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 누구도 장애인이랑 연애하고 싶지 않을껄.....

친구나 가족이 장애인인거랑 배우자, 번식대상자가 장애인인건 차원이 다르다..ㅠㅠ

그 여자들 너무 미워하진 마라,

걔네도 얼마나 기분나쁘겠냐 소개팅하자해서 나갔는데 장애인이 나오면....

선입견이 없는 깨어있는 여자를 만나기가 쉽지 읺을탠데

나도 청각장애인데(한쪽만 후천적으로 없음) 사람 대할때 분명 껄끄러울 일이 생기겠구나 하면 미리 오픈하는 편이고 아니면 얘기 안함.

얘기 안해도 그냥 딴 생각이 많아서 못들었나 이정도로 치부하고 마는거 같길래 큰 탈은 없었음

가족이나 친구중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촉이 좋은 사람은 미리 알기도 하는데 20년 넘게 2명 봤음.

일단 중증은 확실히 힘들꺼라 보기에 소개팅 같은건 미리 오픈 하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다..

글은 퍼온거 같지만 글쓴 당사자가 힘냇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좋은 사람도 많은데 연이 늦게 나타나나보네

반만 안들리는 나도 이래 불편한게 많은데, 안타깝다..

저 청각장애 게이 혹시 전에 개드립에 귀않들리는데 배그해서 치킨먹었다던 걔 아닌가.

자기도 장애인년이랑 결혼하긴 싫어서 일부러 장애사실 숨기고 일반인이랑 소개팅하면서

자기 장애는 이해해줄 일반인 찾는거 보소

후천적이라도 귀가 안들리면 발음이 다름

아니 연애하기 싫다는데 왜 그걸 비난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애를 갖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말고는 상대방 자유지~그걸 갖고 왜 사람을 비난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근데 소개팅하는데 장애 여부를 안 알려주고 했어? 자작냄새가 좀 나는데?

냉정하게 주제 안맞게 이쁜여자만 찾아서 그럼 눈낮추면 착하고 못생긴 애들 많음

본문에 청각장애라고 써있는데 댓글에 무슨 장애냐고 묻는 애들은 뭐냐

귀가 안들리면 억양과 발음이 점점 이상해질수밖에없다

자기가 장애를 가진걸 인정하고 기준을 낮춰야지 왜 안만나주냐고 하네 ㅋㅋㅋㅋㅋ

통화를 못한다고?

영상통화가 있잖어 ㅅㅂ

일단 장애를 가지고도 열심히 배우고 살아가는 작성자에게 대단하다고 말해주싶다.

분명히 너의 진심을 알아주는 좋은 여자분이 나타나기를 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평생 장애를 가진 사람과 깊게 관계를 맺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은 장애?라고 하면 꺼려지고 힘들고 내가 장애인을 배려해야한다는 부단감을 갖기 마련이다.

괜찮은 사람과 만나 결혼하려고 기대를 품고 온 당사자는 매우 당혹스러울수밖에 없다.

첫만남에 장애라도 괜찮다고 말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것도 자기도 나름 괜찮게 생겼고 어디가서 부족하다는 소리 안듣는 사람이

간혹 일부로 장애인과 만남을 가지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자기 직업상 여러가지 이야깃거리가 많이 필요하다고

접근하는 사람도 몇명 본적이 있다. 심지어 빚 20억을 진 사람과도 사겨본적이 있다고...

솔직히 작성자를 잘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면 오히려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이든다.

정말로 결혼이 하고싶으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과감하게 자신을 어필하고 뻔뻔해져야한다고 조언해주고싶다.

적어도 그러면 상대방이 이런은 뭔데? 이렇게 자신감 넘치고 뻔뻔하지 독특하다고 만남을 조금이라도 길게 가질 가능성이 생긴다.

진심이라면 체면이 무엇이 필요한가? 체면이 자존심이 밥먹여주나?

분명 만남을 가지면서도 많은 고난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작성자가 그 시련을 견딜 자신이 있다면 인생에 결코 불가능한것은 없다고 말해주고싶다.

반대로 그럴 용기가 없다면 결혼은 부부 서로에게 화만 끼칠것이기 때문에 포기하라고 담담하게 얘기해준다.

장애 안밝히고 소개팅한게 씨발년이지

도망간게 왜 씨발년임?

이새끼 존나웃기네

다음에 봉사에 팔두개없는 사람하고 소개팅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아니 처음 소개팅 전부터 청각장애라고 밝히면 되는거지 왜 굳이 만남자리에서 밝힘?

그걸 알면서도 나오는 여자야말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 아니냐?

장애가 부끄러운 일임? 아니면 무슨 서프라이즈 파티함? 

정상 생활 가능한데 왜 숨김? 더군다나 소개팅인데?

작성자 존나 이기적인 새퀴네 

선천적 장애인이면 2세를 생각했을때 조금 걸리겠지만 후천적이고 직업도 직업이고 사람구실 똑바로 잘하는데 대체 왜?

내가봤을땐 소개팅보다는 동호회라던지 여러가지 대외활동들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친해져서 사귀는게 맞는것같다. 물론 그것도 매우 어렵겠지만, 아무래도 소개팅은 아무래도 여러 조건들을 보고 서로 조건이 맞았을때 사귀는 방식에 가까우니까...

나도 귀 잘안들리는데 망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없다는 것들 실제로 청각장애랑 결혼하자 하면 몇이나 할까

이건 정말 안타깝고 인정하기 싫겠지만.... 어쩔수없이 같은 아픔을 가진 여성분들 중에서 찾아봐야할듯하다... 국제결혼은 더 나을거라는 계산도 틀린것같고...

에이 자기 장애의 절반은 노력+능력으로 극복해놓고 장애 탓하네.

기존에 인기가 많았어서 여자 만나는 법 자체를 모르는 것 뿐임.

소개팅 하나만으로 이성 접촉의 창구를 틀어막아놓고 국제결혼 운운하는 건 노력해본 사람답지 않다?

아.. 이건좀 짠하다

주변인한테 내 남친이 장애가 있다는걸 알리기 싫다..는건 난 이해는 절대 못하겠지만 그래도 꺼려지는건 어쩔수 없을거같다 너무 답답할거같음여튼 안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