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읽고보니 오히려 자신을 과소평가하는게 원인일 수 있네ㅋㅋㅋㅋ

ㅇㅈ

진짜요? 몰랐는데

삑 씹고수입니다

시간나면 추천주려고 ㅇㄷ

맞음

내 후임이 딱 그랬음

아무리 봐도 업무파악 다 한것 같은데 일만 시키면 첨 듣는 것 처럼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봄

그래서 다들 포기하고 아무도 일 안시켜서 엄청 편하게 생활 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진정한 고수였음

1+1을 몰라도 문제없어

무식한거다 vs 무식한게 아니다로 나뉘어서 싸우던데
어케 생각?

역시 우리 개드리퍼답다라고 생각해

우문현답 ㄷㄷ

뭐 상관없지 않나??
공자, 맹자 따위 몰라도 사는데 문제없으니까.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 모르는 게 죄는 아니니까 근데 그걸 중국인 앞에서 말하면 문제가 됨

니가 한국사람이라 괜찮은데
중국인이거나 중국인 앞에서 말했으면 한대 맞아도 할말없음

솔직히 무식해보임

당연하지 그정도면 초특급병신인데

이게 본문에서 말하는 지식의 저주아니냐?

삼국지가 필독서도 아닌데 존재 자체를 모를수도 있겠지...만 살면서 여포 관우 유비 장비 한마디도 못들어봤다는게 좀 그렇네. 그 사람 혹시 수감생활 오래 함?

그치 삼국지를 안읽어본거야 다 그럴스있는데
여포관으유비장비 한마디도못들어보고 사람인것조차 모름.
걍 24살 지잡여대생임.

걍 상식이 부족한거지 뭐

걔가 니 존재자체를 모르는 것처럼

나도 첨엔 놀랐는데 90년대 이후 여자들 삼국지 거의 안 읽어봤더라
지잡이니 상식이니 문제가 아니고 그냥 여자라서 모르는거임

근데 2천년생 부터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게,내 또래만 하더라도 부모님 세대들이 삼국지나 초한지 같은 고전 많이들 읽은 세대라서 따라 읽은 경우가 많은데 개네는 안그렇더라고.내가 본 애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안읽어봐도 들어는보잖아 대체적으로

이게 지식의 저주

진짜 이정도도 지식의저주냐?

너가 아는걸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잖아

그럼 넌 사람이 언제무식해보이냐

남 무식해보인다고 깔때

명예회손인지훼손인지도 모르는거보면 아무렇지않냐?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주고 고쳐주면됨
그리고 뭔말을 듣고싶은건지 알겠는데 위 글에서 나온거처럼 너가 아는거라고 모두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마

삼국지를 소설, 게임, 만화 등 어느 방면으로도 접하지 못해봤다면 모를수도 있지
근데 나에겐 상식이 타인에게 비상식일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게 쉽지는 않더라

대학동기 중에 야구가 비인기 스포츠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어
축구랑 야구 둘다 인기 있다는 전제하에 축구가 더 인기있다는 사람은 있어도
"야구 인기없잖아? 야구 누가보냐? 내 주위엔 그런사람 없는데"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더라고

내 기준에선 그게 상식이 아니었어서 충격이었지

마 걍 애비가 그러면 앞에서 예예 해줘라 ㅋ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못바꿔.. 바뀔때쯤이면 이미 세상하직할때 다됬을껄

오만이 중동지역인건 몰라도 너네 아버지가 오만한건 알겠네