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니까 군대에서도 경험해보고 사회에서도 경험해봤어 나랑 대화할때는 몰랐는데 자기들끼리 이야기할때 존나게 사투리 쓰면 옆에서 벙쪄있게된다.

제주도 사투리 ㅋㅋㅋㅋ

얘는

암만봐도 군대서 경상도애한테 존나 맞던지 뭐가

있네. 억하심정있는거보니. 야 무슨 일있었던거냐?얘기해봐 궁금하다 야

경상도 사람들이 병신들한텐 직설적으로 병신이라고 하니 욕많이 들었겠지 뭐

ㄹㅇ 지능수준이 원숭이 수준

누가보면 사투리를 제주에 계신 어르신들이 쓰는 방언으로 구사하는줄 알겠네. 북한사람이 쓰는

단어만큼 비슷하게 이해가

안되면 진짜 지능문제라니까. 북한어랑 우리나라말은 거의 다른 정도가 대화하면 핵심단어 대다수는 모름. 근데 사투리가 요새 그만큼 핵심 어휘가 다르다? 어떤게 있는데?

가위 - 가새는 애교라니까 정구지랑 단디만해도 이게 짐작이 가냐?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니가 본 케이스가 한두명 됨? 친한 친구들 대부분 서울에 있는데 거의 서울말 쓰려하고 시발 가새나, 단디는 써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어디 니가 군대서 겪은 사투리가오충 하나 만나놓고 얘기하는건 아니고?

너 다니는 대학교엔 할머니랑 같이 다녔냐?

사투리 알아듣기 쉽냐 어렵냐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댓글쓴건데 ?

서울에서 대학생들이 마주칠 만한 방언 화자는 다 같은 또래들이니까 그러는 소리지

젊은 사람들은 어휘 다 소멸하고 억양밖에 안남아있어

ㅇㅇ 그건 그렇지

대학시절 친구들도 갓 상경한 애들아니곤 알아들을만 해ㅇㅇ 그럴거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뒤에 추가안함

말투는 알겠고 표준어 어휘 쓰자 ㅇㅋ?

'ㅇㅋ'? 이거 표준어 맞냐? 우리말은 초성중성종성 합쳐서 쓰는게 맞다고 세종대왕 시절부터 정해진 규정인데 왜 규정 어기고 이상한 말 쓰고 있냐

응 그래ㅋㅋㅋ 나도 고칠게 너도 꼭 고쳐야 한다? ㅇㅋ가 아니라 '알겠지'?

? 난 표준어 무조건 써야한다는 입장이 아닌데 왜고침? ㅄ ㅋㅋㅋ

아하 표준이 왜 표준인지 모르는구나... 너같은 애들은 답이 없어 그냥ㅋㅋ 안타깝네

표준 안지키는 본인이 할 얘기 아닌건 알지? ㅋㅋㅋ

입만 번지르르하고 실제론 걍 지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병신이 남 가르치려고 드네 ㅋㅋㅋ

하기사 가르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실행에 못 옮기니까 남 가르치는걸로 만족감 얻는거라고 하더라

…… 참고로 모바일에서는 점 찍은 것과 동일하게 보인답니다. 표준을 알고도 안 지키는 자세가 자랑스럽다는 멋쟁이 씨.

뭔 개소리지?

너 지금 그냥 죤나 페미니즘 옹호하다가 성추행 걸린 성범죄자 같아 ㅜㅜ

뒤비 부칬나? 하고 물어보면 하나도 못알아먹을걸? 그릇 닦았냐는 뜻임

넌 대학교 다니면서 그릇닦는 대화를 하는구나?

안닦음? 기숙사에서 설거지 안함?

하다못해 식당가서 그릇 더러우니까 닦으라던지 너 얼굴에 뭐 뭍었으니까 닦으라던지 

자취했음

설거지했냐는 말을 물어볼 일이 있어??

그냥 학교생활하면서 일상적으로 들을만한거 없냐구

스페인하숙 시청해봐 배정남이랑 나머지 아재들이랑 소통이 제대로 되는지

아니 20대 얘기하는데 왜 연령을 올리려고 하는거야;;

저 과대랑 쟤가 40~70대야?

