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구나

지능이 어느정도길래

저때까지 산게 용하다. 부모님에 그랜절 박아야지 ㅉㅉ

4/1이라 그래서 순간 4월1일에 잘랐다는 줄 ㅋㅋ

어휴 발 안짜른게 다행이지

파상풍하니까 예전에 야가다알바했을때 못이 신발뚫고 발바닥 정가운데 쑤셔버린적이 있었음. 정작 뚫릴땐몰랐는데 일하다보니 살살 아프길래 보니까 발바닥에 빵꾸났음ㅋㅋㅋ 그래서 오야지한테 얘기해서 조금일찍퇴근하고 바로 정형외과직행함. 가서 엑스레이찍고 파상풍주사맞았는데 의사쌤이 사진보더니 침상에 올라가서 발바닥보이라하고 간호사가 이것저것가져옴. 그리고나서 핀셋같은걸로 발바닥에 빵꾸난곳을 존나후비는데 내씨발 그날만큼 극한의 고통을 맛본적이 없음. 공에 고추도 맞아보고 놀이터 그네앞 지나가다 고추박혀서 혈변도 싸봤지만 저날의 고통만큼은 아니었음. 눈은 자동으로 감겨서 아무것도 안보여야 정상인데 앞이 노오래지는데 진짜 비명도 안나오고 아무생각도 안남. 다 끝나고 의사쌤이 마취안하고해서 존나 아팠을텐데 잘참았다고 토닥여주더라

아니 파상풍에디션미쳤네 저걸로 살을 자를생각을하네 ㅋㅋㅋㅋ

빡대갈새기ㅠ 저건걸로 자르면 어떡해...아휴 안타깝다

신종 자해방법인가..어우야...ㄷㄷ

(살인의추억 파상풍진단한 의사선생님의 미련한표정콘)

막짤추

막짤 국평오 추

상상이상이다 진짜

어우 저거로 자를 생각을 다했네

와 처음에 스크롤 내리면서 볼때 운 더럽게 없구나 했는데 손톱깎이 보고 바로 ㅁㅊ쉑 나옴.. 저거 10일날 발 퉁퉁 부었다고 했을때 병원 바로가서 파상풍 주사 맞았으면 발가락 살릴수도 있었다..

미친놈......

파상풍걸려서 죽는게 ㄹㅇ 기괴하게 죽는다던데

시발 굳은살 자를때는 녹 안슨것도 알콜솜으로 닦아서 쓰는데 저건 무슨

와... 시발....

저걸로 깍았다니까 바로 납득

아니 이건 진짜 능지문제아니냐 좀 심하네 이건

아니 씨발 저걸로 손톱발톱 깍는거도 무인도에 혼자떨어져서 저거밖에 없어야 갈아서 쓰면 쓸수있을까 할까말까인데 굳은살제거???

나도 굳은살같은거 손톱깍이로 자주 잘라서 나도?? 했는데 저건 안걸린게 용하지

저거는 발톱을 깍는게 아니고 거의 뜯어내는 수준아니냐? ㄷㄷㄷ

갖다버렸어야지 저걸

병신인가?

저런걸로 깎으려고 한것도 대단하고, 저런걸로 깎다가 상처가 났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것도 대단하고, 저렇게 살면서 파상풍 주사도 안맞아 놨다는것도 대단하다

예전에 이거보고 손톱깎이 항상 소독해서 쓴다 ㅋㅋ

파상풍 예방 주사 꼭 맞아라..

10년짜리로..

능지 실화냐?

발톱을 깎으랬더니 발을 깎아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