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면 욕하는사람도 없진 않겟지만 물어봐도 욕 안하는데 물어보지도 않는 놈들은 배울 의지가 없어보임

나도 걍 군대있을때 애정 있는애들은 혼내기도 하고 그랬는데

근본부터 노답인애들은 말도 안걸고 걍 투명인간 취급했음

혼내는 행위 자체가 상대를 올바른쪽으로 고쳐주는 거라서 별로

그러고 싶지도 않더라

일 존나 좋아하는 윗사람있으면 편하던데

지금 회사에서 내가 저럼.. 뭘 알려줘도 배울 의욕도 없고 건성건성 하는놈들 때문에 진짜 딥빡... 그런놈들하고 같은월급 받는다는게 진짜 매우짜증남

군대? 나는 그래서 다 애들 시켰는데

그러고 있다보면 일하면서 애들 입이 삐쭉나와있더라 일도못하는게 니들은 연습이 부족해서 안돼 더해야돼 하는데 이해를 못하길래

1~2주에 한번씩 불만있으면 나와 나보다 빠르고 정확하면 여깄는거 내가다함 ㄹㅇ 딱 얘기하고

시간재게하고 도구도 좋은 롱노우즈 쥐여주고 나는 잘못하면 줬대는 니퍼 들고서

시 작 해서 20개 부속 교체하기 이런거 해서 지면 또 한동안 다 시켰었음

근데 나 전역할때까지 나 한번 못이기니까 존나짜증남 그렇게 가르쳐주고 연습시켰는데

나네

군대에서 내가 저랬음. 맘에드는 후임 둘 말고는 일 제대로 하는 놈이 없어서 작업도 후임 둘이랑 셋이서 다 함. 후임 두명도 나랑 똑같은 성격이라 3명이서 쿵짝맞아서 작업이란 작업은 다하고다님. 그러다보니 행보관도 우리 셋이랑 작업안하면 답답하니까 우리 셋만 데리고 다님. 결국 말출나갔다와서 전역전날까지 작업이란 작업은 다했다 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저게 제일 ㅈ같음

미생에 나오는 철강부서 대리같이

전부 본인은 안갈구고 자기가했다고하네ㅋㅋ

작업하는거 보고 아 이거 필요하겠다하고 꺼내주면 개좋아함

문제는 작업때 자꾸 데려갈려함 귀찮구로

한두번 가르켜주는데 태도가 영 병신같으면

나한테 피해가 오는 일은 내가 다 해버리고

나랑 관련없으면 니 알아해라 하고 손놔버림

이래야 나중에 뒷탈이 적지

극 불호. 무슨 노가다판 뽀꿀롬도아니고 어깨넘어 배워야하나.

재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혼자 다 하니까 ㄹㅇ 급한일 터지면 혼자 미간 존나 접으면서 한숨 푹푹 쉼. ㅋㅋ

글 작성자가 그나마 양심이 있는부류

센빠이!!

왜그냐면

후임시킨다 ㅡ 후임이못한다 ㅡ 내선임이 나를 갈굼 ㅡ 어차피 내가함

차라리 갈구기전에 내가 하는게 편함ㅋㅋ

교양 조별과제는 그냥 혼자 하는데

저학년, 비문리대생 애들이랑 같이 하려고 하면 ... 으으

뒤에서 혼잣말로' 애초에 직접 하던가 ' 이러면 호감으로 바꿀수있음

내가딱 저런데 눈치좋은놈들은 어떻게든 도와주려고하고 아닌놈들은 그냥처다보기만함

나도 해보라고 시키면 10분이면 끝날걸 1시간동안 할거같으니까 아 빨리끝내고 드가자 옆에서 필요한거만 좀 줘바바 해서 잘챙겨주는 부사수 존나 좋음

근데 그거마저 못하는새끼들이 널리고 널림 융통성 센스 없는친구들 걔들이랑은 절대 같이 일안하지

사소한걸해도 안맞는사람이랑 일하면 ㅇ그냥 화딱지만나고 ppt하나 만들어도 노트북으로 대가리찍어버리고싶음

고든램지 스승

군머도 그랬는데 ㅈㄹ하는 선임보다 걍 무시해버리는 선임이 ㅈ같았지

꼬우면 본인이 하라!

나는 일단 가르쳐놓고 내가 할거 하다가 졸라 못하면 이해하고 될때까지 반복숙달시켰는데. 좀 못하면 걍 냅뒀음.

ㅈ같아서 내가 한다 ㅋㅋ

그러고 뒤돌아서 '이것도 못하냐?' 이러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면 심쿵임♡

ㄹㅇ 완전 군대에서의 나네 시벌

잘 하거나 배울거같은 애들한테는 맡기고 아닌경우엔 내가 함

이게 난대...

군머 썰만 풀면 그냥 댓글이 3페이지는 기본이여~~

니들이 할려고 노력해봐 ㅅ발ㄹ 안시키나

준형아 나 전역하고 열심히하더라 나 있을때 열심히햇으면 잘해줫을텐데

저럼 문제가 밑에 애들이 끝까지 일 못함

내 맞후임이 저랬거든. 걍 지가하는 타입

그래서 걔 밑으로 다 병신이었음ㅋㅋㅋ

우리회사팀장이 딱저랬는데

내가불안해서 존나서포터해줌

그러더니 이제 나한테 일나눠주기시작했는데

씨발놈이 존나갈구기시작함 무조건

지스타일대로하라고 내가좀 생각해서 수정하거나

추가하면 왜수정하냐고 존나잔소리하고

그냥 그런사람들은 지가한거아니면 만족못하는사람들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평소에 일을 존나 많이 하는 중간급이 많어.

그래서 아래 애한테 이거저거 알려주면서 할 시간이 없음.

그리고 어차피 얘가 나중에 검토해야 하는데 일도 많고 시간도 없는데 나중에 검토 + 수정할 거 알려주고 하면

지 시간이 레알 없거든. 그러니까 지가 하는 거지.

또 아래놈한테 몇번을 설명해도 제대로 수정 안되고 하는게 반복되다 보니 "그냥 내가 할게" 라고 말하는 거다.

도면 수정 하라고 1시간 동안 도면에 손으로 적으면서 수정하라고 했는데 하루 뒤에 하나도 수정 안되어 있어서,

한시간 동안 붙잡고 한장 한장 수정하라고 해도 그 다음날 보면 수정 하나도 안되어 있음. 그게 3번 반복 되니까

내 일도 아닌데 "그냥 내가 할게" 이말이 절로 나옴.

저게 존나 무서운게 저게 몇번 더 지속되면 이제 사람 취급을 못받음 거의 투명인간 취급, 근데 앞에서 화내는 사람은 내화를 풀라고 기회를 주는거라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는데 ㄹㅇ 저런 후자의 경우는 존나 무서운거

알려주면서 하면 괜찮은건가

나도 쫌 이런편이긴 한데

말년병장때 중대장이 사열대에서 불러모으고 쉬엄쉬엄 하자고 할 때 다른 간부가 이것 좀 도와줘! 라고 소리치면 가끔씩 전력질주 할때 있었음

일이등병들 눈치보다가 말년병장인 내가 달려가니깐 애들 눈돌아가서 덩달아 전력질주하던데 ㅋㅋㅋㅋ

군대있을때 딱 난데 ㅋㅋ

난 줠라 미안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그래 니가 다해라 줠라편하네 ㅎㅎ 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