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강간을 실행한 사람은 알려준 사람이랑 당한 사람간에 상황극 합의가 된 줄 알고 강간플레이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강간 플레이가 아니라 진짜 강간이였다 이런건가

내 생각에는 그러지 않고서야 무죄가 나오기 힘들 것 같기도 한데....

얼마나 교묘하고 그럴듯하게 상황극 유도를 했느냐가 중요한 문제인듯

진짜 대부분의 사람이 속을정도로 그럴듯하게 계획했다면 무죄가 맞지 오히려 또 다른 피해자라고 봐도 될듯 싶음

아무리 그래도 무죄는 좀..

와 이게 무죄가 뜨네

당연히 무죄여야지.

상황이 단순히 어디사는 누구인데 강간해주세요 이런식이 아니었나보네

솔직히 최근 기준으로 강간했는데 교사한 새끼만 처벌받는거면 이유가 있긴 있을듯

실행 남성도 피해자 아닌가?

뭔가 무죄여도 이상하고 유죄여도 이상한 느낌

근데 랜덤 채팅 지시한 사람을 어케 잡은거지 로그가 남나

법적으로 무죄떠야하는거 맞는데 판결 돌았다는 빠가사리 꼴페미들에 한번 놀라고 한국에 이런 참판사가 있단 거에 두번 놀랐다

피해자는 진짜 트라우마 심하겠다..

이걸 사네

아니 근데 강간 유도 한 시키 겁나 씨게 맞았네

살인도 13년 보다 낮게 많이들 나오던데

실행범 꺼 까지 같이 받은 느낌 ㄷㄷ

근데 진짜 저 장난이 실행 될꺼라 생각 안하고 장난 친거면 장난 하나로 인생 훅 간거네

감정적으로 보면 씹새끼긴 한데 논리적으로 보면 무죄가 맞는거 같음

이건 시킨 놈이 교사범이 아니라 간접정범이 되는 거 맞지?

간접정범은 실행범한테 의사지배를 해서 그 실행범을 도구로 해서 피해자한테 범죄를 저지르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치밀하게 판을 짰으면 의사지배로 인정될 수 있을려나?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애초에 교사를 안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강간이라 강간범에게는 무죄준거같은데

그래서 교사범에게 강간범의 죄까지 추가해서 13년 때린거고

그니까 남자 ㄱ ㄴ 랑 여자 ㄷ 가 있다 치면

ㄱ가 ㄷ를 사칭해서 ㄷ의 사진과 주소 등을 올리고 강간플레이를 하고싶다고 글을 올림

이를 본 ㄴ가 해당 주소에 방문해서 ㄷ를 강간.

이런 상황인거 맞냐?? 맞다면 ㄱ가 진짜 나쁜놈이고 ㄴ는 잘못없는거 맞는거같은데... 강간 플레이라는게 어느정돈지 모르겠다만 '어떤식으로 저항을 하든 다 연기이다' 라는걸 합의하고 행동했다면 실제 피해자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려던 고의성은 전혀 없는거잖아... 오히려 본인도 적잖이 충격받을거같음

대법원까지 가면 유죄 뜰 듯.

처분 잘 된거같네, 실제 행동한 사람은 존나 억울하지

누구 나 강간 상황극 시켜주실분?

섹시하고 화끈한 형냐 부탁해

행동한 사람이 무죄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아무리 그래도 ...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실수로 물건 부수거나 사람 다치게 하는 것들 다 유죄아닌가 놀랍네

이건 또 뭔..??

극장에서 연기자가 상대 배역에게 총 쏘는 장면이 있다.

대본에 소리, 반동, 상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것까지 현실감을 위해 현실과 똑같이 세팅했다고 써 있고 연기자는 대본만 보고 상대 배역에게 총을 쐈다.

그런데 웬걸, 누가 총을 진짜 총으로 바꿔 놨네. 상대 배역은 실탄을 맞고 사망했다.

여기서 총을 쏜 연기자는 무죄일까, 유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