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조립식 장난감 끊은지 20년은 넘었지만 피규어 모으는 거 자체는 우표 모으기, 엘피 모으기... 같은 거랑 큰 차이는 없다고 봄.

딴거 열심히하고 쉰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거야 뭐 상관안쓰는데

하는것도 없이 피규어만 모으고있으면 귓방맹이 씨게때려야지.

적어도 여기 몇몇 보이는 이상한놈들처럼은 안되도록 해야지 뭐.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자식에게 뭘추천할건데? 가끔보면 실제로 뭔가를 할만큼 내공없이 생각만 가득한 사람들이 있더라

난 음악이나 옷사는거 등등 잘 알고있음. 취미도 daw다루는거고. 대학다닐때부터 하던거고, 지금은 일하느라 자주 만지진 못함.

이정도면 뭔가를 할 만큼 내공이 없지는 않지?

무조건 음악! 옷! 이런게 아니더라도, 피규어모으기 이런거에 취미가지게 할 생각은 절대없음.

니가듣는 음악은 누군가의 편견엔 쓰레기같은 짓거리일거란 생각은 해본적없지? ㅋ 피규어가 문제가 아니야 피규어는 그냥 예 일뿐이지

ㅂㅅ 세상 좋은걸 니 자식이 결정하는거지 니가 강요하냐

적어도 교육은 되니까.

공부 열심히하고 친구 잘 사귀고 말 안더듬으면서 잘 살면서 피규어모으면 누가 뭐라하겠냐.

저런거 사 모으면서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하고 앉아있으면 위에놈 말처럼 피규어,컴퓨터 오체분시행임.

그전에 니가 결혼해서 애낳고 니말대로 공부시킬수

있다는걸 전제로두는게 에바참치 아닌가

이미 애 있다고는 절대 생각 안하나보다..

적어도 저 병신같은 피규어가 세상좋은것중 하나는 아닌듯

나한테 뭐라하는애들 얘기 잘 보면, 뭔가 잘못 이해한거같음.

나는 피규어 사는 자체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자기 앞길도 분간못하고 공부, 그래 공부는 못해도 됨. 근데 친구를 사귀든 뭘하든 아싸처럼은 살지 말아야할거 아냐? 그런 면에서, 하는것도없이 피규어모으기 이런거에 빠져있으면 대체 뭐가 되겠단건데.

지 앞길 잘 구분하면서 내가 뭐가 되고싶냐고 물었을 때 확실하게 대답은 못하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확신에 찬 눈빛을 보면 피규어를 사든 뭘하든 내가 알바가 아니지.

그런면에서 피규어가 대체 뭐가 좋다는건데. 막말로 내 아들이 아싸가 됐다고 하자. 근데 피규어모으기가 취미야. 어휴..시벌..

옷이라도 잘입거나 말이라도 잘하거나. 뭐라도 할줄알면 어디가든 써먹기라도하지. 피규어모으기가 뭐여 시벌.. 나가서 제 취미는 피규어모으기입니다 하하 이럴거야?

꼰대같은거 알고, 나도 대학때까지는 같은 생각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을 봐오고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내자식은 저렇게 안키워야지 싶은게 참 많았다. 그중에 하나가 아싸고, 그거에 더해서 걔네들끼리 모이는 그런 피규어모으는걸 극혐하는거임.

찐

아싸 인싸는 취미로 규정지어지는게 아니라 대인관계의 문제인데? 그리고 니글을 보면 니 자식들이 앞가림 못할거라는 일종의 불안을 내포하고있네? 왜그렇게 니자식들을 못믿냐? 너를 못믿는거같은데 맞냐?

아니.. 내가적은거 다시 잘봐봐.

사회생활 잘하고 지할거 잘 하면서 피규어모으면 누가 뭐라하겠냐. 지 인생 지가 잘 건널것같으면 걔가 피규어를 모으든 뭘 하든 알바가 절대아니지.

근데 아무것도 아닌놈이 피규어모으고있으면 어휴....

너가 처음엔 그런소리 안하고 그냥 피규어 모으면 내쫒는다고 했음

그리고 요즘애들보면 씹덕중에도 대인관계 좋은 애들 있다.

가끔 인싸씹덕도 몇번 봄

인싸여도 씹덕은 안돼 진짜 씨발..그건안돼.. 진짜 그 꼬라지 볼바에야 목매달아 자살한다.

그러니까 도데체 왜 자식이 그럴꺼라고 미리 규정하냐고? 애키우고있다고했는데 벌써포기한거냐? 아이가 고작 플라스틱조가리모으는게 취미라고 인생이 끝나는 수준이란거야?

아니..쉬발.. 곧 잘건데 짧게 말하고 끝냄.

내 애가 잘 크면야 상관 안하지만

이상한취미 가지고 대인생활도 안한다면 그럴거라고.

가정법 쓰는게 규정하는거냐?

너 만약 나랑 직접 만나면 나한테 뒤지게 맞는다.

이것도 직접 만나는걸 규정하는거냐? 아오..

너 그냥 시비걸고싶은거지 ㅡㅡ 내가 한 말 하나도 안읽어보고 그냥 시비거는거지..

