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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닉네임달고 자기말 옳다고 말하면 누가 님말을 새겨듣겠음?
스타로케이터
별 실속도없는 행사에 매달리면서 미참여자 낙인찍는게 사회신뢰랑 무슨 상관이있는지 내 참
찬슬르아담
괴롭힘 당했더자너
준사서
황국신민 합격이다야
대왕곰
신도시에서 (택지지구말고) 중고등학교 다닌 사람으로서 고등학교간판이 무슨의미가있는진 잘 모르겠다. 아 물론 대학가보니 외고놈들 개많긴하더라만.
그래서 사회나가면 대학교이름 말고 고등학교이름 쓰냐..
저런고등학교나온 개붕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명문고에 잡대 vs 평준화일반고에 서연고 뭐가좋을까
시르면시집가
확율게임 아닐까 명문고에서 서연고 갈 확율과 평준화 일반고에서 서연고 갈 확율 그래서 명문고의 인기가 높은거고
그리고 저거 명문고에서 응원 시켜서 비슷한 현상이 났다면 좀 더 사회적 파장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게 간판의 힘 아닐까
시르면시집가
아 그리고 명문고에서 잡대 vs 평준화고에서 서연고
평준화고에서 서연고가 맞지
근데 그 간판을 고등학교에만 생각하는건 손가락 멀리 보는게 아니라 손가락 끝만 보는게 아닐까 싶어
지금 댓글의 표현을 보니 내가 글을 좀 이해하기 힘들게 쓴게 아닐까 생각도 한다
대왕곰
내가 굳이신도시라고쓴건 여긴보통 옛날학교하나말고는 다들 역사란게없어서 (나도 7회졸업생인가그럼) 그냥 고등학교는 지나가는길목이지 딱히학교에 애정이 막듬뿍있는건아니거든. 자부심 이런게없으니까. 뭐 나땐 비평준이었지만 지금은ㅈ평준화기도하고. 그래서 솔직히 그. . 고등학교자부심이란게 이해가잘안감. 물론 아부지처럼 옛날사람들이야 그런게있는거이해하지만 그래서그랭
경험에따라 인식의범위가달라진대자너.. 나는 몰라..ㅠ
수도권
고등간판은 지방 중소도시가 연고지고 거기 자리 잡을땐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함.
지방 중소도시는 여전히 비평준화인곳이 있거든.
다만 다들 서울로 서울로 이러는 상황에선 의미없긴 하고.
대왕곰
아..아직 비평준이있어? 조금 다르긴하겠구나
미코테
고등학교에 무슨 간판이야 시발 ㅋㅋ
세컨페이즈
단체문화 ㅋㅋㅋㅋ? 단체문화가 왜 존재하는데? 결국 단체에 속하고 내부 규율을 따르면 나에게도 그 이익이 오기 때문에 그런게 존재하는거지. 근데 왜 무너지고 있는지 아냐? 그 문화가 어떤 좆같은 세대가 나타나서 나만 받고 니들이 구르는게 당연한 문화로 변질되서 그렇다. 다수의 희생이 아니라 하급자의 희생만 강요되고 이익은 그 세대가 다 처먹고 뱉어내질 않어. 근데 어떤 병신이 그 딴걸 하고싶어 하겠냐 ㅋㅋㅋㅋㅋㅋ
시르면시집가
인정하고 공감해 맞는 말이야
q1w2e3r4t5
제발부탁인데 그냥 꼰대같은 기질가지고있으면 느그들끼리 좀 놀면안될까 진짜 ㅋㅋ
Sarius
넌 아무리 봐도 꼰대가 맞다. 군대에서도 저런 무식한 짓거린 시키지도 않아. 대체 나이가 몇이고 군번이 무슨 군번이길래 군대 이야기도 꺼내는 지 모르겠지만. 군대는 적어도 뭔가 하는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병사들한테 시키지. 저건 대체 무슨 이유가 있는데? 그냥 학교 전통이니깐 무조건 따라야하는 이유?
더군다나 학교에서 학생이 희생되어야 할 위치임? 학업에 충실하고 배울 거 배우기만 하면 되지. 더군다나 회사에서도 돈 받고 일하는 곳인데 자기에게 주어진 일 이상으로 야근을 요구하거나 내 업무도 아닌 거 떠맡겨지거나 하는 희생을 돈도 안 받고 너도 다 감수하고 함? 언제나 그러면 내가 인정하겠다. 근데 난 절대 그렇겐 못 하겠는데? 내가 희생한만큼 그에 따른 대가도 따라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님?
응원문화도 마찬가지라니깐. 내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켜서 하라고 하는데다 저걸 안 한다해서 다른 학생들에게 대체 무슨 폐를 끼치는데? 좀 이해라도 시켜봐라. 하기싫다고 항의하는 학생이 대체 무슨 얍삽함으로 누림?
가락의낭만
개씹 꼰대맞음. 저긴 군대도 직장도 아니고 학교임 고등학교면 등록금내고(국가 지원으로 무상이긴하지만) 공부하는곳이라고 돈내고 공부하러 간건데 단체생활이라고 강제로 저런거 시키는게 맞냐?
배방구
나도 학교다닐떄 저런거 한번 갔었는데 여의도에서 오목교까지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고 갔었음 ㅋㅋㅋㅋ
자전거타고 달리고있으니까 옆에서 택시타고 가던 선생님들이 야~ 니들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학교 수업안하고 놀러 나가서 재밌었음 ㅋㅋㅋ
fkia
한국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전체주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다.
