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는 저 택배기사 같은 생각 갖고있는 게이들 많은 것 같던데
나도 사람 많이 겪어봤지만 인성이 ~따라간다 하는 말은 그냥 개인의 경험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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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상티망
본성은 똑같지. 여유와 예절차이는 있겠지.
거기에서 인성차이가 벌어지는 듯.
아니그니까그게아니고
애초에 예절이라는게 남을 귀한사람으로 대우해주는 거니까. 예의없는 새끼들이나 말이나 행동이 뇌를 안거치는거지, 똑같은 생각을 해도 배운사람들은 말과행동이 예절이라는 필터에서 걸러짐. 그 필터를 장착했냐 안했냐가 인성이라고 불리는 것인것같음
브로리스트
그럼 택배기사 자기는 인성이 나빠서 택배기사 하고있는건가?
Onemorestep
존나 꼬였네
브로리스트
왤케 화나있어 저말 그대로 믿는거야?
망고링고
이런애들이 본문에 나오는 서민애들인거지?
똥,오줌싸개
ㅇㅇ
Everheart
개인의 경험 ㅇㅇ
근데 내경험도 비슷함
멈뭄밈밈
개인의 경험=팩트
개의 핰소스
따라간다 표현하긴 뭐하고
실제로 저렇게 차이가 나긴 함. 인성하곤 별개된 이야기인데
비용 얘기하는데 조금 초과되면 대부분 눈살이 약간 찌뿌러지는데
여유 되는 집들은 안그러더라.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려나
아주가끔
가난한집이 뭐 배풀 여유가 없긴 하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오히려 편견을 가진채로 사람 대하니까 저런 인식이 더 강해질 수 있겠다 싶다.
가난한 집들은 대우할생각 없고 아래로 내리깔고 보니까 잘 대해줘도 당연한거라서 넘기는데
부자집에서 그러면 어우 부자집님들이 이렇게까지 해주시네? 하고 인상에 남는거지.
아나키스트
이런 게 확증편향, 인지부조화지
Onemorestep
택배기사가 깔고 볼 정도의 사회적 지위인가...
아주가끔
저런 인식은 자기중심적이고 상대적인거니까
아니면 오히려 더 상대적 우월감이 보호재로 생겨났을 수 있지
신타충
섹스?
마빈
미디어가 그중 특히 드라마가 재벌은 나쁘고 서민은 착하단식의 세뇌를 해서 그렇지
인성도 케바케임
그래도 삶의 여유가 있는쪽이 더 남에게 관심도 있고 친절도 하겠지
피토하는판다
과장이 조금 많이 섞인듯.
근데 그건 있는것 같음.
좀 있는 사람들은 돌아서서 욕을 하거나 속으로 욕 하면 했지돈 몇푼 가지고 얼굴 붉히는건 극도로 꺼려하는 편
플러피
난 일반화는 그렇지만 생활소득에 따른 성격이 있기는 해보이던데
223REM
예전에 부자인애가 대학가서 친구들이랑 잘 못어울리는 썰 기억나네
URA!!
마음에 여유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큼
박우리
ㅋㅋㅋㅋ 내가 한창 돈없을때 집앞에서 알바하는데 가까운 거리는 나보고 배달도 갔다오라는거야.
근데 우리집 맞은편은 진짜 못사는 동네거든. 거기 배달가면 항상 안좋았던 기억뿐. 물론 그 일을 오래 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거기 배달갔을때 좋았던 기억은 단 한번도 없었음.
인성이라기보단 여유가 없으니 그런가보다 함.
슈마하
요즘 택배를 직접 받은적이 없음
집에 있던 없던 그냥 아파트 관리소에 몰빵하고 가더라
싸인펜
맞오.. 최근들어 더 그런거같음..;; 집에 하루종일있는날도 경비실에서 택배찾아가라고 연락옴ㅋㅋ 그럴땐 바로 클레임 넣음 개꿀~~~~~ㅋㅋㅋㅋㅋㅋㅋ
네영혼을삼켜주마
저건맞지 잘살수록 마음의 여유가 많거나 여유있는 척을 하거나 어쨋뜬 둘다 외적으로는 여유가 느껴짐
갱생
풍족하면 여유로워짐
色水下高十多!!!
대부분맞던데 ㅋㅋ
크리센티스
개인경험이니까 뭐
그냥 부유할 수 록 삶의 여유가 있으니까
남들 배려할 생각도 들고 그러는거지
살기 빡빡하면 뭘해도 욕부터 텨나옴
각운동량연산자
택배 지가들어야지 왜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의 핰소스
들어달라는 내용이 어딨음 ㅋㅋ
박스 들고있어서 손을 못쓰니까 대신 눌러달라는 '부탁'을 한건데
니암리신
난 동내편의점 주인이 실제로 저렇게 말하는걸 들었음.
