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병일수록 최고 의사 찾아가는건 당연하지 뭐

부산은 아니고 대구 살았는데, 엄청 큰 병이거나 중대한 수술하는게 아닌 이상 대학병원에서 어느 정도 해결은 봄.

근데 문제는 그 대학병원마저 없는 곳이 너무 많음...

ㅇㅇ신경외과 갈 정도로 문제 생기면 무조건 서울 가지

암은 무조건 서울가지 대구 대학병원 교수들도 병원 진료의뢰서 써주고 올려보냄

부산사는 개붕이고 아버지 간경화이신데 진짜 아프셨을땐 아산올라갔음.

지금은 컨디션 관리 그럭저럭 되시고 재발 추이 지켜보는 중이라 지방 3차 다니는중

대출받기 싫어 완강히 거절한다는 게 지금의 나로선 참 이해가 안 된다. 대출없이 자가 구하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된다고. 위험을 회피하는 수준이 아니라 생각하기 싫은 문제를 직면할 용기가 없거나 미루는 걸로 밖에 안 보임. 그 결과가 지금이고

ㅇㅈ 투자는 리스크와 리턴을 차근차근 계산하면서 접근하는건데 로또 당첨되듯 돈 던지는 사람, FOMO에서 못 헤어나오는 사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널려있음.

닉과 댓글에 현명함이 깃들어 있네요

ㅇㅈ

더 큰 바보 찾기 게임 되는거지

10억 올라서 20억 됐으니 30억도 될거라고 생각하지

그러다 못팔면 한강행이냐?

못팔면 본인이 들어가서 살면 되는거지 머..

깡촌에 아파트 산것도 아니고

인서울 목동에 교통편리한 광명인데

물론 어떤 아파트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집값에 두배이상 올랐는데

내가 일때문에 진해 살고있는데

직장상사가 몇일만에 집값이 1억 몇천이상 올랐다고

자랑자랑한다

여기도 이렇게 오르는데 서울경기권은 뭐;

느낌이 주식 상한가때 사는느낌인데 정점찍고 하한가치면 어쩔려고 20억짜리를ㄷㄷㄷ

서울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더라..

애랑 와이프가 무슨죄임

길게 썼었는데 그래도 고인한테 좀 거시기해서 지워땅

나두 애랑 와이프.. 불쌍하다고 생각해..

남편인 고인이 잘못된 선택이지만 맘은 이해가 간다야..

내가 헷갈리게 썼니?

남편은 광명에서 계속 살자했는데 아내가 목동가자고 강력하게 나가서 할수없이 목동으로 갔는데

금새 광명 집값올라가고 목동 아파트 매매 하고싶어도 그만한 대출할수없으니 목동가자고한 아내에게 원망하게되고 서로볼때마다 싸우고 스트레스쌓여 아내살해후 자살.

내 뇌피셜인데 그럴가능성높다

나도 그래보여

남편 이사 반대 아내 이사 찬성 = 결국, 이사 찬성

남편 전세로 가자 아내 가는김에 대출받아 사자 = 결국 전세 찬성

남편 : 이사 가지 말자 했자나!!!!!!!1 아내 : 대출받아서 사자고 했자나!!!!!!!! 이렇게 싸웠을거 같기도 함

이것또한 내 뇌피셜

대출받아도 나머지 금액 구하려면 1~3억정도 수중에 갖고있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 전세 가는거 아닌가.?

그냥 대출받고 사는걸 넘 쉽게생각하는거같음

이자도 어마어마할텐데

만약에 8억 대출받고 이자 0.4퍼 잡아도  320임 ㅋㅋ

600이상 월급자아니면 감당못하지 .

부동산 정책 ?

다주택잡으려고 중과세 올렸는데 다주택갖고있는 건물주들은 세금 올라갔으니 전세보다 비싼 월세돌리고

기존 입주자들은 못버티고 나가는데 전세매물은없고 들어갈때없으니 ...

그래서 요즘 전세내놓으면 금방나감

그렇다고 입주자들은 은행에서 안심대출해주는 금액에 전세 찾는데 그가격에 누가 내놓냐 ㅋㅋ

정말 급한거아니면 안심대출 해주는금액에서 4~5천 비싸게 내놓지

그건 개드립에선 설명할 수 없어

ㅇㄱㄸ 그 자체라서

애초에 부동산이 이렇게 급등할거라고는 어느 누구도 예상 못 했다는 가정하에

여자는 분수에 안 맞게 비싼 아파트 사자고 했던거고 남편은 허리 휠거 뻔히 보이니 반대한거고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안 되니

말만쉽지

대출받아도문제인게 이자 어찌낼꺼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