Namelo
한국사람들 조직, 시스템에 환장함ㅋㅋㅋㅋㅋ
후우니들은개발하지마라
제주도민임 먼옛날 내가 저거때문에 고등학교 남녀공학으로감 ㅋㅋㅋㅋㅋ좆같은거 맞음
1a2a3a4a7j
약 10년 전 제주 모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참여 안하면 다 같이 무시하고 왕따 비슷하게 됩니다
참여 하고도 똑바로 안하면 줄빠따 맞고 욕 뒤지게 먹으면서
했습니다
그렇게
제주는 평준화임 비평준화임?
비평준화면 알고 간거니 뭐..
평준화면 문제 소지 있다고 봄
수능2주전
평준화
마운트포지션
ㅋㅋㅋ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꼰대저능아 ㅈㄴ 튀어나오네
번째사랑은너야
저게 옛날엔 연습 하다 틀리면 잡혀나가서 빳따로 후려맞는거였다. 대열 좌우에 n줄마다 죽도 든 선도부가 서 있는데 자기 담당 구역에서 틀리는 놈 색출해서 후려패는 역할임.
요즘은 틀렸다고 패진 않겠지만 저지랄 자체가 야만적 관습이하고 보면 됨
년차급발진
백호기 저거 제주도 친구가 데리고 가서 본적 있음.
처음봤을때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나름 저거 학교별 경쟁하는 것도 있고 걔 동창들이랑 얘기해보니 다들 졸업후에도 군대얘기 마냥 자부심도 있어보였음.
다만 좀 나이 많은 분들 얘기로는 옛날엔 저거 준비할때 행렬번호 찍어주고 밟으라고 시켰다고..
초반도치
제평
Hi4ken
근데 저런걸로 ㅈㄹㅈㄹ하고 자퇴하는 사람이면 어디 기업에 취직은 못할듯
김팽달
저게 트리거고 다른 일이 누적되어오다 터진 거일 수 있음.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우리가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걷는 사람을 함부로 재단하는 건 위험함
리얼티인컴
헛소리중의 헛소리다 그럼 뭘로 평가함? ㅋㅋ
가락의낭만
저런 부조리에 항거한 사람 덕에 지금 워라밸이니 노동자 인권이니 떠들수 있는거임
Sarius
저런 걸로 ㅈㄹㅈㄹ하는 사람들도 기업에서 얼마든지 일함. 합리적으로 돌아가는 곳이면 어디든 일을 못하겠냐? 진짜 꼰대같은 생각이다 어휴
웬디데이
좀 어렵다.... 준비 과정에 불건전한 폭언이 쏟아지지 않는다면 좋은 전통같긴한데
유자철선
카드섹션이나 매스게임 준비 과정에서 그런게 없을 수가 없음...
칼치기는위험해
저걸 아직도 하네 ㅋㅋㅋㅋㅋ 제주시 시내 남고 3개 백호기 말고도 악습 존나 많은데.. 졸업한지 10년도 안됐는데 고1때 친구가 매점 앞에서 빵 먹는데 왜 매점 밖에서 먹냐고 모르는 고2 선배한테 개쌍욕듣던거 아직도 눈에 선함
벙고래
인생이 그런거지 하면서 정신승리 해봐야 변하는건 없고
저런 얘들이 들이박아서 문제 해결되면 다수가 이득보는건데
비꼬는건 이해가 안되네
꾸이와꾸스
ㅋㅋㅋㅋㅋ 꼰대들 '나는 저런 부조리 다 참고 했는데 요즘 애들 나약해서 그것도 못하네' ㅇㅈㄹ하는거보면 ㅋㅋㅋㅋㅋ 부조리 안 참고 항의하는게 백번 더 힘들어 나약한 새끼들이
세컨페이즈
ㄹㅇ 부조리에 순응하면 강인한거고 항의하면 나약한거야 ㅋㅋㅋㅋ? 등신새끼들
상온도치
부저리 맞지않나
malrory
부조리일수도 있고, 사회생활 연습일수도 있는 건데
나는 저리 입을 가볍게 털면서 영웅심 뽐내고 자퇴하고 그러면 이제 부조리에 맞서서 할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얼마나 더 시련이 될건지는 생각못하나 보네
백호기 단체 응원 시키는 것에는 단호하게 반대하는 입장인데, 저새끼는 좀 병신같다 걍 좀 진지해질 수 없나??
생각 하기 귀찮어
그럼 학생이 부당하다 주장하고 뛰어내리는게 진지한거임? 자퇴도 충분히 강력한 수라고 생각함. 너네 학교가 더러워서 나간다는 입장은 충분히 표명된걸로 보이는데
번면접떨어짐
자유민주주의 국가지만 그 어느나라보다 전체주의에 물든 국가
신명현
쟤 왠지 나무위키 개잘할거같음
닉네임빈공간다채워넣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
저런거 특 자발적 참여라고 말로만 그러지 안하면 눈치 존나줌
안하겠다고 하면 저기 하는애들 태반이 안할껄?
지들도 그걸 아니까 강압적으로 어떻게든지 참여 시키는거임ㅋㅋㅋㅋ
지하왕국
사람마다 다른거지만 싫어도 해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경험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았을텐데 자퇴 할 정도의 강단이 있는 사람이면 뭘해도 잘 할듯 걱정ㄴㄴ
에스비오피
중딩 때 비슷한 응원전 동원돼서 해봤고 땡볕에서 개고생 했던 기억도 있는데 솔직히 지금은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음.
학창시절에 한 번 해볼만 하긴 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대해 반기를 든다고 저렇게 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Sarius
댓글들 보면 아주 그냥 파시즘에 물들여져서 무조건 단체에 순응해야한다는 병신같은 말이나 지껄이는 애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