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재능이야~~~~

재능이면 내가 돈을 못벌잖아!

수능1등급 따위야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댓글에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고 초치는새끼들은 대체 뭐냐?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니가 어떻게 아냐?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남의 피땀을 응 재능~한마디로 깎아내리고 아 ㅋㅋ 난 노력하는 재능이없어서 안돼~ 하며 자위하는거냐?

전 하버드대학 교수 조던피터슨이 말한 IQ에따른 직업피라미드 생각나네...

암만 쳐노력해봐야 어느정도 이름있는대학교에가려면 IQ125이상이 필수조건이다

양극화가 너무 심해지니까 사회탓, 제도탓 하다하다가 유전자탓까지 가는거임

아닌데 수능도 유전자빨인데

노노 노력이 3년 걸려서 가능한 사람과 6개월안에 가능한 사람 나뉘는데 유전이지 ㅅㅂ

3등급까지는 유전자빨이라 보기는 어렵고

1, 2 등급은 유전자빨이다.

수포자들한테 수학 별거 아니라고 응원하는거잖아

유전자빨이 없다는게 아니라

유전자 때문에 1등급 못찍는다 이런 개소리 하지 말라는거잖아. 실제 있어도 진짜 극극소수갰지

그 꾸준한 노력을 하며 흡수하는것도 유전자라는건 생각이 안닿으셨넹

가성비가 다르잖아~ 우리 가성비충들은 이런거에 안낚이고 그 시간에 뜨끈한 국밥 한그릇 먹고말지

수능 1등급은 노력으로 될 수도 있어.

수능 0.1%가 노력으로 될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1%도 노력만으로는 불가능 함.

나는 노력론이 되게 잔인하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이 자기삶에서 갖고 있는 복잡함으로 인한 실패를 온전히 개인의 탓으로 내몰아 듣는 사람마저도 반성이란 명목으로 자학을 강요하는 논리를 저변에 깔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일이든 성과를 내려면 막히는 상황을 영리하게 극복해나가야 성과가 생긴다. 똑똑하고 운이좋으면 술술 풀리겠지만, 안그런 사람은 눈감고 벽에 못박는 거마냥 벽에다 망치질하듯 시간을 소비하겠지. 장수 고시생의 삶이 이와 같을거다.

노력론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환경과 각자의 조건이 다름을 인정할까? 그때가서는 미련하게 안되는걸 붙잡고 시간을 허비하는 삶이라고 팩트로 조지겠지.

노력해서 공부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 출세하라는게, 학사학위를 팔고 수많은 학원을 파는 일종의 사회가 강요하는 카르텔로 느껴진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재능을 무시하고 공부만을 출세의 기술로 강요하는 사회에서 노력론은 무지 방자하게 득세했다. 그리고 노력론의 호구가 된 사람들이 유투버의 성공을 보며 노력과 불공평을 운운하며 시기하는 사회가 됐다.

다시 머리를 하얗게 비우고 생각해보면,

나 자신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런 책임없는 말들로 타인의 삶을 두고 노력을 운운하고 재능을 운운한다는건 당사자입장에서 정말.. 허무한 일이다.

난 공부하면서 수학은 재능이라 뼈저리 느낌 다른거 과목당 하루에 30분~3시간공부하면서 다1~2등급 맞았는데 수학은 8시간투자하면서 거의올인했는데 점수 ㅈㄴ 안올라서 지거국왔음

내가 개드립하면서 느낀건데

여기서 아무리 노력이라는 이야기 해봤자 소용 없음

이미 걔네는 자기 인생 조졌고 그걸 변명할 거리가 필요한 상태임 그런 사람들에게 굳이 자기변명거리를 뺏을 필요까지 없다고 생각함 왜냐? 어차피 여기서 유전빨~재능빨~이라고 정신승리해봤자 현실은 시궁창이거든

창의적으로 학문을 응용하는 게 유전자빨이지

교과과정 토대로 시험치는 수능이 유전자빨이겠어?ㅋㅋㅋㅋㅋㅋㅋ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빨리 딴거 찿으라고해야지.

지가 강사라고 밥줄끊길까봐, 계속 공부 붙들고 있으라고 선동질하네;

유전자빨로 올라갈 수 있는 한계치가 100이고

사람이 3년간 공부 해서 올릴 수 있는 한계치가 30이라고 치고

서로 곱해서 결과물이 나온다고 치면

수능은 만점이 20정도밖에 안되는 시험이라는 얘기잖어

지능뿐아니라 공부가 힘들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것도 선천적재능인데;

댓글보니까 노력도 재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살면서 노력 한번 안해놓고 '노력도 재능이야~'라고 하고다니는 패배주의자 새끼들하고는 엮이지 않는게 좋다는거 ㅋㅋㅋ

선생이라는 사람이 말을 별로 이쁘게 못하네

10만큼 노력해서 10만큼 남는사람이랑

10만큼 노력해서 5만큼 남는사람의

유전자 차이는 있을거같은데

1등급 노력으로 돼 해보고나 말해

내가 유전자 병-신인데 재수때 진짜 공부 너무하기싫어서 눈물까지 줄줄흘렸음

그렇게 꾸역꾸역해서 분수에 넘치는 대학왔어

그리고 난 노력유전자도 없음.. 대학와서 개판쳤으니까ㅋㅋㅋ

수능정도는 하면 다 됨.. 물론 상위 0.1%? 그건 모르겠으나 1등급은 할수있음

가성비고 나발이고 머리좋은놈 멍청한놈 구분없이 그냥 하루 8시간만 때려박으면 1등급 맞을수있는게 수능이야

8시간 안해놓고 유전자 병-신이라고 못한다고하는건 유전자탓이 아니라 사고방식탓임

노력유전자조차 필요치않음.. 아무리 유전자 병신이어도 사람이란게 노력을 일절 안하게끔 구성되어있진 않아..

수능정도는 다 기본적으로 갖춘 유전자로 돼

자신의 나태함과 귀차니즘을 자꾸 노력유전자의 부재로 포장하지마라..

유전자탓하면서 자기인생을 사회의탓으로 돌리는거만큼 하찮은시간낭비가없다

유전자탓하려면많이해라 니시간만날리지 누가신경이나써주나

공부하고 노력해서 1등급을 맞을 수 없다면 비싼 돈 주면서 저사람 강의를 들을 이유가 없지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학원강사라면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