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말하면 내가 철없는거겠지만..
정말 묻고싶은게.. 궁금한게 있었어
내 나이 33살 집하나 없고 가진돈도 없고,,
부모님이 빌려준.. 부모님 앞으로 된 전세집에 자취하고있어..
내상황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야,,
부모님이 편하라고 무려 전세집에 살게 해주셨고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
근데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다 집이 있더라 어떤 형식으로든...
그게 본인 전세든 본인 집이든.. 대출이든 아니든..
특히 작년 한 해동안 집을 사는 동년배들이 많았어...
그래서 궁금해..
나는 진짜 집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내가 병신인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
왜 돈한푼 모으질 못했을까??..
너네는 본인의 이름으로 된 집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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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커
부모님이 준거지 30대에 어떻게 집을사 ㅋㅋㅋ
말이 되는소리로 흔들리렴 ㅋㅋ
짱구조아
25세때 부터 이미 취직+주택적금 들어 놓고 금융 상품 몇 가지 꾸준히 유지 중 이었으면, 주택 선정 기회 닿았을 때 대출로 가능하긴 하지
허리디스커
윗글에 대출 부분을 못봤음
근데 대출끼면 글쓴이도 집살 수 있겠는데 흠?
께에엠
나 부모님한테 직접적으로 돈 받은거 없이 모아서 대출끼고 29살에 집샀어
사회생활 조금 빨리 시작하고 저축 꾸준히 했으면 살 수 있긴 하지
월세나 전세로 안빠져나가고 캥거루로 지냈어서 남들보다 빨리 돈모은것도 도움이라고 하면 할말없긴하지만..
호려ㅛ욘
대출끼고 청약해서 전세 놓으면 계약금 10프로만 있어도 집 살 수 있다.
허리디스커
그르게 본인돈으로 못산다는건줄 알고 누가 사냐 한건데 대출로 사는거까지 비교하는건 머지싶네
Djridisawhhhs
30초반인데 부모님 지원 받을꺼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내가 하던일이 잘못되면 돌아 갈 안식처가 없었음. 그래서 열심히 해서 그런지 돈은 어느정도 모임. 지방에 있는 아파트 살 정도는 되고 대출끼면 직장 근처도 가능하지만 딱히 내집 마련이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 전세로 살고있음
gotgpt
33살
분양가4.4억 59제곱미터 수도권아파트
독일제 엔트리 자동차
자영업자
조그맣게 분양받은 상가 2.5억
빚 3.2억
부모님도움x 흙수저출신
바위처럼
나이 32살
23살 직장생활 시작
28살 3억원 아파트 프리미엄 2천주고 샀음
대출 2억 끼고 현재 대출금 1억5천 남았고 아파트 가격은 4억 넘음 분양 부모님 도움 1원도 없음
뭑구레반
아. 부모님 찬스지 뭐..ㅋ
SM신입
지방이나 경기도 아래쪽기준으로 대출끼면 보통 30중반넘어가기전에 집한채는하지
Kurster
31살 4500에 매입한 12평 빌라있고 자차 없음. 재개발 지역이라 최근에 1억정도 올랐는데 돈 모아서 수도권 아파트는 요원해서 걍 묻어둘예정
곶통의저주
지방좋소 300충 5~6억 30평 집한채 대출끼고 산다
호려ㅛ욘
현재 부천 2억에 전세 거주중. 경기도 신도시쪽 아파트 3억원대에 분양받고 현재 실거래가 7억임. 이번 코로나때 주식 자산 4천에서 1억까지 불림. 공무원임.
호려ㅛ욘
대학도 내가 학비 다 벌어서 서울 중상위권 다님. 부모님 도움 1도 없었고 흙수더에 현재 33세. 어머니 5천만원(세금 땜에 더 못 드림) 증여드리고 청약 쓰시게 도와드리는 중.
호려ㅛ욘
차는 경차로 최근에 삼. 유지비 많이 들어서 좋은 차는 못 사겠더라.
호려ㅛ욘
20대부터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다. 고둥학교 땐 공부도ㅜ안 하고 형편이 빠듯해서 졸업 후 바로 일함. 결국 대학도 늦게나마 20대 중반에 공장 퇴직금 모아서 갔고 의외로 공부머리가 있었는지 나름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 입학했다. 물론 내 생각과 다르게 대학이 취업보장은 아니더라. 문과는 답이 없어서 학기 재학 중에 빡공해서 공무원 시험 합격. 월급 + 합격 대출 3천 받아서 아둥바둥 돈 열심히 굴림.
미루마루
35 좆소 7년전 3억 청약 부모님 도움 1억정도 대출 1억 지금 집갑 10억넘음
B급감성
개드립만보면 대한민국 1% 다 모여있누
꼬마향고래
현 35세 집없음. 모친과 자가(아파트) 거주중.
20살때 조부모님 갈곳이 없다고 해서 초딩떄부터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집삼.
