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런데 탄수화물 중독인듯

고기 3인분 먹어도 밥 안먹으면 금방 허해짐

와 ㅋㅋㅋ 나랑 완전똑같네

나도 집에서 고기구워먹을때나

회식할때 꼭 된장찌개 +밥 시키거나

집오는길에 김밥천국가서라도

라면+공기 주문해서 먹어야

먹은거같은 느낌들더라

고기만먹으면 허전함

라이트한 채식주의자인가보지

유제품이나 달걀은 괜찮다고 먹는 채식도 있더만

돌발상황 대처법 볼려고 일부러 넣은듯

나도 저거 보면서 좀 그랬던게 저게 그냥 외식하러 왔다가 평가단이 되는게 아니라 평가단들 신청 받아서 추첨으로 뽑힌거임. 아마 제작진에서 저런 상황설정 때문에 넣어놓은거 같은데 솔직히 한식대첩 고기요리 매번 나오고 이런 경연에서 무슨 원래 있는 식당 본 코스처럼 채식자 메뉴를 따로 준비해줄만한 상황 아닌거 누구나 눈치는 챌꺼임. 근데도 신청 했다는게 난 좀 그랬다.

아니 저건 상황이 좀 이상하잖아.. 채식주의자인데 삼계탕의 고기는 안먹는다는게 도대체 무슨말이야? 닭고기 우려낸 국물은 먹는 다는 소리 아님? 이런 채식주의자도 있음?

있음 채식주의도 되게 단계가 많음

근데 막말로 단계라 그러지 그냥 취향임

걍 고기만 아니면 된다는 사람들도 있고

동물에서 나오는 모든 식재료가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게 좀 이상하다는거야..고기는 안먹는데 그 고기에서 나오는 육수는 먹는다? 이게 이해가 안된다고. 이걸 도대체

무슨 취향이라고 이해해야됨?

그걸 이해하려하지마. 지들도 뭔 생각으로 채식하는지 잘 모르니까

나무위키 채식주의자 보면 지들끼리 계급정하듯이 무슨 락토니 뭐니 하면서 등급먀겨논거 있다

이새낀 그냥 살기 싫은 새낀가 싶은 채식주의도 있고

그냥 고깃덩어리만 안 먹는 놈들도 있고 생선은 먹는 놈도 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삼계탕 먹는 채식주의자는 존나 이상함 ㅋㅋ

풀잎에 맺힌 이슬만 먹고사는새끼들도 있다 우화등선이라도 하려는모양

락토니 오보니 뭐 이런 애들 아님? 어느 부분까지는 먹는데 일단 육식을 자제한다 이거지.

시발 닥쳐 나 카레집에서 일할때는 고수커리에서 고수 빼달란 병신도 봤고 양고기 커리에 양고기 들어갔다고 지랄하는 병신도 봤으니까 쳐먹기전에 빼달라고 요청하는 손님은 천사야 씨발

ㄹㅇ 홍철없는 홍철팀이네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양고기 없는 양고기 커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 뺀 삼계탕이면 그냥 한약 아닌가?

뭔 개좆빠는소리여 계란후라이 먹을 때도

기름 두르고 계란넣고 소금 뿌리고

계란은 버리고 소금 뿌린 식용유만 먹는 년인가?

삼계탕 시키면서 인삼 몸에 안받아서

삼빼고 달라는 사람 리얼 개많은데

완전히 똑같은 상황 아니야?

스님들 냉면 드실대 고기 밑에 안보이게 깔고 달라고 하심

충분히 대체가 불가능하다. 고기 안먹으면 비타민 b12 단백질 철분 결핍된다.

어 내가 댓글을 왜 쓰다 말았지

채식주의자랑 종교로 안 먹는 애들은 나도 존나 까고 싶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그리고 당연히 고기는 대체 불가능하지!!

그냥 내가 마늘, 나물, 술이 싫어서 그래

혼자 집에서 치킨시켜서 존나맛나게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