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부들부들하지만 내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야지

직원 실수로 손님이 화가나서 기분나쁘게 말한 것이 잘못 된 거라 까는 건 알겠는데,

왜 팀장의 맘충급 응대나 핀트 잘못 잡아서 직원 쪼는 회사의 과잉 징계는 딱히 뭐라 안하고 손님만 존나 욕먹는 거냐?

궁금해

오히려 팀장이 직원들이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는 게 오히려 회사쪽에서 손님에게 갑질하는 거 아님?

'너가 이해해라? 조용히 넘어가자?^^' 딱 이런 마인드.

실수할 수도 있죠는 피해 입은 쪽에서 이해 해줄때나 하는 말이지 그걸 왜 지들이 해. 이게 문제의 원인이지..

커리가 안나왔다는 거랑,

문제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는 사실 부수적인 문제같음

너도 손님 태도보다 팀장의 응대가 더 큰 문제라는 걸 알면서 손님을 제일 까잖아, 왜 그러는거야? 걍 순수하게 궁금해 진짜로

직원이야 제일 힘이 약하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수니까 그렇다 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인 팀장이나 회사쪽은 욕안하고 왜 중간에 낀 손님만 욕을 오지게 먹는걸까?

좆같은 새끼니까.

팀장 응대는 분명 잘못이지.

근데 난 궁금한게

팀장이 "죄송합니다. 직원이 실수가 있었나봅니다."라고 말한 것에서 '실수'라는 단어에만 꽂혀서 지맘대로 "실수할 수도 있죠 뭐"라고 해석한거 아닐지 존나 진지하게 의심됨.

애초부터 하는 짓거리 보면 존나 갑질에 도취된 씹새끼 맞거든.

근데 너는 완전히 회사쪽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게,

글에서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 할 수도 있다'라는 말을,

팀장이 엄청 정중하게 '죄송합니다. 직원이 실수가 있었나봅니다.'라고 했을거라 해석하고

손님이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라고 말 한 것을 '니가 문제를 찾아봐 내가 너따위에게 일일이 설명해야해?' 라고 해석하는데..

너무 편파적이지 않음?....

왜 회사쪽 멘트는 '저기요 ㅋㅋ 별 일 아니니까 조용히 넘어 갑시다? 실수 할 수도 있지 일 크게 만들지 말고요.' 라는 의미일거란 의심은 안함?..ㅋㅋ

왜 회사사람 멘트는 극도로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손님 멘트는 나쁜쪽으로 이해하냐

맘충멘트 날리는 직원이랑 직원들 과하게 족치는 회사가 제일 좆같은거 아닌가.

근데 손님심보자체가 ㅋㅋㅋㅋ 커리어딨냐고 물어봐야 정상아니냐 ㅋㅋㅋㅋㅋ 저런데 일반사람코스프레하는거같아서 쪼금섬뜩하다 점잖은척이라도 하지말던가 ㅋㅋ

점잖은척이나 일반사람코스프레가 아니라, 불쾌했지만 그렇다고 굳이 저기요하고 다시 불러서 먹을 생각까지는 없어서(주겠지 하고) 가만 있었다는 거자넝

혹시나해서 다시읽어봤는데 ㅋㅋㅋ 뭐가문젠지 딱보면 모르겠냐?이런식으로 말하더만.. 가만히있는척 부글부글 하면서 지 제대로 안챙겨줘서 삐진사람처럼 행동하네 ㅅㅂ 이런놈들이 봉투드릴까요? 하면 그럼 이걸 다 손으로 들고가리? 하는부류랑 너무 겹쳐보임 개꼰대마인드

