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끼면 상관없겠지. 편하고자 하면 저들이 쓰는 말을 따라쓸 거고 그 딴 거 모르겠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 하면 그렇게 하는 거고. 그렇게 해서 도태되건 남들이 적응하든 하는 거지.

그래도 현명하게 살려면 내 주위에 내가 맞추는 게 편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지. 말도 안 통하는데 나는 못 바꾼다 하면 멍청한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꼭 그럴 필요가 없는데 바꾸지 않은 걸 나쁘다고 표현한 게 애들은 기분이 나쁘다는 거지.

그거는 내가 이미 맨 처음에 얘기한 문제임 저 과대라는 년이 바꾸라 마라 지랄하는 건 또라이 병신이라고 맨 위 댓글에 써놨음

댓글에 쓴 내용 저 몇 줄조차도 제대로 이해 못하면서 무슨 남을 가르치겠다고ㅋㅋㅋ

그건 아니지 경상도 사람 7이 있으면 서울사람 3이 적응되서 경상도 말을 알아듣겠지만 솔직히 경상도사람이랑 서울사람이랑 이야기하면 대부분 경상도 사람들이 사투리 안쓰려고 하는게 일반적임.

일하러 맨날 부산가고 구미갔을때 그동네 토박이분들 자기들끼리 이야기할때는 사투리 써도 나한테 이야기할때는 다 표준어로 이야기했음 억양은 못고칠지언정 사투리 쓰면 내가 잘 알아듣기 힘드니까 그렇게 배려해주시더라.

왜냐면 그사람들은 표준어를 알지만 나는 사투리를 모르기 때문이야.

이경우도 마찬가지지 표준어가 생긴이유가 충청도 사람들은 충청도 사투리 제주도는 제주도 사투리 경상도는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는 전라도 사투리 강원도는 강원도 사투리 쓴다고 생각해봐. 서로 대화가 될지언정 100%안되고 조금씩 문제가 있을거다.

그걸 막기위해서 하나의 표준어로 정한거야.

중국처럼 아예 말 자체가 심각하게 다른것도 아니고 한국처럼 사투리가 차이가 적으면 표준어 쓰려고 노력을 해야지.

왜 노력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 같은 나라 사람끼리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배려는 좋고 따뜻한거지. 하지만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는 순간부터 그건 독선적인 태도가 되는거야. 요새 일반적인 학교 국어시험 문제에서 왜 표준어 문제가 빠지는 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ㄷ.

니도 병신인듯

니보단 나을 듯 걱정 마

세상에 남 말투 고치려는 사회분위기가 어딨냐? 서울에서 대학나오고 전라도에서 군생활한 부산사람인데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다 ㅋㅋ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 싸지르네ㅋㅋㅋ 끝까지 읽고써라 좀 아니면 이해를 못 했냐?

ㅋㅋㅋㅋ다 읽고 보니까 민망해서 비추 박고 튀는 거 봐라ㅋㅋㅋ

이새끼 댓글로 다굴먹으면서 순응못하네 개드립에 사회화 안 하냐? ㅋㅋㅋ

병신들이 다굴치면 내가 병신이 돼야 되냐? 꼭이런 새끼들이 있다니까ㅋㅋㅋ 병신아 독해연습이나 하고 와ㅋㅋㅋ 내 말 맞으니까 개소리나 지껄이러 왔네 또ㅋㅋㅋ

힘내라

좀 알고 덤벼라 정신승리나 빨지 말고

힘내라.. 햇볕도 좀 쬐구..

그래 너는 공부 좀 하고 살아~ 남 걱정할 틈이있을 때가 아닌 거 같다

억양차이일 뿐임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현대 서울말 표준임. 단 원칙이기에 예외가 있어서 서울말이 전부다 표준어는 아니야 하지만 대부분이 표준어.

경북 50대 이상 분들 말씀은 청해하기 진짜 어려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입시데이~밥 자싯니껴? 어데가니껴?

마카 이리로온나

우리 과애들이 다 쓰길래 다 그런줄 알았음 ㅋㅋㅋ

손투리쓰는 놈들 많아ㅋㅋㅋ

창원에서 대학 다녓는데 과톡에 손투리 난무

친구끼리 카톡할땐 손투리로 말함

이런데 글쓸때는 걍 표준어 비슷하게 쓰고

키보드로 사투리쓰는거는 컨셉이제

그걸 과대가 고치라니 마니할 그게 아니지. 그게 이상하면 주변에서 알아서 피하고 사회적 불이익을 받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