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alk ㅋㅋㅋㅋ

그러게 그 여자애도 신기하다

어떻게 알고 카톡했을까..

형 IELTS 잘하려면 어케해야대?

예술이라는 것은 작가가 가진 사상이나 감정을 미디엄을 통해 나타내는거야. 감상자는 이를 공유하면서 감동받는 거고. 작가의 의도와 감상자의 이해가 항상 같지는 않아. 서로 다른 해석으로 그 또한 존중받아야하지. 최승호 시인이 비판한건 내의도는 이것인데 틀렸다가 아니라 문학을 틀안에 붙들어 놓고 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막는 수능의 획일화를 비판한건데 우리 개붕이는 방송을 안봤나보다

ㄴㄴㄴ 개붕쿤 나는 본문에 나온 사진이 말하고자하는 수능의 획일화를 말한 게 아니야. 단지 최승호가 기자들과 한 인터뷰 내용을 말하는 거지. 수능 획일화는 나도 문제라고 생각해. 이와 별개로 위 본문에는 최승호 시인이 자신의 시로 낸 문제를 틀렸다.라고만 써있는데, 최승호 시인이 그 문제를 틀린 다음에 동아일보였나 중앙일보 기자들이랑 인터뷰하면서 수능 문제 출제자들 자체를 비판한 내용이 있었어. 내가 첫댓 쓴 건 그거에 대한 비판이고.

개붕이쿤 말도 혼또니 나루호도네~

저거 대본이래?

국어 한정 고등학교 3년 내내 1등급이었당 유일한 성적 자부심ㅋㅋㅋㅋ

축하함 ㅠㅠ 난 3등급이였는데

본 적 있음?

ㅋㅋ 이건 뭔 개소리냐

수능시험은 대입만을 위한 시험인데?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수능이 아니라 교육제도가 문젠거겠지. 수능은 현 교육제도의 산물일 뿐임

그리고 모두가 고용주가 되도록 교육받으면 그 밑에서 일하는건 누가하누? 공교육이랑 교욱이랑 애초에 구분을 못하는거같은데 ㅋㅋ

라그랑지안은 물리이구연~

공교육으로 수준높은 일꾼들이 다량 생산되는게 국가경제에 기반이 되어 이득이 되는건 왜 생각못하는지?

어려운 시험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나누고 공교육은 어쩔껀지?

그리고 좋은대학가면 리더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들 널려있음 ㅋㅋ 우리학교같은경우엔 대학내 상위권자들 대상으로 비공개 강좌도 여러개 제공되고있고. 비공개 강의 수강자중엔 스스로 리더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모여있어서 뜻 있는 사람끼리 뭉치기 좋고

국내에 스티브잡스급 인재 1000명이 있어도 공교육으로 잘 훈련된 다수의 엔지니어가 없으면 애플은 안생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하는 공교육은 일꾼양성을 목표 삼는게 당연함.

그 일꾼을 써먹는 리더?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추려내면 됨. 그리고 고학력자 상당수가 리더가 되기위해 특별한 지원 없이도 스스로 노력함. 서울대애들이 대다수가 취업에 목 맬거라 생각하냐? ㅋㅋㅋㅋ 그건 진짜 잘 못알고 있는거임.

스티브 잡스도 마크 주커버그도 다 공교육 받아서 sat점수 잘 받고 명문대 간 애들이고. 대학에서 뭐 리더돼라고 따로 교육받아서 ceo된줄아나?

리더는 교육으로 완성돼지 않음.

공교육으로 사업자양성하잔게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는 아냐?

마지막으로 국가적 관점에서 서울대 학사랑 삼육대학사랑 똑같단건 뭔 개소린지 모르겠네. 학사는 전공살리기 힘들다. 취업하면 대학의미없다. 이런소리듣고 하는말인지 모르겠는데. 이거 지잡대에서 정신승리하려고 심어놓은 말들임.

학사가 가지는 한계가 있는건 인정하지만. 실무에서 서울대랑 삼육대랑 일처리 같단건 ㄹㅇ 개소리임. 아까 말한거랑 비슷하지만 노벨상 받을만큼 뛰어난 박사들이 여럿있어도 삼육대 학사밖에 없으면 실적 못냄 ㅋㅋ  국가적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음.

아무튼 리더는 어느정도 기본기가 검증된 사람들에대해서 따로 교육해도 모자라지 않음.

