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도 원래 안바꿨는데 메이지유신 때 서양 따라한다고 지금처럼 된거고. 원래 아시아권 특징임

병신글 - 찬반좌 승

정상글 - 찬반좌 패

ㄴㄴ 글보다 베댓에 따라 달라짐

손톱은 위생과 관련이 있어서 더러운건 더럽다 하는거지..

아 진짜 손톱 발톱은 제발.... 혹 요리할때 보면 아....

긴손톱은... 머리 떡진채로 다니는거랑 다를비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위생은 지켜라 쫌

하... 여자건 남자건 손톱 길었을때 제대로 관리 안하면 더럽고 위생별로인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네일은 기르고 꾸민거고 남자손톱이랑 여자손톱이랑 같니.. 그래 너 손톱 존나 기르고 다니렴ㅋㅋㅋㅋ

그리고 깔끔하게 다니는거랑 여자성이랑 뭔 연관인지도 모르겠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그랰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수고링ㅋㅋㅋ

지금은 모르겠는데 잼민이 시절에 가족소개하기 이런거 있었었는데

아버지랑 성이 다르다? ㅗㅜ쉣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 받는다고 생각함.

착한 건 천성으로 만들어 지는 게 아니라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봐서.

옛날엔 교사들도 인권이고 뭐고 없이 학생 개패듯 때리고 차별발언 심심하면 하고 그랬던지라 그게 안 됐지만.. 지금은 바껴야지.

뭐 범죄는 나쁘다는 인식이 없어서 벌어지냐?

할 새끼들은 하는거임 그냥

모두가 그렇게 체념적인 태도면 앞으로 아무것도 안 바뀔 거라 생각함.

존나게 이상론적으로 사네 ㅋㅋ

지금처럼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이상적으로 말한 건 인정함. 쉽지 않겠지 ㅇㅇ.

근데 그렇다고 평생 이렇게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헐뜯고 살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어릴 때 가난해서 압류딱지 붙은 것 때문에 차별받고 살아서 그런 것도 있고 이름이 여자같다는 이유로 놀림 받은 적도 많아서 그런가 저런 보수적인 거 보면 좀 바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음.

이상론자 없었으면 천부인권 존중도 못받고 농노 2185호로 살아갈 인생이었을텐데 왜 이러시나

그 이상론자들이 만든 나라가 소련 북한 중국인데요

현실을 배제한 결과가 어떻게됐죠?

답도 없던 일제강점기 때 광복운동 하신 분들도 이상론자였고

여자도 선거 하게 해달라고 시위하며 사회 보편적 상식에 항의하던 시위자들도 이상론자였다고 생각함.

님이 든 예시처럼 이상을 쫓는 게 항상 좋은 결과만 있는 게 아닌 건 맞음.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오답은 아니라고 봄

이상주의는 최소한 자기가 책임을 지는 곳에서나 실현해야지

독립운동해서 일제한테 고문당하고 죽어가던것도 독립운동가였고

여성인권 운동해서 총맞고 맞아죽던것도 여성 운동가들이었음

근데 위 사례에서 책임은 누가짐?

모친성 따르면 뭐 어떻냐 교육하면 된다라고 말하던 너가 지냐 아님 아이 성을 정한 애엄마가 지냐?

둘다 아니고 책임은 모친성을 따르겠다고 결정한 적도 없는 애가 진다

저건 책임을 회피하고 아이에게 떠맡긴건 아니잖음.

부조리 함에 대해 개선을 하는 것도 아이 혼자가 아닌 그 미개한 시대 지내본 우리가 노력해서 책임져야 하는 거고.

그리고 저런 정서적인 영역에 대한 책임은 보편적으로 일정량은 부모가 맡고 케어해줘야지.

그렇게 보면 서민층은 애 낳으면 안 되지 않겠음?? 가난이야 말로 가장 뿌리깊어서 안 뽑히는 차별 중 하난데.

애 태어나면 그 가난이란 꼬리표 애가 감당해야 하잖아.

님 의견도 이해는 함. 아직 사회가 그런 인식을 못 따라오니 다 고친 후 그렇게 하자는 거.

근데 그러면 너무너무 늦어지지 않겠음 ?

그리고 그런 소극적인 태도는 체념적인 거랑 유사한 것 같음.

