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 생각나네ㅋㅋㅋ

그 종말의 크로니클 이라는 라노벨 삿다가

아빠한테 걸려서 욕 존나먹엇는데

그걸 또 왜 사주냐며 엄마한테도 뭐라햇는데

엄마는 그래도 책 보겟다는데 그냥 사주자해서

사주셧던거 같은데 그 책은 아직도 집에있다

부모님 젊었을적 정부에서 막았던지 부정적으로 묘사했나보지

세대차이인걸 생각도 안하고 부모욕하는 애들도 있네

저런게 옛날사람들 보수적인 시선에선 아동포르노랑 비슷한 급으로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면 저렇게 불같이 화내는게 이해 안되는것도 아니지, 이성이야 취향이니 뭐니 해도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데

나같아도 자식이 로리망가 본다는거 알면 가슴 찢어질듯

2주간 마우스볼 압수!

성적이 좋았으면 저런말 안나오고 그냥 넘어가준다는 새끼들은 뭐하는 새끼들이냐 딱봐도 새벽까지 학원 뺑뺑이에 1점이라도 낮으면 개지랄하고 공부해야하는데 저런거 한다고 충격요법같은 이상한소리 쳐듣고와서 씹지랄할거 뻔히보이는데

우리 엄마는 나 중딩때였나 뽑아쓰는 티슈가 좋다던데 그거로 사다줄까 물어보더라

그게 더 수치스러웠음 ㅅㅂ

감성적으로 보면 친구처럼 ㅅㅂㅋㅋㅋ 굳굳 이러겠지만

이성적으로 보면 지금 ㅅㅂ 제정신인가 라는 생각이 들듯

븁신 ㅋㅋㅋ 하고 넘어갈법은한데 부모님이 좀..

고딩때 친구들이 생일선물이란답시고 19금만화책을 책가방에 넣었는데 청소하던 아빠가 발견하고 딸... 하고 아련하게 부르셨던때가 기억나누 ㅋㅋ

야동도아니고 잡지도 아니고 게이 만화책이라 나도 당황해서 아. 아빠 나 남자친구있어! 정상이야! 이거 애들이 준거야!

이랬다가 남친있다는말에 더 시모록하셨지..

안꼴리고 퀄리티 구려서 ㅇㅈ 못한다

음란한 짓으로 생긴 애라 부끄러워서 팬듯

진짜 가족이라는이유로 뭐든 간섭하려한다 특히 택배확인하기 내방뒤지기 ㅋㅋ 진짜 개빡치거든 부모라도

야한거 보는건 이해가 되는데 야한 피규어는 어떤 의미임? 정말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는거야.

여성가족부가 왜 그모냥인지 이해했다

아들이 저런다 하면 이해는 해줄 것 같다

마음에 드냐 안 드냐를 떠나서

근데 좀 비싸네

개드립만 봐도 헬조선은 답이 없는 게 보인다 아무리 씹덕이 ㅈ같아도 범죄가 아닌 이상

자기 자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줘야 하는데 씹선비 혹은 틀딱 빙의해서 저 지랄하는 걸 인정해주네

내 아들은 제발 오타쿠 아니길 부탁드립니다 ...

간섭하지는 않을건데 정 떨어질거같아

싸대기 걷어올리고 지 화난다고 물건 집어던지는것부터 알만하죠

글쓴친구 생각하고 대응하는거보면 어지간히 집에서 눌려 살은거 같은데

부모되는 인간들은 애가 무슨 생각하고 어떻게 살고 취미는 뭔지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애가 피규어 하나 사오니까 성범죄자니 뭐니 싸대기걷어올리는게 최선의 대응이라고 보는가?

그래놓고 지아들이 그랬으면 내쫓을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친구들 대단해~

강아지조차도 어르고달래서 나쁜 강아지는 없다 이러고 있는데

지 자식 교육은 내쫓니 마니 ㅋㅋ 알만하다

참된 가정교육 ㅇㅈ합니다. 내자식이 저런거사면 빠따때리는건데 착한 부모네

머 시발 인형샀다고 지아들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뺨때리는건 진짜 존나심하네..ㅠ 불쌍하다

저지랄 해놓고 나이쫌먹으면 여자 안사귀냐

결혼안하냐 애안낳냐 소리함

남 ㅅㅅ ㅈㅅ에는 왜 그리 관심이야

요즘도 저런 부모가 있구나

고등학교졸업하면 탈출하는걸 추천한다

병신들 저런집이 아직도있네 없네 하는거 존나웃기네

피규어사는걸 가지고 뭐라하냐고?

저딴걸로 샀으니 쳐맞아도 싸지 ㅋㅋ여기진짜 오타쿠새끼들 줏나많네

소설아니냐? 저런집안이 어디있냐?

남 택배를 왜 뜯어본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