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솔직하게 소개팅이면 저런 중요한 정보는 미리 알려줘야 서로 좋은거 아니냐?

소개팅자리에서 청각장애란 중요한 사실 알게된 여자는 뭔 죄여.

미리 청각장애 사실 알리면 그거 감안하고 소개팅 나올수 있는 여자도 만날수 있고 결과도 좋을거같은데

소개팅주선한 선배가 잘못했다고 봄

트와이스 너무 좋아

지금은 연락 안하지만 쟤처럼 구화? 가능한 청각장애인 친구 있었는데, 대화할때 상대에게 입을 꼭 보여줘야 하는 점, 상대방이 날 쳐다보고 있는지 확인하고 말해야하는 점, 3~4명 이상의 그룹일땐 두세배로 신경써줘야하는 점 등 상대방이 배려해줘야할 점도 많다.

본인들은 그게 스스로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고 착각하지만..

그러므로 의사소통에 문제없다는건 자기생각이고(당연히 상대방이 신경써주니까).. 통화가 굳이 필요하냐는 것도 자기 생각이고..

다른사람에게 소개시켜주기 창피한거? 뭐 이건 케바케인거같고..

실제로 의사소통이 편했냐 아니냐를 떠나서 소개팅 다 끝나가는 시점에 장애여부 알린건 잘못이고.. 사람 떠보냐? 뭔 개짓거리인지.

뭐 그냥 푸념한거겠지만 그러는 본인은 같은 청각장애인 만나볼 생각 안했나

힘내라

안타깝긴 하지만 이건 그 여자 욕할 게 아니라고 본다 게다가 소개팅인데

친구중에 장애가 조금 아주 조금있는 친구 재산 백억 넘는데

소개팅 까이더라 ㅋㅋ

그냥 장애하면 개 지랄들을함

여자들이 편견이 더 강한거같다는걸 그친구를 보면서 느낌

사시 요즘에 그런 케이스를 하두보다보니까 살짝 여혐에 걸렸다 ㅅㅂ

글이 중복인건가 내가 난독인건가??? 붙혀넣기 오류인가???

소개팅이면 보통 그런건 상대방에게 주선자가 미리 알려줘야하는 거 아닌가

너도 장애인을 만나면 되자나

전화로 욕하면 된다 이거지?

한국여자문제가 아니라 입장 바꿔도 만나기 싫지 시부레

그것도 처음보는 사이면 더더욱 싫지 않겠냐?

소개팅보다 다른 자리를 찾는게 좋을듯 싶다

난 신체6급 장애인데 재활에다가 운동으로 완전히 일반인처럼 다닐수 있게 되어서 상관없더라. 걍 장애인이라그럼 놀라던데 도대체 어디가요? 이러고. 여친도 4년째 만나고있음.

중증부터는 확실히 연애가 힘들어지는거같긴해.

그리고 소개로 만나는거만큼 장애인에게 선입견 생기는 것도 없지않아았다.

만나자마자 장애인이라그러면 좀 항상 배려해줘야할거같고 어디가서 자랑할건아니잖아. 창피할것도아니지만.

나도 어디가서 굳이 얘기는 안하지만 물어보면 걍 얘기할수있을정도로 내 장애를 크게 생각안하는데 중증은 확실히 다른 이야기인듯...

장애는 이런거지 남에게는 동정심을 가질지언던 내것에는 절대로 용납못하는

주선자가 개새끼네. 여자가 모르고 소개팅 받은거면 자기한테 불만있어서 익게이 주선해줬다고 생각하듯

소리가 안들리면 나중에 육아할때 위험한일이 있을 수도 있어

겁나 슬프겠다

?? 한국여자들 장애인 싫어한다~ 원래 한국여자들은 다 그렇잖아~ 하면서 한국여자 비하하는건 좀;;

여자고 남자고 소개팅 상대가 뜬금없이 장애 가진 애 나오면 쫑내는게 당연할거 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아무래도 나이먹고 하는 소개팅은 다 똑같지 스펙, 외모보고 하는거라...

요즘엔 전화보다 카톡으로 대화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크게 문제 안될꺼 같은데...

걸러질 사람 다 걸러지고 좋은 사람 나타날것 같다

뭐 그냥 본인도 상대의 장애를 감수할 마음이 있는지부터 생각해보는게 먼저 아닐까?

여자가 어쩌고 하며 혐오 생기려하기 이전에 본인이 장애인을 만날 생각이 있는지부터..

열심히 사는 친구 같은데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을듯

처음부터 단점 이야기 하면 안됨

아는사람 대머리인데 가발로 1년동안 숨기다가 결혼분위기 나오니까 대머리인거 고백했는데 안 도망갔데

정을 먼저 들이고 단점은 최대한 늦게 얘기해야됨

너 좋아하니까 잘보이고 싶어서 거짓말 했다 이런식으로 돌려 말해야됨

어쨋거나 이게 맞는 얘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