ㅋㅋㅋ소련, 북한이 이상론자?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고혈 빨아먹는 방법을 알던 위선자들이겠지

정도의 차이가 문제인거지 근본적으로 부정하려고하네

그런 사회인식이 나쁜거라고 놀림받는 아이가 상처 안받는건 아니잖아

여성인권이 이렇게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그럼

그냥 오래된 관행

아직도 성이 없는 나라도 많아

북유럽 국가들, 아이슬랜드나 노르웨이는 성이 아니라 이름을 잇고

(아빠가 이름이 철수, 아들이 철호면 철호 철수손, 철호가 아들 민석이를 낳으면 민석 철수손이 아니라 민석 철호손)

(단 주변 성이 있는 나라에서 이민 온 애들은 성을 그대로 유지함)

아랍도 다 이런식이라 사우디를 제외하면 아직 전부 성이 없이

가주의 이름을 땀

오사마 빈 라덴은 라덴의 아들 오사마라는 뜻인데, 오사마가 태어났을 때의 가주는 할아버지였고 할아버지 이름이 라딘 이었음

핀란드는 한 술 더 떠서 엄마 이름을 딸 수도 있었는데

근대화 과정에서 성씨법이 생겼고

그 이후 각자 제정된 성을 쓰긴 하는데, 성은 엄마껄 붙이던 아빠껄 붙이던 둘다 붙이던 순서를 바꾸건 지맘대로임

단 자식이 둘 이상일 땐 형제자매의 성은 같아야 함

즉, 아들한테 엄마성을 줬으면 여동생 낳았을 때도 엄마성이 강제됨

터키도 혈연으로서의 성은 없고 별호를 성처럼 썼었고 (지금은 아타튀르크 독재때 제정된 법에 따라 등록된 성을 사용해야함)

현재의 법에 따르면 아빠던 엄마던 하여튼 아타튀르크 때 신청된 그 가문 성 중 하나를 이은 성을 붙이면 됨

새로 만든 성은 사용 불가

참고로 그 때 만들어진 성도 혈연 같은 게 아니라 각자 멋있다고 생각된 성이나 동네이름을 그냥 성으로 신청함

(겔튀르크 = 빛나는 터키 , 카야 = 바위마을 , 쿠르트 = 고독한 늑대 등)

스페인은 두 부부 중 결혼에 주체적이던 쪽의 성을 맨 뒤에 박음

(아빠 철수 김 + 엄마 영희 리가 결혼해서 아들 강석을 낳으면, 둘 중 주체적인 쪽을 따라 강석 김 리 or 강석 리 김)

터키는 특이하네. ㅋㅋㅋㅋ "날... 검은 사신이라고 불러줄 수 있냐"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튀르크 라는 성도 국민들이 붙여준거임

무스타파는 어렸을 때부터 똑똑해서 수학교사가 붙여준 "케말(천재)"를 성으로 썼는데

독재에 성공하고, 게다가 그게 상당히 국민적 지지를 얻어서

국민들이 붙여준 별명이 "아타튀르크(터키의 아버지)"였다

성씨법을 제정하고 자연스레 그 별명을 성으로 등록했는데

정작 자식을 안 낳아서 아타튀르크 라는 성은 이어지지 않았다

성씨법 제정 전엔 다 이런식으로 대충 평소 불리던 별명을 성처럼 썼고

제정 이후엔

"제정 기간동안 신청된 성씨" 만 허용했다

이유는 너무 좆같이 장난질 치는 성씨가 많아서 행정상 혼란이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도 없더라

그렇게 오래된 관행은 아님 데릴사위도 많이했었고

구조적으로 여자는 자기애인게 확실하다는걸 알수있는데 남자는 그럴수가 없어서 그렇게 됬다는 카더라가 있더라

모는 친자를 무조건 얻지만, 부계는 친자 확신 못하는거랑 연관이 있을까..?

부계편제의 근본적인 이유는 남자는 자식의 아버지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부계쪽 성을 따르게 해서 부계 중심의 가족편제를 만든거. 선사시대까지 올라가면 대부분 자식과 부모 관계는 모계사회였음

부계불확실성때문이지 뭐

지금이야 유전자검사라도 하지만

옛날에는 성이라는 상징을 물려줘서 남자한테

니애니깐 책임지라는거

엄마는 자기 애가 확실하니 그런 상징이 필요없고

원래 모성애보단 부성애가 약하잖아

부계는 백프로 확신이 없기때문에 구조적으로 약하게 됨

남자는 임신만 시키고 떠나버리고 여자혼자 애를 키우는

모계사회에서는 남자의 자식에 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부계 성이라는 제도가 필요없겠지

부성애=모성애 과학적으로 같음 걍 사회적 구분이지

그리고 인류는 처음부터 공동 육아였는데 뭔 싸튀얘기임

모계 사회란건 암컷이 무리 리더로 움직이는 사회구성 이야기지 수컷이 싸고 튀는 사회 이야기가 아님

애초에 인류가 단독으로 생존 가능한 생물이 아닌데...

부계사회 중심으로 돌아간건 인류가 정착하면서 맹수가 적이 아니고, 같은 인류 타 부족이 최대 위협이되면서지

이전까지는 평등사회였음

그리고 성씨가 본격적으로 도입된건 윗 게이 말대로 비교적 현대에 와서 나타난거지

국가 체계와 혼인 제도를 가지고 나서도 없던 경우가 많음, 나중가서 신분, 가문을 표기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에 따라 도입된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