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그럼 물론이지 들었니 그렇다잖아 핑핑아"

아 ㅋㅋ 감 안 잡히네 여러번 더 해봐야지 ㅋㅋ

우주쓰레기 수거강국 ㅋㅋㅋㅋㅋ

몰디브인가? 그 근처 바닷가에 떨어졌다고 하는것 같았는데

카리브해

씨발 이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

너 말은 쏴야될때 쏘는게 아니라 위성처럼 띄워놓고 거기서 쏜다는거 이야기하는거니??

ㅇㅇ

궤도상에 있는 폐위성이랑 도킹한다는거 자체가 같은 궤도에 들어간다는거니까....

안정 궤도에 올라가서 유지하고 있다가 원할때 (폐위성 수거 후) 재진입 가능하다면 가능할거 같지 않아...?

근데, 대댓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이미 신의지팡이 프로젝트랑 비슷한내용이네

첫째로 궤도까지 올렸다가 자유낙하하는 탄도탄은 궤도에서부터 가속도 받게 해서 위치를 특정하게 하기 힘들게 하는데 목적이 있어서 미리 띄워두면 위치는 이미 존나 쉽게 읽히고

둘째로 유지보수는 어떻게 할건데..? 탄도탄들 캐니스터에 밀봉하거나 시설에서 관리하는데 궤도에 띄워두면 유지관리도 안될뿐더러 사고로 통제 잃어버리면 바로 3차대전임

1. 안정 궤도상에서 어느시점에 다시 가속운동을 시작할지, 어느정도 가속력으로 얼마나 가속할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꺼라 생각해

탄도탄도 어쩌피 상승중 레이더에 다 잡힐거고 이 부분은 탄도탄이랑 크게 다를게 없을거같음

2. 통제 잃어버린다는건 인공위성 통제 잃어버린다는거랑 같은 말인데, 인공위성이랑 교신자체를 날려먹은 케이스가 있...나? 싶네

유지보수는 궤도상에 대기가 없으니 지상보단 조건이 좀더 나을거 같고, 유지보수 좀 덜해도되게 신경쓰긴해야겠다

정안되면 몇년마다 우주로 날려버리든 공해상에 떨어트리든 하고 다시 쏴야지뭐... ㅋㅋ

+어쩌피 인공위성 무기화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우주조약이 있어서 걍 쓸모없는 생각이였음 ㅇㅇ

2. 대기가 없어서 태양풍이나 방사능을 직빵으로 맞음.

발상은 되게 재밌긴 했음 ㅋㅋㅋ 뭔가 sf스럽다고 해야하나

ㄹㅇ 해볼만 한듯

우주조약은 이미 휴지쪼가리임, 소련시절 살류트 3에는 35밀리 발칸도 있었음

ㅋㅋㅋㅋㅋ그걸로 다른 위성 쏘는건가 35밀리면 지상에 쏘려는건 아니었을것같은데

우주에서도 총이 나가는지 실험해보려고 그랬다는데 이후의 폴류스 계획 보면 소련 친구들은 인공위성 무기에 관심이 많았던것같음, 핵기뢰랑 레이저 병기까지 달려고 했다 하더라고

냉전이 끝나갈때 경제가 씹창나니까 다 엎어지긴 했지만.

가끔 망상할때마다 떠올리는건데 냉전이 아직 지속중이라면 소련이랑 미국은 지금쯤 3세대 우주전함을 개발중이지 않을까 싶네

냉전이 지속됐으면 중국 패악질은 안봐도 됐겠지 싶네.

근데 하루하루가 좀 쫄리겠지, 제 2, 제 3의 쿠바사태가 계속 터질텐데 그때마다 무사히 넘어가리란 보장도 없고

그건 그럼...지금 중국이야 미국이 전쟁하면 밟을 수 있는데다가 동아시아만 좆될것같고 날거같지도 않은데 소련이면 진짜 전 세계가 불탈거같아서 무서움

이래저래 치이고 채이는 동아시아

ㄹㅇ 혼돈의 대륙 그 자체

만들면 소속국가 불명의 우주왕복선이 와서 몰래 가져감

미국에서 개발하다가 비용 문제로 포기함..

궤도 위에 돌고 있는 위성에서 텅스텐 던지는거였는데 프로젝트명이 신의 지팡이였나 그랬을거임

질량체가 아니라 핵탄두를 떨구는 방법이면 좀더 가벼워지니까 가능성 있지 않을까? 물론 냉전이 끝나버렸으니 그거든 이거든 만들일 없긴 함

기술력은있는데 효율별로라 안만듬

이미 비슷한걸로 신의지팡이가 있었음

너무 비싸고 협약위반이라 못만든걸뿐

기술적으로는 가능한데 의외로 비 효율적이고 협약 때문에 못(안)하는거야

우리 미사일지침개정으로 고체연료 쓸 수 있읍니다. 물론 군사용에는 안되지만..저건 군사용이 아니잖아?

나로호때도 2단은 한화가 만든 고체로켓이었는데 1단, 페어링이 말썽부릴때 2단은 별 문제 없었지ㅋ

현무 시리즈 만들면서 고체 로켓 엔진에 대한 노하우는 상당히 축적함.

그럼에도 액체로켓에 도전하는건 개붕이 말대로 미사일협정도 있지만 액체로켓이 추력이나 기술력 입증 차원에서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