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저번에 세관에서 걸려가지고 세관직원한테 그래 꼭 법지키면서 사세요. 무단횡단도 하지말고 그렇게 살라고요

하던 여자한테는 오지게 욕해놓고 감성팔이할만한 부분있다고 다들 봐줘야지 그러고있네. 걸렸는데 뭐 어쩌라고.

무단횡단도 경찰한테 걸리면 벌금내 얼탱이없는것들아. 불법주정차도 걸리면 벌금내는거고.

그럼 걸리지를 말던가 이미 걸렸는데 뭐 어쩌라고 나중에 불법주정차하다가 경찰한테 걸리면 꼭 똑같은 논리로 따져라ㅋㅋㅋ

개드립은 학생들이 많은가보다. 수능본지 꽤 된 입장에서 나는 그냥 삼수생이 안타까울뿐이다. 삼수생 욕하는 사람들은 대학 가서 종치고 문제 푸는 놈 있으면 꼭 손들어서 조교한테 신고하면서 대학생활 하기를 바란다

부정행위는 맞겠다만

꼭 그랬어야했나 싶긴함

씨발 그렇게 한명제껴서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

싸페네

고3여고생 보다 컴플레인 한글로 쓰면 될것을 전문용어도 아니면서 영어로 쓰는게 더 이해 안가네

2008년이 어제갗은데..아 그땐 하루 10연딸도됬는데

큰 수의 법칙이 맞긴하더라. 사람이 많이 모이면 매우 높은확률로 ㅂㅅ이 껴있음

경험상 저런애들은 절대 수능날 한번 저런게 아니고 항상 시험시간 끝나고 마킹하는 게 습관이다

평생 거의 대부분 시간 촉박한 시험에서 저런식으로 소소하게 이득 챙기며 살았을걸?

지금까지 수많은 시험에서 저렇게 “적당히”넘어가며 상대평가에서 이득본거 대가를 치른거지

아니 왜 감독관이 잘못했다는 의견이 하나도 없냐??? 시험 규정대로 돌아가는지.확인하라는 사람이 지 멋대로 규정변경해서 생긴문제 아니냐?? 삼수생이던 사수생이던 그게 먼 상관이냐?? 수험생중에 아 시간 없네 몇문제는 제껴야지 하고 대충풀고 마킹하는 애들은 병신이었나??

삼수생이 왜불쌍하다는지 모르겠네 ㅋㅋ 아니 다른 규칙 지킨 얘들은 그럼 호구임??? 삼수생이라는 이유로 불쌍하다하는건가?? 저걸 봐주면 시간내에 문제 풀어야한다는 약속을 지킨 나머지 학생들만 호구되는거지

븅신새끼들은 삼수생 불쌍하다는 사람들이 삼수생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줄아나.

븅신들아 잘못한건 알지 존나 뭐 대단한거 안다듯이 원칙주의자인척쳐하네.

잘못했지만 인도적인 차원에서 저렇게 까지해야하나 하는 안타까움에 하는 말이지.

7살짜리 유치원생 애기가 구멍가게에서 500원짜리 껌한통 훔치면

엄연히 절도가 맞고 잘못된행동이지만 경찰서 끌고가서

경찰서 인계하고 원리원칙대로 절도범 만들어서 처리할래?

븅신들 뭐 대단한거 안다고 지랄발광을 하냐

정이 없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수능이 우리 인생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생각해보면 항의한 학생보고 뭐라 하진 못하겠다

막상 내가 저렇게 걸렸고 누가 항의했다고 해도 뭐라 말도 못 했을듯..

신고한년 년 생리중이었겠지ㅋㅋ

그저 남 괴로워하는거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려한

평범한 '여자' 짓일 뿐

개드립을 즐기는 방법.

댓글 수가 200이 넘어가는 글은 댓글 스킵한다

진짜 모든 행동에 규정대로, 법대로 했으면 여기 개붕이들 죄다 감방 가있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키보드 저스티스

얘들아 규정도 규정이지만 저 시기의 문화나 풍조를 좀 알아야한다..

