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시벌.. 난데...

난 식은땀 흘리면서 따라다니는 후배가 존나 무섭던데

굿

그냥 갈구기의 한 방법 아니냐

저걸 호라고 하는 폐급이 있다고?

뭐 어떤게 잘못된건지 알려주면서 갈구는거면 그게 나은데

않알려주면서 갈구면 걍 후자보다 더 ㅈ같지

말해봤자 나만 피곤하고 내가 하고 말지 시발 이런 마인드?

군대에서의 나네

저러고서 모아뒀다가 한번에 갈굼

후욱...후욱...

선배님 제가 자위를 잘 못하겠습니다

ㄹㅇ 뭐 실수하거나 좀 잘 못하고 있을 때 화 내더라도 설명 좀 해주고 하면 내가 실수해서 욕 먹는거지 이렇게 하나 더 배운다 생각하는데

표정 한 번 썩고 걍 자기가 다 해버리면 존나 그게 더 무서워

말해서 알아 듣는 놈이면 시키는데 말해도 안되는 놈이니깐 그냥 자기가 직접 해버림

후자 십극호

너네는 있으나 마나라는 것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니 자극됨

군대에서 저랬는데...

내친구네 ㅋㅋ 근데 저런게 왜 무섭냐 개꿀이지 ㅋ

내가 저런 유형인데

그냥 답답해서 내가 하는게 속편해서 그럼

어 난데? 저러고나니 말안듣던애도 하는척은 하더라

설계사무실이다. 방학 인턴 9명 왔다. 3학년이다 나보고 관리하란다

나도 딱 저랬음ㅋㅋㅋㅋ 이전에 나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가르치고 하다가도 답답해 하면 보여주는게 백번말하는것보다 낫겠단 생각으로 해버리고 이렇게 하면됨 이랬는데

지금보면 참 무책임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솔직히 나도 저러긴 했는데, 뭐가 무섭냐? 걍 호구 잡히는 거지. 나중엔 당연하게 생각함.

파오후 쿰척 쿰척

난 개인적으로 존나 무섭다 회사 신입인데 내가 어리버리 타는데 한번 째려보고 암말없이 내 뒷수습하고 가르쳐주지도 않고...어어... 숨이 턱막힌다 ptsd온다...

선임이 저러면 진짜 힘들지

리얼 폐급은 선임이 답답해서 지가하는거 자체를 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