엄청 좋은 집은 아니지만 그래서 비는 피할수 있을 정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혼자 작은 원룸에서 지내면 된다가 나기시고 재개발 소식에 집이 떡상함.
근데 아버지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지금은 병원비로 다씀.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어릴때 벌어놔서 지금 타격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듯.
*독립하려고 해도 엄마는 뇌출혈 있어서 혼자 놔둘수 없음.
냐하
89년생 좃소 9년차 연봉 6000
특별시 주상복합 84 분양권 6월에 입주 예정.
구입예상비용 4억 - 2.3억 = 1.7억 대출 예정.
분양권 계약금 7천 + 전세금 8천 + 현금 8천 + 차량 2대
분양권 아파트 주변 시세 15억 형성, 지하철 및 개발 완료시 20억 이상 예상함
휘하 아들7살 딸6살 있음.
인증가능.
결혼할때 10원 한장 안가져옴 개막장 흙수저 집 출신
아따스하다
좆소에서 어떻게 6000을 받지???
냐하
좃소도 좃소 나름임
아따스하다
그럼 좃소라 하지마라....
ㅁㄴㅇㄻㅇㄹ
너처럼 머라도줄 부모가없다 시바라
애진다
서울아니면 주담대로 안되는게 이상한거아닌가
꿀꿀이대모험
난 은행 70% 가족돈 15%인 집 있음 (경기도)
아구럴수도있겠넹ㅋㅋ
15살때부터 공부랑 알바 병행해서 30살 모아서. 현재 대출 1/3 낀 집인데 아내랑 공동명의 된 집 하나 있음.처가에서 일부 해주심
개병신정치병자들
서울집은 못 사고 인천에는 구매 가능할듯
나는왕이로서이다
27살 무직
루나레나
38 남
서울 역세권 38평 아파트 본인단독명의. 시가 17억에 주담대1억5천 + 서울 역세권 38평 주상복합 2023년 입주예정 누나랑 공동명의 예상시가 25억+@ + 서울 역세권 8평 오피스텔 본인 단독명의 2023년 입주예정 예상시가 4억+@, 주상복합+오피스텔 추가 분담금 없음.
개드립 상위 0.1% ㅇㅈ? ㅋ
큰부리새
어허허허 2년전 29일때 1억 모은걸로 세종에 집 삼, 어허허허허
냐하
세종 어디 사냐
나성동에서 술이나 빨자
잔악
없음 없는대로 사는거지 무슨 위안을 받겠다고 여기다 글 쓰고있어? 남이랑 비교하려하지말고 앞으로라도 모으면되지 ㅋㅋ
타푸
28세 무직 건대에 집있음 아 물론 부모님이 줌
2번째인생
결국 대출이 해결해줘야댐
싱키
89년생 마산산다 집이 28평 1억8천 대단지아파트 엄마가 1억지원
식빵파괴범
31살 청약 존나 넣고잇는데 예비80번이 젤 잘받아본거임 ㅅㅂ
루기
나 능력있어라고 말하고싶어하는친구들 많내 ㄷ
l1f9a2
1950년경에 지어진 집 내 명의로 있음
하고싶어
와... 난 월세인데...
김브이
다들 부럽구만..
오히려 부모가 인생에 독인 개붕이라 씁슬허네
님금님
집있는 놈들 천지 삐까리네
26에 입사하고 27에 돈 오천 모아서 3억 전세 끼고 아파트 34평 하나 샀다.
지금 32인데 올해 빚 다 갚고 내가 들어가서 살을라고
단발유
부모가 해주는거 아니면 집 없지
본부포대장
나도 나이 비슷한데 내가 부모님 도움없이 집사고 주식하다보니 돈이 모였고 지금은 부채빼면 8억정도 평가됌
모든게 운이 좋았지만 부모님께 받은돈은 없음
그냥 꾸준이 노력하면 기회가 올수도있음
참고로 노력하고 걱정하다보면 그런 친구들이 모이고 그런 지식이모여서 돈이 늘기시작하는듯
이제 깨달았으니 10년뒤엔 집도 돈도 생기는 삶을 그리며 노력하저
근데 돈 한푼도 안받고 부모님빨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제일 영향이 컷던건 신기하게도 30년간 들은 밥상머리 제테크 교육이였다 라눈 생각을 하기도함
30사단
댓글들 읽어고니 중산층이상이네 다ㅋㅋㅋ 금수저드립넷
레이라
31 3000만 끗
병신이였던 것이다
금융게이
30대 금융게이임 결혼하고 애하나 외벌이
수도권에 집두채 한채는 나살구 한채는 투자용이라 팔아서 노년에 써야지..
읽을거리판놀이터
너무 의기소침하지 마라 부모님 도움없이 대학 장학생으로 알바로 생활비벌어가며 졸업해서 바로 대기업 취직해 지방에서 월세 30짜리 단칸방에 있는거 없는거 아껴 살아도 30대 초반에 1억정도야.
아윙힠어엥
33 빚7000 재산-보증금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