병신인가 사투리랑 표준어랑 대화하면 의미 안통하는 경우가 많고 서로 설명해줘야 할 정도로 소통이 안된다는대

예시로 가장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TV프로그램 알려주니까 연령대를 올린대

서로 대화 나누는데 사람 나이가 의미가 있음? 대학생은 삼시세끼 안먹고 똥안싸고 옷안입고사냐?

수업듣는 시간 제외하면 사람 사는게 특별히 달라져?

사용하는 단어의 차이 뿐만 아니라 발음의 차이 때문에도 사투리와 표준어 사이에 소통의 벽이 생김

스페인 하숙 1화만 봐도 배정남이 목살을 목사라고 몇번이나 말해서 아예 자막으로 목사? 하면서 죄다 못알아먹는 장면 나옴

이게 같은 지역에서 생활하던 사람들 사이에는 다 그렇게 말하니까 상관이 없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 문제가 되는거임

대학교 다니면서 들을만한 예시 있냐는게 그렇게 어려운 질문이야?

표준어 섞는 20대랑 아재 할배들 사투리 쓰는게 같다고? 진짜 같다고 할 수 있어?

그냥 대학교 다니면서 평소에 들을만한거 있냐니까 이상한 예시 들어놓고 그거 참고하라는거면

페미들이 공부하세요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ㅇㅇ 예들라니까 지역토착민이 쓰는, 흔히 지들도 이게 지역토착사투리다라고 인지하는걸 써놨네. 타지사람들이랑 얘기할때 그런건 안쓰자나. 우리도 마카 이리와서 적 좀 부치여 같은건 타지사람한테 쓸 생각 안하는데

그거 갖고와서 대학서

그런 예를 들믄

되나 ㅋㅋ

경북서 20년살고 대학이후 9년

서울산 놈인데 첨들어봄ㅋㅋ 전 뒤집을때 쓰는말아님? 뒤벼서 부쳤냐고. 그릇?????아 제주도말이구나..신기하다

경남권에서 사투리 진한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일상적인 대화중에 단어 다르게 쓰는거 자주 나옴 제주도말은 아예 방언이라 표준어대화 불가능하고 울산 거제 진주 이쪽으로만 내려가도 대화도중에 못알아먹는 단어 많을거임

경남이라고 더 심하고 경북이라고 덜 심한게 아니고 경북 경남도 한 단어가지고 지칭하는게 다름. 진주 애랑 얘기해봤는데 꽤 다르더라고.근데 다른 거 있음 물어보면서 알고, 그런 과정 재밌던데

학교 다니면서 들을만한 예시는 둘째치고 사투리가 약하면 문제가 적은데 심하면 그 문제가 늘어난다는거야.

서로 대화가 불편하면 무조건 감수해라 이거냐? 사투리뿐만이 아니라 당장에 속어만해도 해당 집단에서만 쓰는 말이어서 속어를 모르는 집단과는 대화가 어렵다. 사투리에서 완전 다른 어휘는 속어집단의 속어와 그다지 차이가 없어. 서로 원할한 대화를 하자고 하는거지 사투리를 무시하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아니.. 이해 안되는거

나옴 물음되자나..그것도 사회활동의 연장선이고 그럼서 친해질수도 있고.. 말터는거지.. 그런 경우가 매번 생기는거드ㅡ 아니고.. 언어란게 그런거지 서로 대화해서 풀고 알 수 있잖아. 넌 설마 그 묻는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자꾸 그러는거냐? 사회 생활 어떻게 하는지 눈에 보인다 야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그런 내용이 나오는건 맞는데 현실은 이론과 탁상공론이 아니잖아?

모르는 말 있으면 물어보면 되고, 카톡으로 표준어 저렇게 구사하는 사람이면 타지역인이 못알아들을 말은 사회성이 있다면 애초에 잘 안하는게 정상이지?

저 카톡내용으로 보면 '너 혼자 경상도고', 사투리가 이질감들고 귀따가우니 고쳐달라가 메인인데 이게 원활한 대화를 하자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https://www.dogdrip.net/204960124

공손하게 써서 죽빵 날린다고 공손한건 아니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