯

4
2021.06.16

저게 이혼까지 갈 일인가

1
2021.06.16
@죽창소녀네티

그리고.. 세상 만사 아무리 가족이라도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지 않냐. 특히 본인이 과거에 공무원은 생각도 없던 한량이다가 남친이 권유해서 공무원 되었다는 얘기를 남편 앞에서 시시콜콜 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2
@죽창소녀네티

주작썰이 90%니까 걍 펜트하우스 본다는 느낌으로 보면 될거같어.

2

마음의 짐? 그냥 미련이지

남자입장에서 때 되면 다리벌려 주고 봊도 빨게 해주는 여자에게 그깐 돈 암것도 아니다.

남자가 못되어 봐서 모르겠지만..

글타고 청첩장 보내는 새끼도 미친쎄끼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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