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역전 재판도 아니고 막판에 뭔가 내서 뒤집는다는게.. 특히 한국 회사에서는 사실 말이 좀 안되긴 함. 근데 최종 보고서에 저렇게 되어 있는것도 사실 말이 안되긴한데... 다들 사정이 있겠지. 우리 회사도 아니고 뭐 신경 쓸 필요는;;

일단 출근기록부 부터 까자

숲속친구들은 욕부터 박고 본다 이말이야

400억 관련된 내용에 대한 팩트보단 보고 체계를 무시했다는 얘기가 주인걸 보아하니 400억은 팩트인가보네

회사에서 계약업무 하고있는입장에서 원문 기사 보면서도 ???했는데(위약금으로 어떻게 슈킹을 한다는건지) 역시나 중립이네. 수백억대 슈킹이 말처럼 쉬운게 아님

그런기사에 중립이 어디있냐 그렇게 욕하라고 내는 기산데 아니면 말고지

주관부서에서 고치려 해도 저렇게 금액 크면 당일날 상무 전무 통해서 사장까지 바로 보고 올라가지 않나?

공기업이라서 그런가 존나 느린가보네

블라인드라서 신뢰가 안간다.. 저 말이 맞다면 후속보도 나오겠지 뭐

ㄹㅇㅋㅋ

난 중립박는다고 댓글 썼음

아직 중립이다

수정할거였다 => 아씨 들켰네.

이럴수도 있지. 감사들어간 후 보고 나올 때까지 중립

이런 조직에 있어본 결과... 대체로 조직 내의 평화 = 정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딱 군대라고 생각하면 어떤 느낌인지 올거임.

뭐가 옳고 그르냐보다는 조직 내의 질서를 깨는게 악이라는 생각이지. 애당초 그 질서가 옳은지는 아무도 모름.

결과만이 답해줄 뿐이지. 이미 당사자는 아마 없어졌겠지만

보고체계를 지켜야 합니다!! 모르겠네 기레기사례도 많지만 400억 손해가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는거잖아

3명의 사람만 동조하면 거짓도 진실로 만들수있는게 사람이다, 400억을 회사내 임원급들 삥땅치려고 한거 막혀가지고 보복성으로 해고된거면 임원측에서 지들 유리하라고 저런 언플쯤이야 우습게 가능하지, 이미 해고된사람인데 무슨힘이 있겠어 , 이건 중립 박아야 하겠지만 무조건적인 회사 잘못에서 저 글들로인해 중립을 박을수밖게 없게만든것도 다 언플의 힘이다, 그러니 부당한거 당하면 가만있지말고 일을 최대한 크게 만들어라 이거야

전형적인 군대 사건 이후에 주변인들 모습인데???

자살사고나 탈영사고 나면 저러면서 피해자탓 ㅋㅋㅋㅋ

똑같은 패턴인데 뭔 중립기어를 박아 개붕아 ㅉㅉㅉ

저 캡쳐따서 커뮤니티에 뿌려서 여론진압하는거냐

기사 잘 읽어봐라 한전KPS가 일본업체한테 물건 받아와서 설치납품하는 사업이니 일종의 공동계약인데 발주사인 포스코 입장에서는 사법권이 닿지 않는 일본기업에 책임소재를 나누는 것이 애매하니 한전에게 위약사유 발생시 책임을 전부 청구한거임. 독소조항이라면 독소조항이지만 위약금 사유가 생길지 아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보통은 매우 낮은 확률이지) 발주사는 충분히 저렇게 요구할 수 있다고 봄. 그걸 무슨 400억을 띵궈먹었네 이러는 건 말도 안 되는 비약이고. 400억은 사업 전체 규모를말하는거지

공기업에서 욕먹는건 일을 못해서도 서열을 무시해서도 있지만 나만의 작은 평화를 깨트린 사람도 욕먹음

어자피 일 안해도 돈은 나오거든 왜 굳이 분란을 일으키냐는 말이지

나는 중립임

걍 중립기어 박고 재판 결과 나면 판단하면 됨 나믿 사법부믿

ㅋㅋㅋㅋ 아 이집 팝콘 잘하네 ㅋㅋㅋㅋㅋㅋ

팝콘 양면이 골고루 익었구만

글만보면 낙하산 계약직이라 빽믿고 이래라 저래라 했나? 싶은데 보다보니 밀려난거보면 아닌것 같고...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보고 안함 결국 안고쳤다는거하고 같은말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