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몰랐다고?

맞어 맞는말.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걸 가지고 이걸 모른다고? 하면서 면박주고 갈구고 비웃거나 화내는 놈들이 있다.
그런 놈들은 그런 지식보다는 그런 행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꼰대같고 졸렬해 보이는지부터 먼저 알아야 함.

이러니 모르지! 영국 여류 소설가인데 의식의 흐름을 제시했음.
무식탱이야! 이건 상식이라구 상식!!

그것 때문에 근현대 소설읽기 아주 ㅈ같아짐... 의식의 흐름이 아니더라도 지 ㅈ대로 글을 쓰는 사람이 등장함
난 갠적으로 신경숙 외딴 방 읽을 때 너무 이상해서 개빡쳤는데... ㅂㄷㅂㄷ

이상의 대부분 작품,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등등

그 시대상이 그 모양이라는 것을 개인의 내면을 통해서 잘 표현해지니까.

나도 현진건이나 황순원을 훨씬 좋아하지만

의식의 흐름기법은 그 말도 안되는 듯한 전개를 통해 인물이 겪는 혼란감을 나도 직접적으로 받게 되잖아.

최초의 부조리극인 고도를 기다리며도 의식흐름기법처럼 여러 인물간의 대화가 내용없이 계속 이어지면서 관객에게 당혹감을 주지만 그속에 인간사회의 부조리를 내포하고

어찌 보면 케쟝 만화 또한 ????? 이게 뭔 ???? 하다가도 가끔은 아..어?? 혹시?? 우와... 할 때가 있듯이.. 일종의 표현의 기법이지..
갠적으로는 한 번더 읽어보게 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점이 귀찮지만 그 뒤에 느끼는 공감과 카타르시스 덕에 갠찮앗음..

'이걸 몰라?'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얘기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신나서 일방적으로 떠드니 질려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해보면 외모가 제일 문제네 ::

섹스 새끼야

? 색스는 앵글로 색슨족들이 쓰던 칼 이름임

왜 이런거 있잖아?

딴딴! 딴딴! 따라라라 따라라라↗라라라라↘

이렇게 말하면

아! 그 파리의 연인에서 나왔던 음악인데.... 요런거.

답을 아는데도 모르겠다
혹시 난 무지의 저주에 걸린 게 아닐까

ㄹㅇ문충새끼가 세계사가 선택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마그나 카르타는 이악물고 알아야 되는거 아니냐는거보니 진짜 아는게 그거밖에 없는듯하다

완벽한공부법 읽어봐라 줄여서 완공

거기서 처음 지식의저주란게 뭔지 접했다

음 댓글 달린거 보고 잠깐 후기 검색해보고 있는데 괜찮은 책 같네.
지금은 불금이라 혼술하고 있어서 제대로 파악이 안되니 내일 교보 가봐야겠드아

이게왜???

제 동생이 무슨 실수를 했나요?

명박? 근혜? 대중? ㅇㄱ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