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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ss
가난안해도 안낳음 한국에태어나는것부터 제앙
수간호사
자격 웃기고자빠졌네 , 반려자도 없는 놈들이 그냥 막 자기주관 써 내려가고있네 자격을 운운할거면 니처신이나잘해 그게 조금더 출산에도움되는거니까
전역하고싶다
주관이 모여서 통계가되는거
니가 보기싫은 댓글 쓴애들 대부분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애들이야
개드립갈생각에싱글벙글
부모가 둘다 왜소증인경우는 애낳아도 되냐
촤촤촤촤
와 시발 어렵다...
아이스팬츠
돈이 없어도 바르고 잘 자랄수 있지
근데 돈이 없으면 돈이 있는 애들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다른거 잘 알지않음?
내가 돈이 있어서 어려서부터 해외에서 배우고 풍족한 아이들하고 인적 네트워크 쌓아서 자라면 남들보다 기회가 다른거 다 아는거 아님?
인성좋고 올바르기만 한거 이상으로 키우고싶다는거지
살다보니 어느정도 재력과 권력으로 레벨이 나뉘어지고 보고 즐기는게 그 레벨에따라 나뉘는게 보이던데
난 내자식은 그렇게 나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살고싶게 하는거지
헬NOGADA
경제적으로 가난할순 있어도
인성과 지식이 가난하면 문제가 될듯
살다보니 아는거없고 인성도 개차반인 어른들이 많더라고
매운콩라면
근데 우리세대 부모님들은 다 잘사셔서 결혼하고 애 낳으셨을까 현실을 무시할 순 없지만 재정적으로 부족한 결혼을 하는 사람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건 부모님들도 욕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난 썩 보기 좋진 않더라
온실속악마
부모님 세대는 그렇게 대단하셨지만 그 이후 세대는 부모님 세대 만큼 대단할 자신이 없으니 포기하는게 아닐까
근성가이
그당시 집값이랑 지금 집값이랑 비교하면 그런소리 안나옴
로스트포크
가난하면 애낳지말아야한다 -> 그만큼 애낳아서 기르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저 문장이 본인의 생각이면 정상
저 문장이 본인의 생각이 아니면 정상
저 문장을 남에게 강요하면 병신
저 문장 자체가 강요라고 생각하면 병신
발장전
가난은 후천적 노력이 작게나마 커버될 수 잇다쳐도
마지막 가족력 유전질환은 별개같다
실제로 그런 가족에서 태어난 애보니까
차라리 태어나지 말앗어야한다고 말하는디
발병하면 자살한다고
대장암
진짜 100% 유전 인데 낳고 개레전드 찍는 사람들 이유가 귱굼
inst4gram
가난해도 애낳아도 된다고 말하는애들은 안가난했던거지 ㅋㅋ
그릇째뚝딱
ㄴㄴㄴ 가난해도 집에 살림 하는 어머니가 똑부러지게 하고 아버지가 성실 하시면 살아나더라
가난한데 그냥 엠창으로 살려는 집구석이 문제
아이아이피
우리집도 찢어질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어렵고 지금도 넉넉한적 없지만 그래도 난 나름 행복하게 자랐다 가정의 행복은 물질적인것도 중요하지만 꼭 그런것만 있는건 아니지 넉넉한 집에서 살아도 불행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너무 일반화하는거 아니냐?
조조할인킹
가난해도 부부끼리 화목하면 애들도 자연히 행복하다. 근데 대체로 가난하면 부부끼리 싸운다.
아이아이피
확실히 가난하면 돈문제때문에 어려움이 많이 생기니까 확률적으로 그러는건 당연하지만 가난하면 불행하니까 애도 낳지 말라는건 말이 안돼지
조조할인킹
ㅇㅇ 그건 비약적인 논리임.
수간호사
근데 실제로 안낳는게 좋긴해 그럴경우엔 물론 낳지마 이건 출산문제를떠나서 그냥 이거해저거해 문제
아이아이피
머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뭐가 더 좋다 나쁘다 나누면 안된다 이말이지 애 낳는게 꼭 행복으로 귀결되지 않지만 내가 바라는 이상의 행복은 가정이 이루어져 있어야 완성되는거니까 나는 지금 형편이 좀 넉넉치 못해도 애 낳고싶음
관우운장
난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게 컷지만
어렷을적 부족햇던부분은 지금 조금씩 채워나가는중
예로 주머니 사정 되는만큼 먹고싶은건 다사먹고 사고싶은건 왠만하면다삼
헬조선반도
진짜 가난을 모르는 것일수도 있고..
요즘은 먹고살 걱정은 없어진 대신 미디어로 남과 비교하게 된다. 산후조리원 신혼집 맘카페 유치원...전부 비교당한다.