세상이 많이 바뀌긴 바뀐거같네 지금이야 문제가 하도 많고 사람들이 예민해져서

티끌만큼이라도 잘못한게 있으면 물고 뜯고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저때만큼은 사람들이 지금만큼 공격적이진 않았어

그니까 그때 저 사건이 많이 이슈가 된거고..

지금같으면 저 여고생의 행동이 정없다는 생각은 들겠지만 그렇게까지 문제될만한건 아니었겠지

근데 10년전 일이야

종치고 마킹 한 10초정도 하는것정도는 깐깐한 감독관이 아니라면 관대하게 봐주던때였어

위에도 나와있지만 다른 선생들이 2시간이나 설득했을정도였으니 뭐..

근데 그 시기에 저런 행동을 했고 그로인해 3수생의 처분이 저렇게 나왔다 라는게

사람들한테는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됐던거였음

10년전 일 가지고 너무 지금의 기준으로 생각하는거같다

삼수생 옹호인특 : 힘든 수험생활을 겪어봤기때문에 저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짐

고3 옹호인특 : 나빼고 다 경쟁자인 학생이거나, 공부해본적이 없기때문에 감정이입이 안되니 원칙따짐

2시간동안이나 설득하며 시간잡아먹었는데 포기하지않다니

세상에는 생각보다 심보가 고약한 사람이 많더라 뭐만하면 신고한다 고발한다 이러면서 겁줌

확실히 여자들이 겁이없음. 남자였으면 칼빵 맞을까봐 저렇게 못하잖아 삼수면 잃을것도 없어보이는데

현역더러 싸이코패스니 인성쓰레기니 악의적이니 하는 애들 있고 측은지심도 없냐 하는 애들 있는데

현역이 악의적으로 그랬는지 다른 생각으로 그랬는지 니들이 어떻게 아냐?

FM대로 한거는 뭐라 비난할 수 없는 사안이고 그 결과로 삼수생이 추가 1년을 쉬게됐으니 인정머리없다고들 하는데 그렇다고 원칙대로 한걸 비난할수는 없다. 삼수생이 딱한건 사실이지만. 이미 응시자들이 동의한 룰에의한 게임이고 룰이 잘 지켜지기 위해 사전에 페널티를 정해둔건데 그걸 지키지 않은 사람이 잘못 아닐까?

그렇다면 당해 시험만 무효시키면 되지 내해 시험 응시자격까지 박탈해야만 할 필요성이 있나 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건 필요성을 논할 문제가 아니라는건 이미 앞에서 설명했고, 논한다손 쳐도 현역입장에서 재수해서 내년에 또 시험을 치를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경쟁자를 하나라도 줄이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에 그럴수도 있지 않나? 물론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방법이 아닌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잘못한 건 아닌데 목숨은 여벌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

이 글의 논쟁점은 고3학생의 행동인것같다

종친후에 마킹한걸로 컴플레인거는건 누구나 그럴수있는 행동인데

감독관들이 2시간에 걸쳐 무슨 얘기했을것같아

저 3수생이 이때까지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기다려왔냐 이런식으로 최대한 공감할수있고 감정적으로 설득했겠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능포기각서마저 못쓰게 만드니 저 고3학생이 과연 공감능력을 가지고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경악하게 되는거지 사람답게 인간답게 라는말이 다른 사람을 이해할수있고 공감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있는말인데 우리가 왜 드라마나 영화에 열광하는데말이야

공감능력은 무슨 시발 공감능력 발휘해서 저런애들 다 느그들 위로 올려줘라 ㅋㅋ 인생이 걸린 사안에 감정 따지고 있네 삼수생 감정만 감정이고 다른 이들의 감정은 감정도 아님??

개드립퍼들에게 묻고싶다

저 삼수생만 예외를 허용해주는건 안맞다는 점은 동의한다

근데 저날 저런식으로 종치고 몇개더 마킹한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그 삼수생 한명은 아니었을꺼같은데

재수없게 저 현역학생 눈에 띄어서 부정행위 처리되는 거잖아?

종치고 마킹한사람들이 분명 더 있을텐데 저 삼수생만 저런식으로 처벌을 받는건 부당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