봉투랑은 다르지,

저건 이미 직원이 실수를 한 부분에 대해 불쾌하니까 문제 있지 않냐고 하는 거고,

봉투는 직원이 아무 실수 한 것도 없는데 혼자 갑자기 불쾌해서 그렇게 말하는 거니까 인성 터진 게 맞지 ㅋㅋㅋ

좀 다르긴하넹... 겹쳐보였다는건 한놈만 걸려봐라 내 분풀이를 해주겠다 이런심보같아서 쓴거였어 충분히 그때바로 해결가능한걸 귀찮음을 무릅쓰고 니 잘걸렸다 하면서 음식나온거도 가만히 놔두고 ㅋㅋㅋ치우러올때 물어보길 기다린것마냥 바로 시비조로 말뱉어버리는데.. 일부러 하나 삥땅칠라고 안준것도 아니고 실수일텐데.. 내가 내돈주고 받는 서비스가 뭐 얼마나한다고 왕대접까지 바라는 것같잖아

봉투랑 똑같은 케이스로 보임

알아서 해주지 않는 점을 직원의 실수로 해석한 걸 수도 있지

어차피 두 놈 다 대가리 속에선 '저 새끼가 실수한거'로 받아들여지는거고

그럼 '상대의 실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지는데

실수한 상대방에게 저렇게 배배 꼬여서 지랄까는 인간이 제정신 똑바로 박힌 인간일 것 같진 않음

봉투랑 어딜봐서 똑같아..

알아서 해주지 않는 점을 직원의 실수로 해석한 걸 수는 있는데,

그건 봉투의 경우 손님이 잘못 해석한거고

커리의 경우 잘못 해석한 건 아니잖아.

손님에게 줘야되는 걸 안 주는 건 실수가 맞지만,

손님에게 줘도 되고 안 줘도 되는 걸 물어본 건 실수가 아니니까.

완전히 다르지.

봉투의 경우 완벽하게 손님쪽이 잘못 해석하고 잘못 행동하는 거지.

진상손놈새끼의 대가리 속 주관적 관점에서는 다를게 없다는거임.

그래서 '상대방의 실수에 대처하는 태도'로 넘어간거고.

그리고 손님의 멘트는 배배 꼬여서 지랄까는 걸로 보면서

왜 팀장의 대응에는 분노 안 함?

실수한 쪽에서 실수 할 수도 있죠라고 말하는 게 더 큰 문제 아니냐.

팀장의 대응이 잘못이라고 분명히 말을 했음. 다만 분노는 안 일어나네. 근데 손놈새끼 좆같은 갑질엔 분노가 일어나네. 그뿐임.

그리고 난 지금 저 손놈새끼 하는 말에 신빙성이 없다고 봄. 부팀장인지 뭔지 관리자급까지 뛰어나올 상황이면 그 사람이 당연히 사과를 하러 찾아간거지.

근데 사과 받았다는 말 쏙 빼놓고 글을 싸질렀다? 이 새끼 200% 지한테 유리하게 왜곡시킨거임.

상식적으로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가 좀 있었나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나오지

저 상황에서 '사과를 위해 찾아간 사람'이 대놓고 직원의 실수를 정당화했겠냐? 말이 안 됨.

정당화 같은거 한 적 없는데 '실수'라는 단어에 대가리가 꽂혀서 저따구로 왜곡하고 지랄했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음.

쿨하게 넘기려고 맘 먹었던 새끼가 미쳤다고 '문제있는지 니가 봐라' 요따구 싸가지 밥 말아싸먹은 개소릴 씨부리냐.

존나 개씹싸가지 새끼임. 그게 좆같은거고.

알겠다. 소신있는 너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은 존중한다..

근데...

대체 왜 여기 사람들은 왜 죄다, 손님이 한 멘트는 개씨발멘트라고 생각하고

팀장이 한 멘트는 존나 정중하고 온화한 멘트였을거라고 생각하지... 대체 왜지 ㅋㅋㅋ

왜들그렇게 회사쪽에는 관대하고 손님쪽에는 엄격한 거지.....

상식적으로 팀장이 진짜 저 손놈새끼가 말한 것처럼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지 뭐'라며 탓을 돌리고 직원을 두둔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까.