그러지마요
원래 그런건 상대적인거야 우리나라 사람한테 니가 진짜 가난이 어쩌고 밥안굶은 어쩌고 하면 공감못받는다 틀딱소리나듣지
수간호사
엄청비교됨 눈치안봐도된다? 어림없음 ㅎㅎ
매운콩라면
절대적빈곤만큼 상대적빈곤도 고통스럽다던데 예전엔 동네에서 못살면 다같이 못사니까 우리집이 크게 가난하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그릇째뚝딱
과연 가난의 기준은 어디인가 나는 아직도 가난하다
매운콩라면
가난은 남보다 내가 못산다는 생각에서 못 빠져 나올때라고 생각함
그릇째뚝딱
모든건 마음 먹기 달린것인가
ㅋㄱㅋㄱ
싸지르는 입장에서 저딴 소리 하면 안돼지
태어난 애는 뭔 죄여
빠빠양
그릇째뚝딱
??? 지금도 3만원 이상 하는 티셔츠 안 쳐다보지만
그런다고 내 삶이 불행하지는 않다.
딩동
원래 생리대도 못사는 가난한 애들이 하던 말 아니냐 도둑맞은 가난
신사다움
돈없이 애낳는건 괜찮지만 계획없이 애낳는건 답이없다
포르자44
넌 계획이 다 있구나?
똑바로서라
가난해도 낳아서 책임 진다면 상관 없다는 위주임
요즘 뭐 시발 해외 잘산다는 나라에서도 못하는 생또라이짓들, 허세 사진들이 판을 치고 헛소리가 난무해서 그렇치 평범한 삶은 그렇게 돈이 많이 안들어간다.
물론 본인의 희생도 어느정도 들어간 결과인데 난 그럴 자신 있음
난 사이 좋은 부부가 될 자신이 없을 뿐이지 ㅅㅂ
날 좋아해주고 비슷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는거부터 물어봐야할거 아니야 개새끼들아 지구 망해라
야혈
난 맞다고 본다..
공발업질럿
가난해도 출산하는건 당연히 자유지
지 자식이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걔드립맨
자립예탁금
섹
ground
사실 모든사람이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수있고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아이도 크고 멋지게 성장할수있는건 알지
그걸 몰라서 가난하면 애낳으면 안된다 하는게 아니자너
포르자44
가난하면 애낳지 말라는말은
가난하면 사람이라면 본능인 종족번식을 하지말라는건데 저 말이 성립되면 가난한 사람은 사람이냐
마이크로닷
난 항상 태어나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함.언젠가 죽을것인데 왜 태어나서
언젠가 죽는다는 공포를 안고서 계속 살아야하는건지,차라리 태어나지않고 나라는존재가 없었다면 좋았을것을...
이제 곧 서른인데 이렇게 두번만 더살면 죽을나이라는거임.
지금까지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났는데 그 순식간을 겨우 두번을 격으면 죽어야한다.
피할수없는 죽음을 두려워하는건 미련한 일이라지만 아무리 떨쳐내려해도 마음한켠에서 계속 생각하게되고
뭘해도 그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친구랑 술마시면서 즐겁게 얘기할떄도 생각남.이시간도 지나가고 나도 친구도 늙고
결국엔 죽게된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움.처음부터 생명은 태어나지않는게 좋은거 아닐까하고 생각하게됨
댓글달기전에생각했나요
나도 매일 잠들기 전에 내가 죽어야한다는 사실이 떠오름
막연하게 두렵고 우울한 감정을 억지로 삼키면서 잠든다
마이크로닷
꼭 자기전에 그런 생각이 강하게 증폭되더라 그것떄매 잠설치기 일쑤임
쥐며느리
세상에 흔적을 남기면 그런게 좀 덜해지지 않을까 애라던가 책이라던가
덴하르트
허무주의에 빠지지 마라 인생 진짜 회색으로 살다간다
마이크로닷
아 이런걸 허무주의라고 하는거였구나 이미 비슷한 생각하는 사람이 이름까지 붙였었네.
뭐하러 힘들게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뭔가를 해내야한다는듯이 경주말처럼 살아가는걸까 싶더라.
그냥 돈많은 사람 보면 부럽다가도 저것도 다 덧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게 막연하게 정신승리만 하는게 아니라 허무주의였구나
햘짝햘짝
친구 안녕 오랜만이야. 요즘에도 죽음의 절망을 맛보고있구나. 많이 맛본건아닐까 다른걸 한번 맛봐보는건 어때?
복대동오작교
가난해도 집 화목할 수 있다는건 진짜 위선자들이네
현실은 돈 많아야 여유도 생기니까 집안이 화목해지면서 추억도 생기는거지 ㅋㅋ
요즘 시대에 일정 소득 이하 사람 애 낳는건 반대하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