ㅌㅋㅋㅋㅋㅋ 그려~

결국 정면 반박은 못하고. 넌 인재가아니냐~ 인신공격밖에 못하는 인사과 친구야 너의 수준도 잘 알아갈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잡이여도 화이팅!

그래그래~ 자격지심 갖는것 보단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정신승리하는게 건강엔 더 좋데~

친구는 그냥 본업에 충실하고 논리적인 얘기는...ㅎ 안했으면 좋겠어~

앞으로 내 위에 서서 국가를 이끌어나가죠~~~~

근데 희안한게 너같은 말투는 딱 능력없는 꼰머들이 자주쓰는거같에. 그냥 느낌이 그렇다고.

자기 의견은 확고한데 근거는 부족하고. 정면으로 공격당하면 아무소리 못하고. 화만내거나 권력에 기대서 뭔 잔소리를 쏟아내더라구.

음 근데 친구야. 권력 수준이 자기 능력이랑 항상 일치하는건 아니야. 내가 너보다 어릴진 모르지만 이건 확실하게 얘기해줄게. 본인에대해 자신 없을수록 권력에 기대지 않았으면 좋겠어. 분명 너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거야

zㅋㅋㅋㅋㅋㅋㅋ 발끈하는거 보니 꼰머에 능력없는거 맞구마 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준내 웃기누. 니가 대기업 임원이면 그냥 그렇게 살어. 능력있으면서 왤케 자존심, 자존감이 낮냐.

내가 만나는 잘나가는 넘들은 다 자존감 짱짱하고 학벌 컴플렉스도 없구만.

너는 진짜 능력을 떠나서 마인드를 좀 바꾸는게 행복하게 살 수 있어보인다야

나무는 작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어~ 잡초나 미친듯이 흔들리지. 말만들어보면 능력은 나문데 속도 꽉꽉채우자 친구야 ㅋㅋㅋㅋ

알량하고 세상모르는건 너야 바보야. 그릇이 그렇게 좁아서야 되겠냐

수능이 전체적으로 ㅂㅅ시험인건 아니지만 일부는 ㅂㅅ시험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만한 시험이 없는건 사실이다. 더욱이 한국처럼 꼼수가 판치는 곳이라면 수능은 대체 불가 수준이다.

정도로 정리하는게 맞겠지

시험이라는 특성상 한계와 단점이 없을 수는 없지. 하지만 수능만큼 정교하게 공들여 만드는 시험도 없고. 누구라도 수능의 분별력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지.

그래서 보통 수능이 최선인지 묻는데, 그런점에선 너랑 나랑 비슷한 마인드인거 같음

우선 니가 주장하는 "수능만큼 정교하게 공들여 만드는 시험도 없고, 누구라도 수능의 분별력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지"라는건,

다른 대체제가 있을 때 비교를 통한 논리임.

수능밖에 없는 나라에서 "수능만큼~~" 이건 전제조건 자체가 잘못됨. 

그러니 한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시스템인 "수능"과 다른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공교육이나 사회시스템과 비교하는게 당연한거고,

거기서 장/단점이 나타나는게 당연한거고,

근데 수능이 장점이 별로 없다는게 팩트인거고. 한국사회의 시스템이 병신인게 팩트인거고.  자원이 없고 주변 강대국들이 많다는게 팩트인거고.

근데 일본처럼 기초과학이나 산업기술을 가질생각이 없다는게 팩트인거고. 

음. 지적한 부분은 인정함.

수능이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졌단걸 전달하려는 의도였는데 잘못된 표현을 선택함.

근데 그냥 팩트인거고~이렇게 흘리기보단 근거라도 한줄 적는게 좋았을거같은데. 그냥 팩트라고만 적어놓으면 읽는 내 입장에서 전달되는 내용은 하나도 없거덩

이분 배우신분이네 ㅋㅋ

일본의 명문학교 입시는 한국보다 훨씬 심하게 줄세우기로 악명이 높다

원글 본문에서 말하고 싶은 방향에서 한국보다도 더 반대편에 있는 나라가 일본일텐데

언수외 171 과탐 평균 3

이과 수리가형 06년도 수능

내가 보기엔 수능은 병신임.

맞아. 언어는 악기를 배우는것과 비슷한데, 피아노 치는건 평가 안하고 피아노 이론만 시험 보는 격.

이 사회가 피아노 치는 능력의 사람은 많이 안필요하고 피아노 이론이 빠삭한 사람은 많이 필요해서 그런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