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으면 나도 혼자 다하는 스타일인데

몸쓰는 작업이면 도구 건네줄 사람 있으면 훨씬 빨라짐

ㄹㅇ 저게 당시에 모두에게 편하지만 그 사람 없어지면 개판됨

나도 답답하면 내가 레드블루다먹음

존나 중요한 일이거나 후임이 포기선언 한 거 아닌 이상 그러면 좋은 건 아니지. 처음엔 안 익숙하고 해봐야 느는데.

내가저런 성향이었는데, 군대서 느낀게 저것도 은근좃같더라. 생각없고 폐급이면 모르겠는데, 윗사람움직이는데 내가 가만히 있으려니 마음이 더불편한걸깨달음. 그래서 정상적이거나 에이스인애들은 사전이면 같이 해주고 사후면 갈굼. 폐급같은애들이면 포기하고 걍 내가함.

원래 저런 성격이긴 했는데 군대에서 저게 완성되면서

복학하니까 그냥 내가 조별과제 다 하고 있더라 ㅋㅋㅋ

호구 소리 들으면서 대학생활한다 질문 안받음

저게 나중에 직장상사가 저러면 그 밑에 있는 새끼는

직속상사없으면 일이 잘 안돼서 욕 개처먹음

차라리 어느정도 머라하더라도 꾸준히 알려주는 사람이 좋음

군대 후임이 관심병사라서 내가 다했었는데

한번은 너무 화나서 붙잡고 개지랄했다가 마편에 찔려서 영창갈뻔한거 중대장님이 커버 쳐줘서 휴짤로 메꾸고 그새끼는 보직해임되고 ㅅㅂ...

일이라는게 진짜 전문직 업무 아니고서는 한달이면 다 배우지 않나?

뭐 계절마다 해야 되는 일들은 인수인계 일지 같은거만 봐도 알 수 있고

내가 그러는데 ㅜ 고쳐야지

별게 다 무섭네 븅신인가?

ㅋㅋㅋㅋ 내가 그러는데 뭘 무서워함. 도와준다고 옆에서 깔짝대는거 보기도 싫고 할줄 아는데 안했던거면 그새끼 더 싫고 복잡한 감정으로 아오 걍 내가 하고 말지 하고 말아보리기

저 글 쓴 넘 되게 약은 넘이네 ㅋㅋ

혼자 다하는 선배가 무섭다더라 ㅎㅎ 하면서 혼자 다하려드는 호구 선배 없제 ㅋㅋ?

뭔 개붕이들 다 지래

무서워하기만하면.. 솔직히 선배입장에선 좆같겟지

안가르쳐주고 갈구기만 하는 선배를 못만나봤네

해주는 선배는 하는거 옆에서 보면서 배울수나 있지

배가 불렀구만

내가 귀찮은거 싫어해서 저 글처럼 내가 해버리는 스타일인데

상대방도 처음에나 불안해 하고 안절부절하지

나중에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그러려니 하면서 지 할일 하더라 ㅋ

다 해줘도 지랄 하라고 뭐라 해도 지랄 너님이 애초부터 가르쳐준대로 잘하시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