그리고 이미 갑질 하려고 눈까리 뒤집혀서 각재고 있었던 손놈새끼 짓거리에 빡이 돌아있는 상태라서.

나같은 경우는 저런 이유임.

지한테 불리한 정황 모조리 다 거르고 유리한 것만 추려서 쓴 글을 봐도 손놈새끼가 갑질뽕에 취한 개싸가지라는게 드러나는데 객관적 진실은 여기서 저 손놈새끼가 좆같이 굴었던 정황을 두바가지쯤 더 끼얹어야 객관적 진실이 튀어나올거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사회통념이라는게 있는거잖아?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하는 언행이나 행동, 그것도 비행기 승무원인데

이쪽계열 종사자들의 언행이나 행동거지 전반을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팀장의 언행이 좆같지 않았을거라는걸 기본전제로 까는거지

어지간히 일 때려치고싶던 새끼가 아니고서야 지가 옷벗어던져야 할 언행을 하진 않을거아냐

별것도 아닌 실수로 중징계 내린 회사탓22

그럴수도 있죠는 맘충급 병신인데...

죄송합니다 하고 잘못한 직원한테 그렇게 말하던가

진짜로 그런투로 말했는지는 그때상황이나 말투에따라 다를수있음. 사람이 당황하면 말실수할수있는거고 그래서 납득간다는정도임

나 정말 이해가 안가서그러는데 손님 태도 어디에서 문제점을 발견한거야??

난 정말 모르겠어서 순수하게 물어보는거임

다시보니까 태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네

나는 일부러 각잡고 꼰대질하려고 안먹고 남겨둔거라 생각했었는데

밑에 쓴 글 보면 걍 없으니까 안먹어야지 이런 마인드였다네.

뭐 자기 주장이니까 그 당시 상황이 있어야겠지만.. 후자였다면 손님은 아무 문제없는거 맞네..

솔직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냐?" 라는 부분에서부터 감정이 상한게 느껴지는데

댓글에 남긴 없으면 안먹어야지라는 마인드 였다라는게 안믿겨짐

voc에 구구절절 남긴 한국인 정서에 관한 부분 역시 화났던 당시의 면면을 짚을수 있는부분이라고 본다.

근데 쟤가 voc로 감정 푼것은 문제가 전혀 없는거고 회사에서 대처를 이상하게 한거라고 봄

이거지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죠라는 멘트를 손님이 기분나쁘니까 지 마음대로 해석한거라는 식으로 써놓고

왜 너도 승무원이 제대로 대응 했는데도 손님때문에 잘 마무리 안됐으니까 사무장까지 오는거 아닐까? 라고 마음대로 해석함?

커리 안나온 거 문제삼고 싶지 않으니까 항의 생각 없으니까 그냥 가라고 했다잖아. 머가 문제야?

저 사람이 문제 삼는 건

실수한 쪽에서 실수 할 수도 있다. 라는 말을 했다는 거지. 커리가 문제가 아니야.

그런 논지라고 써놨지 그런말을 했다고는 안했지 저 손님이 자기한테 유리한것만 써놨을 확률이 높으니깐. 이미 커리 안나온상태에서 이야기 안하고 모든 상황이 다 끝날때까지 화난 상태에서 기다린 사람 귀에 무슨말이 좋게 들리겠냐?

자기가 쓴 글이니까 자기에게 유리하게 썼을 수 있겠다는 말 알겠다 ㅇㅈ

글케치면 반대로 대한항공 애가 자기가 겪은 일도 아닌데 카레달란 말도 못해~(샤이가이인가 -?) 뭐 잘못된 거 없어요? 하고 갑질한 것처럼 묘사한 내용은 스무스하게 받아들이면 안됨

물론 그렇게 자기위주의 글을 적은 작성자도 끝에 사무장이 사람 하는일에 실수가 있을수도 있죠 하는 발언이 있었다는걸 내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