그냥 넌 시야가 좁은거야 편협하다고

내 취미가 파인아트감상인데 그렇다고 민화나 공예는 개쓰레기, 만화는 저급하다고 이야기하진않은다

또한 아트도모르는 ㅂㅅ같은 놈들이라고 남을 판단하지도않고 포켓몬 보는 아들을 보며 인생을 걱정하지않아

자식에게 다양성 교육좀시켜라 물론 너도같이받아야할거같다

어그로 끄는거도아니고 니거 처음에썻던 댓글보면

그냥 싸잡아서 다 좆같이보고 아싸니 안좋은취미니

욕을하고 애를 때린다라고써놓는데 너좋게볼사람 있냐?

애키운다면 저렇게안되게 가족이 같이할수있는

취미생활 만들어줘야겠다라는 소리가아니라

손찌검 이야기부터 나오는거보면 너도 얼마나 배워먹었는지 잘 나오는데 퍽이나 애잘키울듯

내가 처음 댓글달때부터 주저리주저리 애들은 이렇게키우고 저렇게키우고.. 하나하나 설명 먼저 했어야하나봄. 참 미안하네.

근데 안좋은취미는 맞지. 이 주장은 절대 철회할 생각이 없음.

지 앞길 잘 구분한다면야 안좋은취미 가져도 위에사람이 말한것처럼 도덕적으로 모나지 않은것만 아니면 건드릴생각도 없음.

근데 지앞길 구분도 못하고 저런취미 가질바에야 용돈이고 뭐고 줘패는게 옳다고 봄.

취미생활 만들어주는거야 지금 내자식한테 잘 하고있고, 저렇게 될거라곤 생각도 안하고있지만

만약 저렇게 된다 싶으면 많은 책임이 나한테 있겠지. 그렇게 안되도록 교육하는게 먼저겠고.

짧은 몇자로 사람 판단하고 그 판단속에서 시비거는거 참 잘못된 행동이고 짜증나는건데, 인터넷상이고 한두번 당해본것도 아니니 무어라 해줄말은 없다.

깊게 대화할 시간도, 공간도, 의지도 없는곳에서 몇마디 했다가 욕 엄청 박히고, 거기에 항변하면 항상 돌아오는말이

'니가 말을 똑바로 했어야지.'

참 쉽게 산다 인생.

너지금도 말똑바로 안하고있는데

니 가치관을 부정하고 있는게아니라

애랑 같이 뭘해줄생각은안하고 몽둥이 이야기부터

나오는 니수준에 애를 퍽이나 잘키우겠다라고 한건데

어떻게든 자기는 옳다라고 말하려고

정신승리 들어가는거보니까 니말대로다

너 참 쉽게 산다 인생

알았어 시벌 끝내자 피곤해 내가 졌음. 내가 교육 정말 못하고 그러는 부모임. 편한대로 생각하셈..

의견하나 내비쳤다가 몇십분동안 피곤해 뒤지는줄알았네.

그래도 씹덕은 안돼. 내자식이 그렇게 된다면 진짜 존나 패고 자살할 의향 있음.

물론 그렇게는 안만들겠지만.

자러간다 잘자 얘들아 ㅂㅂ

지가 저기 친구들이랑 잘 놀고 다른 문제 딱히 안드러낸 디시인 글에다가 대고 패버린다니 하면서 욕해놓고

내 의견일뿐이야 가 아니라 니가 짧은 몇 자로 사람 판단해서 욕한거야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자식도 잘키울수있음

말하는 꼬라지보니까 취미 권유하고 계속 말하면 그게 교육이라고 생각하나본데

교육은 그딴게 아니고 애들이 보고 배울수있는 훌륭한 부모가 되는게 교육이다

애들한테 야부리만 턴다고 그걸 애들이 이행하는게 아니야

개꼰대처럼 고집부리고 애들한테도 똑같이하면 애들은 내면이 썩을수도있고 그 탓에 대인관계도 잘안되면 개씹덕새기가 되는거지

근데 안좋은취미는 맞지. 이 주장은 절대 철회할 생각이 없음.

안 좋은 취미의 기준이 뭐냐? 미소녀 눈깔괴물 씹덕애니 빠는 거?

물론 정말 비정상적인 씹덕들이 나대는 거 보면 혐오감 들기도 하지

근데 그건 너무 극단적인 예시가 아닌가? 건전하게 취미로만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

이건 씹덕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 모든 취미에 적용되는 말임

당신같은 부모 밑에서 자랄 자식 생각하면 진심 토나온다

자식은 니맘대로 되는게아님. 넌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큰 그런 어른임? 너의 생각, 너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 마리오네트처럼 널 키우셨어? 자식도 생각이 있고 한사람의 인간인데 자식을 너의 소유물로 생각하는거처럼 보임. 게임 캐릭터처럼 내자식이 너의 두번째 인생게임 캐릭터는 아니잖아?

나한테 다는 댓글 맞음?

맞다면 뭔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어쒸 잘못달았누

ㅇㄱㄹㅇ 심형탁만 봐도 성공한 씹덕인데

ㅇㅈㅋㅋㅋ

담당일찐이 집에 있어서 씹덕 만붕이로 자란거 아닐까

좆같은건 맞는데 그렇다고 패는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