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를 봐주는건 맞는데 몰라 안해 알아서 해줘~ 하는 틀딱 꼰대들이 문젠거임

노인 입장에서 좆같을 수는 있는데,

바뀐게 있으면 본인이 맞추려는 노력 자체를 안하고, 그냥 생떼만 부리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봄.

그리고 저런식으로 된 매장들 밖에서 저거 알려주고 할만한 직원이 근처에 없을땐 본인이 와서 좀 물어보고 기다리고 하면 되는데, 거의 대부분 다른사람들 일 처리해주고 있는데 와서 자기부터 빨리 왜 안해주냐고 생때 쓰는사람들이 많음.

그건 금방 배우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님.

실제 30대 정도에서도 저런거 자긴 안써봐서 못하겠다고 계속 직원 찾는 사람들 있음.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배울맘 없이 니들이 나한테 맞추라는 태도가 문제.

그럼 폰사면 폰판애가 평생 문자사용법 전화하는법 폰 끄는법 키는법 충전하는법 전화받아서 알랴줘야함?

가르쳐주면 배워야지 그것도 싫으몬 쓰지말아야지.

닉값 제대로네, 진짜 비용절감했으면, 맛도 좀 비용절감한만큼은 아니라도 그 전보다 못하면 안되는 법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크(림소)스임ㅋㅋㅋㅋ

잘 안보이시는 어르신 분들 배려해준다고 '시니어'라고 버튼 만들어 놓은 것 보고 조금 놀랐다.

한글도 모르는 어르신들도 간혹 계시는데 시니어 아는 어르신은 또 얼마나 될까ㅋㅋ 더 생각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조금아쉬웠음.

시니어라고 만들어도 시니어를 생각 못한 탓이지 뭐..

그냥 은행마냥

큰글자라고 밖아두면 될걸 ㅂㅅ같이 외래어를 쳐밖아 두었으니

젊은건 특권이지 당연한게 아님

렙따 하려고 일부러 개소리하는거임

신경쓰지마셈

누가 뭐래? 늙어서 그렇다고. 배려해줘야 된다는 건데 왜 그냐

나이드는걸 바퀴벌레 보듯이 말하길래 밟아죽이진 않을까 걱정했지

나이들면 지능이 떨어진다 어디에 바퀴벌레같이 보는 시선이 있냐 그냥 사실인데

젊어지게 해주세여

ㅇㄱㄹㅇ

그니까 영어로 쓸거면 to go라고 쓰던가

내가 도와드리면 감사감사 하던데

점원이 아니라서 그런가?

어쩔수가 없다 노인네들 시대에는 매너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서 시대별 차이를 가지고 서운할 필욘 없다고 생각한다. 매너 좋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그러려니 하는거고 개념상실했으면 지랄하는거고 그정도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저번에 샌드위치가게에서 줄서있는데

할머니 하나가 앞에있었음

반미를 시키면서 아 몰라 이런건 첨이야 칼로리 낮은거줘

그럼 직원도 대강 맞춰줘야하는데 얘도 꼬치꼬치 캐물음

그럼 또 할머니는 아 몰라 알아서 해줘 시전

암거나 추천해줬다가 호되게 당한적이 있는건지

앞에서 실랑이하는걸 5분을 쳐다봄 ㅅㅂ

호되게 당한 사례 많자너 ㅋㅋ 아이스크림 민초골라쥰다던가 ㅋㅋ

그렇다고 유도리있게 막해줬다가 맛없다고 환불해달라하면 또 큰일나니 걍 메뉴얼대로 해준덧 ㅋㅋ

뒤에서 그걸보고있는데

나는 시간이 없는데..

마누라가 기다리는데...

저걸 사가야하는데....

요식업계에 좀 있어봤는데

이건 이러이러한 메뉴라 이게 장점이고

저건 저러저러한 메뉴라 이게 장점이고

이정도는 술술 튀어나와야한다도 생각함

음식점에서 주방직원들한텐 전문성 요구하면서

서버들은 맨날 알바나 뽑고 좀 가르쳐놓으면 퇴사하고

서버들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모르는데가 많더라

반대로 본인이 노인분들한테 주문 받는 입장이면 그게 안될걸?

이게 장점이고 저게 장점이고 하는것도

배우신분 한테나 통하지

서버가 이 메뉴는 하자마자

아몰랑! 아무거나! 이러는데 그런게 되겠나

그 역할이 겁나 중요한데 애들이 왜 자꾸 그만두는지를 좀 더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