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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이들 태어나서 제일 아팠을때가 언제임???

나는 정강이 골절이 제일 아팠음 

이게뭐더라 그냥 똑 부러진게아니라 부러진게 살뚫고 앞뒤로 삐죽 나온 골절이었는데 초딩때 쇼트트랙 하다가 부러졌음

 근데 진짜 뼈맞출때 누가 고통없이 단칼에 죽여줬음 하는게 이런 느낌인가 했음 막 발광하니까 간호사누나랑 의사선생님이 뭐 투여하니까 그냥 꽥 하고 기억이없음

301개의 댓글

2021.04.22

편도절제술 하고 입원 이틀차에 자다가 무심코 천장 바라보고 잠들었을때

자다 숨이 안쉬어져서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바로 켁켁대니까 목에서 막 검은 덩어리들이 나오는거

알고보니 자다가 상처 터져서 출혈이 났는데 똑바로 누워있으니까 피가 계속 목으로 넘어가다 막혀서 그랬음 아프진 않았는데 죽기 직전까지가서 아직도 그 느낌이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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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장염걸리면 무조건 고열이 오는데 응급실에서 대기하는데 열이 40도넘었을때

오한와서 몸은 미친듯이 덜덜거리고 머리는 어지럽고 아무것도 인식못하겠고

해열제 주사맞으니까 쏵내려가더라 약이 참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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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역시 화상이지 주전자에 펄펄끓는물 양말신은 발에 엎지렀다 피부벗겨지면서 진짜 개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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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놀이터에서 놀다가 팔 양쪽 한꺼번에 부러졌을때.

애들이 쌍기브스라고 종나 놀림.

의사선생님도 놀다가 다쳐서 팔 양쪽 뿌러져서 온 애는 20년동안 첨 본다 그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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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 어린나이에 그룬생각이 들정도옇구나,, 물딜로 아팠던건 딱히 기억이 없네. 마딜은 기억에 오래 남는데, 서러운 마음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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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가입어케하냐샹

켁하고 죽고싶었음 이 고통을 느낄바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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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이단

살길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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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허리디스크 터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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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위경련

 

진짜 자다 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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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저장용

나도 위경련

 

자다 깨서 2시간동안 119 불러야하나 계속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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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친구들이 헹가레치다가 무릎으로 학교돌바닥에 내동댕이 쳐졌을때..

너무 아파서 목소리 한마디가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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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거울볼때

0
2021.04.22
@초록빛바닷물

앗...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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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어릴때 집 목욕탕 난간에 올라가서 동생이랑 물장난하다가 미끄러져서 그대로 목욕탕 난간에 '거기' 박음.

ㄹㅇ ㅈㄴ아파서 질질짜는데 엄니는 목욕탕에서 장난치지말라고 하지않았냐면서 등짝 ㅈㄴ치고 동생 물기닦아주러가심.

아파서 아무말도못하고 숨만 간신히쉬다가 보니까 피흐르고있길래 말하고 바로 병원실려감 ㅋㅋ

계란터진건아니고 그냥 찢어졌다고 마취후에 수술함.

내가 이겼냐?!

1
2021.04.22
@번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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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중딩때 축구하다가 쩍벌상태에서 축구부출신이 깐 공에 부랄 제대로 맞은거

야무치마냥 쓰러지고 교실도 친구들이 들것으로 이동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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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와....생각만해도...장난아니구나...

1
2021.04.22

요로결석

이것은 아주 시발새기임

1
2021.04.22

위경련... 살면서 처음으로 응급실가봄 진짜 나 정말 뒤지는건가싶고 내 인생 처음으로 수술할지도 모르는건가 하면서 응급실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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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담도결석이라고 담도에 돌맹이 생기는 병인데 이게 담도에만 통증이 오는게 아니라 담도이상으로 위경련이 연속적으로 동반하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이게 통증이 어느 정도냐면 응급실에 실려가서 진통제를 투여받았는데 한번에 안되서 3번까지 투여받은적이 있다. 3번째는 무슨 몰핀같은 마약성 진통제라고 하던데 왠만하면 처방을 안하는데 너무 아프다고 지랄하니까 어쩔 수 없이 놔주더라 ㅠ

나중에 알아보니 이 통증이 거의 애낳을때 산통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아픈거라더라 ㄷㄷㄷ

 

0
2021.04.22

처녀막 터질때

3
2021.04.22

본인은 다리부러져봤고 팔부러져봤고 그랬는데

팔부러진거도 존나 아팠지만

방광염걸렸을때가 최고였던거 같다.

전조증상으로 혈내 염증수치가 증가하여 존나 앓다가 졸도해서 응급실 실려감ㅋㅋㅋㅋ

그리고 퇴원할때 의사가 방광염이니까 물 많이 마시라그래서 많이 마셨는데

쉬할때마다 지옥같았음

염산을 싸는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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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요로결석...

0
2021.04.22

고백하고 친구로 지내자는 말 들었을 때

0
2021.04.22

맹장염 걸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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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교통사고나서 트럭에 깔렷을때

0
2021.04.22

초스피드로 하루만에 맹장 다썩어서 개고생함

0
2021.04.22

요로결석

0
2021.04.22

난 장염걸린게 최대인데 개붕이들은 더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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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발톱 빠졌는데 빠진건 안아팠는데 치료해야되서 소독약 바를때 눈 뒤집혀서 간호사 뺨때릴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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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하루하루가 외로움에 고통스럽다

0
2021.04.22

수두인가 걸렀을때

어릴때라 아픈건 모르겠고 존나 어지러워서 종일 누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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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걸리고나면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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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배 수술하고 마취 깼는데 배에 총맞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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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횡단보도 건너다가 교통사고 당해서 입원했는데 맹장염 까지 걸렸을때 뒤지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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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작년에 인플루엔자 걸려서 42도찍고 뒤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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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형한테 물고문당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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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하는데 마취가 덜되서 생살 짤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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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태어나서 처음으로 엉덩이 맞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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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별히 다치고 아픈적은 없었고, 사고난거는 사고와함께 기절해서 아픈건 몰랐고

가장 아팠던기억은 헤어졌을때. 이렇게아픈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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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나도 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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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치루,치핵 걸렸을때 그 부위에 극소마취 10몇방 맞을때, 수술후 똥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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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프

ㄹㅇ 수술후 첫응가 싸는데 죽고싶더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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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어으시발 댓글하나하나 보는데 존나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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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9살때 다리 교정때문에 쇠박앗는데 수술끝나고 무통주사 없이 버팀 통증 때문에 한 3일간 제대로 잠도 못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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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결석이 요관을 틀어막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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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어렸을때 그네 멀리 뛰기 하다가 손목 접힌채로 땅에 쳐박혀서 뼈부러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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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구령대 난간에서 평균대마냥 혼자 쑈하다 떨어져서 남자로 치면 붕알부위 박았을때.

 

그래서 남자들 붕알맞는거 볼때 나도 사타구니 무심코 잡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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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주긴다냥

생각해보니 사랑니도 있었네,,,, 자강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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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코인 -30퍼 찍혀 있는 지금 가슴이 너무 아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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