자기가 가난한동네랑 부자동네둘다 해봤는데 차이있다
고. 그래서 틀린말은 아닌것같음. 다만 근본적 인성의 차
이라기보단 부유함이 사람을 여유롭게 만드는거겠지
iKON
저렇게 구분 짓는거 자체부터 글러쳐먹음
avocad0
롤할때도 이길때는 욕하는애없음 ㅋ
킴초보
저거 ㄹㅇ 진짜임
진상은 어느곳에도 있지만 저 택배기사글 틀린말아님
전국에서 전화받아보는데 차이가 있더라
이건 콜센터게이가 댓글달면 더정확하겠네
개붕이들은어째서구제불능모솔아다백수일까
대다수의 경험
없는 사람이 돈만 없는게 아니라는 말이 진짜 맞음
라뱅 쓰리런
일간베니스
자신이 경험한 일부 = 전체, 이렇게 치환하는 멍청이들이 수도없이 많던데
iKON
어느정도 경향이 있다는 것은
삶의 여유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음
일상생활이 고되고 돈에 찌들려 살다보면
남을 못믿게 되고 배려보단 이기족이게 되는 거 같음
칡꽃
맞는말에 사족을 너무 넣어서 짜증나는 글이네
갯강구
미국살고있는데 여기도 똑같다
못사는사람들 진짜 인성 개더럽고 잘사는동네가면 ㅈㄴ친절함
중견노예야근충
지랄한다병신들 ㅋㅋ저건 이쁜애들이 성격좋은거랑 비슷한거임
마음에여유가있으니까 매너가좋은거고 죶거지새끼들은 인생에 여유가없으니까 죶같은거야
별바람
여유가 있어서건 없어서건 매너좋은건 좋은거고 거지같은건 거지같은거지 그거 안다고 뭐 달라짐?
신타충
비싼술이 먹기힘든거 처럼 예쁜애들도 먹기힘듬 헤헤
인간애
여유도 여유고 커뮤니티가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면 예의가 패시브로 장착될 수 밖에 없음.
가면으로 시작한 친절도 몸에 배면 습관으로 하층민한테도 나오는거니까. 초상위계층은 또 다를지 모르지만 적당히 잘사는사람들은 소문이 돌만한 자기 바리에이션 안에서는 친절함
드락슬러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말이 괜한게 아녀
뿌랄양쪽다입에잡아넣고와랄랄랄라라해줘
ㅇㄱㄹㅇ임. 돈이 지대한 영향을 끼침.
월200받는 직장인이 동료랑 500원짜리 자판기커피를 마셔도 한 명이 1000원 넣고 말지.
동료가 마침 아침에 한 잔 뽑아 마셔서 500원 있으니까 주겠다고 해도 됐다며 돈 받기를 거절함. 다음 날 그 동료가 500원 짜리 자판기커피를 쏘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음.
하지만 그게 스타벅스 6800원 프라푸치노라면
내가 사준다고 했어도 심적 부담이 있고, 동료가 요즘 커피값이 밥값이라며 이따가 토스로 커피값 보내준대도 어휴 됐다며 만류함. 커피값 보내준다던 동료가 깜빡했는지 커피값을 보내지 않으면 자꾸 생각나고 다음에 같이 스타벅스를 또 갔는데 그 동료가 커피 먼저 사겠다는 말이 안나오면 매우 서운해짐.
이게 일반적인 거임.
돈의 차이.
트런들왜하는거죠
걍 게임같은거 해봐도 답나옴
반말방 존댓말방 이런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이 보임
자신이 남한테 존경을 표하면 다시 되돌아오는 걸 아냐 모르냐
에 대한 배움의 차이가 있지
부모님 안부
교육의 차이지
세체돌
근대 택배기사 정도면 한두집 도는게 아닌데 저런 경향이 있긴할듯
물질적으로 넉넉하니 여유가 잇어서 그런지 사람 대하는 것도 나낫더라
봉사하면서 느껴봄
습습후후
난 중문기산데 케바케던데....임대아파트가면 클레임 안들어오고 음료수 퍼주고 5만원권도 팁으로 받아봤다 그런거 없어... 그 뭐냐 단지내 까페 분위기 따라가는것같아
Type59
인성이라기보단 삶의 여유의 차이라고 본다.
잘살고 못살고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있고 없고의 차이말야
여기도 똑같다. 어떤놈은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하고 넘어갈 글도
어떤새끼는 입에 거품물고 이거 아닌데? 이건 이런데? 닌 이런글인데? 라고 물고늘어지는 놈이 있는것처럼
조금이라도 여유있는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좀 더 호의롭게 행동하는거라고 본다.
사납고 병신같이 까칠한 새끼들은 아 이새끼 인생은 존나 개씹 하류 인생을 살고있구나 하고
가엽게 보고 무시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