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받기

ㄹㅇ 맘먹고 달려들면 남성 2~3명은 붙어야될듯;; 근데 인형에도 쪼는거보면 순둥이인듯

노노 120키로짜리가 날뛰면 성인남성 몇명이든 감당못함ㅋㅋ

세나개에서 저 견종 나왔었는데 사람이 끌려가더라

저건 주인이 너무 작아서

개 종류에 따라서 주인의 키, 몸무게가 일정기준 이상 안나가면 못키우게해야 할 듯

마당이잖아 자기집

저 개는 맹견으로 집 밖으로 나갈때 반드시 입마개 해야하는 견종임

주인피셜 지 개는 순해서 사람 안 문단다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하루에 놀아주는것만 1~2시간

와우하는 새기들은 돈있어도 키움 안댐

그래서 형편에 맞게 개미 하나 키운다

이거 맞다 우리 부모님이 애완견 이런게 아니라 진짜 자식으로 생각하고 2마리 키우는데 돈 어마무시 하게 들더라. 그리고 생활 패턴 자체가 개한테 맞춰짐 ㅋㅋㅋㅋ

돈문제는 제껴두더라도 니말대로 본인 인생인지 짐승인생을 집사로 살아주는건지.

해외여행은 커녕 추석에 시골 내려가는것마저 힘들고

평소에도 좁은 집(웬만해선 사람 입장에선 커도 동물입장에서는 대부분 작은집)에 놔두면 죄책감만 듬. 사료냄새도 장난아니고 장난감땜에 집 더럽고 어수선해짐.

게다가 집에 털날리고 냄새까지 나면 피곤할때 스트레스 겁나 받음. 또 집에서만 냄새나나 나같이 코 민감한 사람은 개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서 딱 동물 키우는구나 맞출수 있을정도로 냄새 배여있음, 거의 키우는 본인은 나는지도 모름.

개가 짖거나 놀아달라고나 밥달라고 시도때도 없이 엉겨붙거나 고양이가 밤에 논답시고 자는데 우당탕탕거리면 힘든 정도가 아님.

미용이라던지 아프면 병원이라던지 나이들어 병걸리고 약해지면 밖에 버릴꺼야? 치료해 줘야지 돈만깨지나? 간병에 돈들지 똑똑했더라도 똥오줌 못가리기 시작하지 백내장 같은거 걸리면 어휴...

게다가 20년은 커녕 15년 정도면 죽는데 ㄹㅇ 친구 죽는것도 아니고 가족 죽는거 마냥 슬픔. 키우던 사람은 허전하다며 또 키우기 쉽상인데 15년마다 가족 뒤지는거야.

부자집 아닌데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 키우잖아? 그럼 인생 포기한거야 제대로 살기 싫은거지.

차라리 육아를 하지 짐승이랑은 사는거 아님.

너 이자식... 나도 사실 그 생각 함;;

금강아~♥

금강석처럼 단단하구나.

개박이야?

개보고? 주인보고?

개개개개개

ㅎ 사실 나도

소형견 = 내가놀아준다

대형견 = 나랑같이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