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잇과 다 똑같겠지 텐트 문을 잠그고 움직이지도말고 소리내지도말고 가만히있으면 흥미잃음

절대 움직이면안됨

사자가 있는곳에 텐트를 쳤다는건 능지 부족아니냐

뒤져도 자연사같은데

혹시 영화 인셉션 보셨나요?

지금 낸 문제 속의 저는 킥을 통해 다시 면접관님 앞으로 빠져나올 겁니다.

"애사심 넘치는 구글 직원인 나는 휴가중 위험한 곳으로 는 캠프를 가지 않는다. 만일의 경우 회사에 피해가 가니까!"

구글에선 이렇게 무서운 시험을 보는군..

구글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면접에 회의감 느껴서 이젠 잘 안한다더라.

가족이랑 같이 왔다는 말도 없고 다른 조건도 없으니 뭐 딱히 할것도 없을듯?

경쟁자 사자한테 먹이를 뺏기지않도록 큰소리로 소리지르고 차쪽으로 동선을 잡는다

텐트 살 뺴서 와이프랑 같이 무기로 쓰고 애는 텐트 천 안에 숨겨놓을듯

먼저 딸과 아내가 나와 같이 있는지, 내 주위에 도구로 활용할게 뭐가 있는지부터 물어볼듯

걍 정답하나 알려준다.

자켓 안쪽에서 권총을 꺼내 심사위원한테 보여주면서 사자가 둘이고 열이고 대가리에 총알을 박아준다고 하면됨

그러니 면접하러갈때 혹시 모르니 권총 한정씩 챙겨가라

나도 면접보러가기전에 bb탄 총 한정씩 챙겨감

저번 면접이 소녀시대 태연이 결혼을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길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낸뒤 태연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멤버 누가와도 단 한방으로 끝내겠다고 대답했다.

아 물론 면접에서 떨어짐

사자들이 텐트로 뛰어와 텐트를 완전히 망쳐놓는 것을

텐트 뒤에 있는 멋진 험비 안에서 아내와 두 딸들과 같이 구경한다

이것이 사바나야

걍 사자 두마리 패죽이면 되는거 아냐?

몇년전에 한창 창의력 유행할때 좆같은 창의면접 생각나네

왜 뛰어오냐고 물어본다

정답: 길을 비켜준다

정답 : 그냥 텐트 문잠근후

안에서 조용히 숨죽여있으면서 구조를 기다린다

남미여행중에 총든강도가 나한테 달려왔을때가 떠오르네

말안통하는건 그놈이나 사자나 똑같았음

두딸을 내보낸뒤 사랑하는 아내와 마지막키스를 해야지

딸에게 TV를 끄라고 한다.

내가 텐트에 없을때 텐트로 달려간거라 ㄱㅊ

빨랑 시동 켜고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이 있는 집으로 호다닥 도망가야지

뭘하든 도덕적으로 맞다고할 정답이 없는게 저 질문의 의도지. 나쁜사람/좋은사람으로 구분짓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우선순위같은걸 파악하는거지

훌륭한 미국시민인 나는 더블베럴샷건을 꺼내들어 쏴죽인다

정답! 텐트옆에 박스를 2개놔둔다

총을 쏜다

저는 더운걸 싫어하여 아프리카 대륙에 여행갈일이 없습니다

흑염룡을 방출..

음... 근데 문제는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이자 두딸의 아버지라는 말에서 아내랑 두 딸이 같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자가 나를 향해서 오고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텐트로 오고 있다고 한건데 내가 텐트에 없고 텐트에는 아무도 없을수도 있지 않아?

나라면 분명 더블배럴 샷건들 들고있다 라고 대답할듯

텐트안에 숨는다

짜잔 모솔아다라서 아내와 딸이없습니다

난 준비된 남자라서 숨참고 백스텝후 넥 슬라이스를 걸어서 니킥을 날린다

손에 들고 있는 샷건으로 쏴죽인다.

두 아들의 아버지라면 샷건이 없을 수 있지만

두 딸의 아버지라면 샷건이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왜 고민하지

'텐트' '쪽'으로 뛴다고 했지. 내가 텐트에 있는지 아내와 딸은 어디에 있는지 아무 정보도 없는데

Tv로 보고있는거 일수도 있고 망원경으로 보고있을수도 있고

빨리 한발을 뺴서 우뚝 솟은 내 텐트를 무너트린다

사자가 나올만한 환경에서 텐트를 치고있었다면 캠핑중일 가능성이 높다.. 먼저 구워먹으려 가져온 고기같은게 있으면 있는대로 던지고 에프킬라같은 화학냄새나는 물건이랑 최소한으로 핸드폰만 들고 에프킬라 뿌리면서 고기에 정신이 팔리나 보다가 고기에 더 신경쓸때, 기피제 냄새에 고개를 저으면 슬금슬금 도망가고 구조요청한다.

걍 텐트 주면댐 쟤들도 냥냥이라 들어가는거조아해

하 ... 씨발 어그로 빨리 내쪽으로 빼줘야지그럼 어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