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의사소통 문제 없다는데 굳이 안믿을 이유가...

소개팅녀도 장애 있다니까 그제서야 개정색했다며.

장애 있다고 말 안해주면 티 안날정도란 말이잖아.

모든 청각장애인이 말을 다 어눌하게 하는 건 아님.

후천적이래잖아

니가 말하는 발음과 발성의 문제는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구화를 배웠을때 나타나는 문제고

쟤는 후천적이라 소리의 개념을 알잖아 본인이 어떻게 조절하는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말을 읽는 방법만 저걸로 배운거지

확실한거냐? 내가 잘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러냐?

당연하지

선천적으로 소리가 없이 태어난 사람은 교육 없이는 말도 못해 사전 없이 언어를 배우는 거랑 다를게 없음

언어습득은 듣기 말하기 쓰기 순으로 진행됨 근데 선천적인 사람들은 듣기 자체가 안되니까 말하기 쓰기가 힘들다

언어 자체가 뇌에 정립이 안된거지

근데 쟤는 이미 듣기와 말하기 쓰기를 습득한 상태에서 입술 읽는 방법만 배우는 거잖아

발음하는 법이랑 발성을 전부 알고 있다고

근데 선천적인 사람은 언어 자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글자 모양과 입술 모양만으로 배워야 하는 거잖아

ㅈ,ㄷ같이 혀의 위치로 달라지는 소리라던가 ㅇ,ㅎ같은 미세한 공기차이로 달라지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 한 사람이 입술만으로 구별하기

엄청 어려운 발음임

근데 이걸 안 들리는 사람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또 언어야

그러니까 일단 말을 잘 못할수밖에 없음 말 뿐만 아니라 언어 자체를

발음같은 경우에는 건청인들은 상대방의 말과 내 말을 비교해가면서 발음을 정립하는 기간이 있단 말이야

선천적인 사람은 그게 안 되는거지 후천적인 사람은 이미 어느정도 정립되어 있어서 감으로 아는거고

쉽게 말하자면 네가 만약 스와힐리어를 배우고 싶어

근데 교재라고 있는게 알파벳 글자와 그 소리가 어떤지 보여주는 동영상 강의인데 소리가 안 나

그리고 그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 입 모양과 공기를 컨트롤하는 방법과 혀의 위치 등등을 설명해주는게 스와힐리어로 되어 있어

그 상태에서 네가 10년동안 스와힐리어를 배운다고 유창해질까? 막 어눌하고 이상하겠지? 그런 거다

네가 느끼는 그 어눌한 발음과 큰 목소리는 청각을 잃기 전 얼마나 언어를 쌓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임

글쓴이 같은 경우에는 꽤나 크고서 청각을 잃은 듯 하니까 발음이 정상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큼

그에 반해서 아예 선천적으로 못 듣는 경우는 문맹인 경우도 있어 그것도 꽤 높은 비율로

10년을 배웠다는데 너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테니 걱정하지마라

자기가 말하는 소리를 진동으로 느껴서 적절하게 조절하겟지

개붕이새끼야 10년을 공부한 저 익붕이가 잘알까

좆문가인 니가 더 잘알까?

글좀 읽고 똥을싸라 ㅎㅎㅎ

청각 뿐만 아니라 시각 분야에서도 카메라가 내장된 인공 눈으로 영상을 시각 중추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상용화는 아직 안 됐겠지만..

된다곤 하는데 예전에 네이버 웹툰 중에 청각장애 있는 작가가 그린 얘기가 있어서 봤더니 우리가 듣는 소리처럼 들리는게 아니라 기괴한 기계음같은 느낌이랬었나...그래서 자긴 인공와우 안낀다고 했던거 같음

그 사람은 후천적 장애인이 아니라 선천적 장애인.

선천적 장애인도 요즘에는 어릴때 부터 와우 착용해서 소리 듣는거 가능

ㅇㅇ가능 어짜피 우리가 소리듣는 것도 전기 신호로 바뀌어서 뇌에 전달되니까

보통 사람처럼 들리는게 아니라 모스부호처럼 뚜뚜 거리는 전기신호를 배워서 해석 하는거라 배우기도 힘들고 그거 나름 스트레스라 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던데

다 옛날 얘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0&v=SpKKYBkJ9Hw

이게 20채널까지 들려주는 거고

요새는 더 많은 채널로 나올꺼야

보청기 경우 40채널

아주 옛날에 보청기 끼면 다 해결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었지. 갑자기 오버랩되네

그거 얼마나 드는지는 아냐... 

돈이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

그냥 개인 선택이지

사람이 잃어버린 능력을 미약하게나마 돈으로 살 수 있다는게 큰 의의가 있는거 아니냐

신경이 죽으면 의미없는 이야기임 복구하는 법 없음

장애인 전용 결혼 정보 사이트가 예전에는 있었음.

지금도 지자체나 장애인 협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결혼 상담소 같은거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국제결혼 쪽도 알아보는 듯.

신경죽으면 의미없음

시발 이건 위로야 뭐야

얘는 항상 이런 댓글이네..

힘내라 너도 그런 처자 찾기를

어떻게 하면 이런 좆같은 생각만 할 수 있냨ㅋㅋㅋㅋㅋ 진짜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