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먹어서 안먹는게 아니잖아...

먹으면 그때가서 공장식 축사와 도살장 비디오를 앞에다 틀어줄거거든.

체질상 몸에서 안 받거나, 고기 먹고 탈나서 죽기 직전까지 갔던가 기타 등등 육식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도살 장면 or 축산 과정을 목격하고 정신적으로 충격이 온 경우

채식하면 몸에 건강할 거라고 잘못된 믿음이 심어진 경우

풀때기만 쳐먹는게 멋지고 지적이라고 생각하는 병신새끼

대략 이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음

풀때기만 쳐먹는게 더 건강하다 라고 믿는 좆문가일 경우도 추가해라

채식주의자도 7단계인가 까지있어서

끝판왕이 비건임

내가 본 구 끝판왕은 떨어진 낙과만 처먹는새끼들이 있었고

글로만 봤는데 풀잎에맺힌 이슬만 처먹는다는 예비신선들도 있었음

비건이면 씨발 존나양호한거임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우리회사에 현장 작업자한분 채식주의인데

상추쌈에 버섯구워서 쌈장이랑 밥 싸먹더라

소주안주로는 오이나 당근 주로드심

맥주엔 견과류나 아몬드

소주안주 오이당근 배우신분이네 초고학력ㄷㄷ

나는 채식주의자 아닌데

안주로 마른과일 좋아함

욕 하는 애들은 레스토랑 안가봐서 잘 모르거든..

아이가 먹을거니 싱겁게 달라는데 그걸 욕하는 사람이 있다고??? 세상에나..

저희집은 아이용 음식은 따로 없고 어른들이 먹는건데 아이엄마가 된장국인가

아이가 먹게 싱겁게 해달랬다고 가게주인하소연글인가 그게 개드립에도 올라왔었는데 아이랑 같이 먹을거면 아이가 먹을수 있는 가게에 가지 그게 뭔 진상이냐고 그때 맘충소리오지게 나왔었지.

아 파는 메뉴를 싱겁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애 먹이겠다고 전혀 상관없는 메뉴를 그냥 내놓으라 했다고??

욕먹어 싸지 그건ㅋㅋㅋ

아에 없는 메뉴가 아니라 어른들이 먹는 음식이라 대체로 짠편인데 그 중에 된장국을 아이먹이게 싱겁게 따로 만들어 달랬다고 맘충이라고 욕한거

그건 그냥 간을 덜하거나 물만 좀 더 부어주면 되는건데 그걸 설마 누가 욕했을라구

제목이 뭐로 올라왔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그 짤에서 사장말로는 된장국은 미리 끊여놓은거라 바쁜 와중에 화구도 부족해 아이를 위해 따로 만들어 줄수 없는데 아이엄마가 자꾸 요구했다고 해서 하소연하는 글이었음.

채식주의도 단계가 있어

근데 육수는 괜찮은데 고기는 안되는 그런 경우는 잘 모르겠네...

본인발로 나갔음 끝장전인가 할려고 했는대 갑자기 옷벗고 나감 그거땜에 데일 욕하는 사람들 많음

근데 데일이 그런 행동 했다는게 난 너무 이해가 됨. 주안상 주제에서도 좆빠지게 잘했는데 꼴지했으니 멘탈 좆같지. 점수를 매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꼴찌 몇번 하면 탈락인 병신같은 룰이니.

애초에 5팀으로 시작했는데 매주 기준도 없는 평가단들의 투표로 탈락자 가린다는 것 부터가 프로그램 개 병신같이 짰음. 그 평가단들도 백종원 한마디면 여론 다 휩쓸리고 심지어 ㅋㅋ

근대 그렇다고 말없이 그냥 나간다는건 문제가 많지 자기말론 레스토랑도 많고 싱글대디고 글런식으로 말하는대 저기나온 참가자들은 뭐 자기식당이나 일없나 글고 가르쳐준 스승에대한 배려도 아니지 사전에 애기를 했던가 파브리치오도 스승에 대한 예의도 아니었다고 말하더만 방송 보니까 다들 갑분싸 하더구만

난 프로그램이 너무 아니꼬와서 데일 잘못이라고 얘기하기가 싫다. 무슨 요리사를 동물원 동물 보듯이 2층에서 내려보고 요리하는데 눈앞에서 장난치고. 한식 가르쳐준다는 미끼로 데려와 연예인 접대하는 정신나간 방송 이게 딱 맞음 진짜 ㅋㅋ 기분이 좆같지 않을 수가 없지 당사자는

프로그램이 잘못된것도 맞음 근대 데일의 그 행동도 잘못임 그럼 다른 참가자들은 뭐 불평불만이 없을거 같음?

그냥 참가자들 싹 다 나갔음 좋겠음 뭐 저딴 쓰레기같은 환경에서 힘들게 배우고 요리하는지.. 보는 내가 다 미안하고 안타까울 정도. 환경이 너무 불공정하고 열악함. 대단한 대회도 아닌데 저 유명 요리사들을 대체 어떻게 섭외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임.

ㄹㅇ 근대 저 참가자들도 한식 배우고 싶은 욕구가 많아서 왔는대 평가단도 왠 아이돌이니 이런 사람들 반 나머지는 전 한식대첩 시즌때 나온 지역고수들 그냥 한식대첩처럼 그 할머니 심사관하고 다른 음식전문가들이 했어야 했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