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천 버는사람이랑 결혼해서 집안일 하고싶다...

난 발도닦아줄수있다

내가 문과 기준에 직업 스펙트럼이 매우 좁아서 그런가..

35살 안에 연봉 세전 1장 찍을 가능성 있는 주변인은 빅로펌 변호사 친구 밖에 없는 듯.. 걔는 이미 입사할 때 1억 근처로 받고 들어갔고..

빅로펌 제외 일반로펌은 초봉6천 받는 것도 힘들다고 알고 있음

근데 일 하는 시간 따져보면 시급 2만원 근처, 업무량이 지옥..

회계사도 넉넉잡아 입사 6년은 지나야 1억 넘고..

근데 또 이공계 석사 출신 애들은 연구직 뚫고 옵션 받으면 금방금방 1억 찍는다고 하니..

똥 싸면서 글 적는데 현타가 오는구나...

집안일 뭐 별거라고... 무시하는건 아닌데 돈버는게 더 스트래스고 힘들다고 생각함

월 200 300 400 올라가면 삶의 질이 바뀌던데...

1000벌면...

3년간 1인자영업하면서 차포떼고 월 700언저리 남음 이게 대략 직장인연봉 실수령기준으로 1억정도된다던데 진짜 힘들다 한달에 한두번 쉴까말까..쉬어도 항상 전화받고있으면 와이프가 나보고불쌍하대 일보단 부수적으로 생기는 잔일이 너무 많음 ㅈ같아서 다음달까지만하고 접으려고 준비중

5조5억 아래는 그냥 부스러기지ㅋㅋ

세번째 댓글은 가정교육 똥구멍으로 받은 게 티가 좀 나네. 시댁이 뭐여... 친가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댁이지. 아빠랑은 안 친하고 엄마 말만 듣고 자랐나 보다

월 천만원 좋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연금복권 같은 번호로 5장 사서 1등 되면 10년간 월 9백 또 10년간 월 500 실수령이라길래, 연복 1등만 되봐라. 장사 바로 접는닼ㅋㅋㅋ 하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우리 판녀들...

집안일이 뭐야 아침부터 9첩 밥상에

퇴근하고 오면 옷받아주고 목욕물 받아 씻겨주고

전신 마사지, 발마사지, 스킨케어, 두피케어,

성노예 등등 쌉가능

개드립도 많다구 월천 ㅋㅋ 커뮤는 걸러듣는게답

시발 남자를 atm로 쳐보네

저기에 월 1천 벌어주는 집구석 없다에

평생 섹스 건다 ㅋㅋ

근데 찬반좌는 출근 안함? 어떻게해야 생겨나지?

근데 월 천만을 받아도 마누라도 같이 일하는게 좋은건 맞지. 사람이 돈 많이 벌면 씀씀이도 커져서 유지비가 늘어난다. 욕심도 점점 커지고.

월 천만 번다? 이번엔 월 2천 버는 사람이 부러워짐. 자식들 대학도 국내에 좋은 대학 생각하다가 외국 유학보내고 싶어지고.

월 천 벌어도 맞벌이 하면 더 좋은거지..

근데 맞벌이도 안하면서 집안일도 안한다는 씨발년들은 대가리 깨는게 맞음.

월 천 버는데 집안일 안해도 되는 여자는 남편이 대기업 후계자라 월 천 받아도 집에 가정부 두는 재벌집 며느리만 가능한거지ㅋ

100만 더쥐어줘도 씨팔 감사합니다 하느님 하고살탠데

개소리야 시팔련들 내가 집안일 할태니까 월천 아내달라고

해석:내 남편 월1000범 ㅋㅋㅋ

존나 부럽지???근데 난 집안일도 안한다함

나 이런사람임 ㅋ

미친년이네

월 400도 감사해라 븅신아

근데 살다보면 월천이면 혼자선 썁부유하고

둘이살아도 넉넉함 근데 일단 근무시간이 넘길어서 쓸시간도없더라

월천이면

자식낳으면 아가용품 중고장터 안가고 그냥 쌔거로 사고 소고기 먹고싶을떄 먹고

가끔 전자기기사고싶은거 사고 딱 그정도

아그게 부유한건가?

현직 실리콘밸리 개발자 개붕이다.

미국이니까 세금떼고 이것저것 다 뗴고 통장에 한달에 꽂히는돈 14000 불이다

대충 월 1500만원쯤 대는데, 와이프랑 애 둘 먹이고 과외좀 보내주고

버는게 버는거다보니 가족들한테도 일잇을때마다 한번씩 쏘고 하다보면 그리 남진 않는다..

궁금한거 잇으면 대답해줄겡

성별 반대로 나 취집시켜주고 반만 갖다줘도 어화둥둥하면서 집안일 다한다

세후월천이면 연봉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